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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소중한 하루 - 삶을 다시 사랑하게 하는 홍승찬 교수의 한 줄 지혜
홍승찬 지음 / 별글 / 2015년 5월
평점 :

“오늘도 소중한 하루
보내셨나요?”
“수고했어요, 오늘 이
하루도!”
국내 예술경영 1세대 교육자이자
SERI CEO의 명강사
홍승찬 교수의 한 줄 지혜를 담은 책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공간은 아니지만, 저자는 모두가 ‘오늘도
소중한 하루’를
가꾸어갔으면 하는 마음에서 꾸준히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왔다.
산책을 하면서 삶을 관통하는 통찰력을 얻기도 하고, 드라마를 보면서
깨닫기도 하고,
제자들의 질문 속에서 길어 올리기도 한 일상 속 한마디 한마디가
모여 한 권의 책이 되었다.
긴 글이라면 여기저기 흩어져 놓치기 쉬운 본질을 이 짧은 글에서는
명확하게 보여주는 힘이 있다.
저자는 유쾌한 삶의 지혜와 울림을 담은 한 줄 지혜로, 오늘도
고단한 하루를 버틴 당신을 응원한다!
*
단숨에 읽기 좋은 에세이다.
오른편에는 딱 한마디의 문장이 적혀있고,
왼편에는 그 문장을 아주 약간 풀어낸 서너줄의 글이 전부인
책이다.
그런데 읽으면서 좋았던 글이 많아서 고개를 끄덕이기도 하고,
표현이 좋은 문장들은 읽고 또 읽으면서 그 뜻을 더 음미하곤 했다.
감상이 너무 짧은 것 같아서 문장과 관련된 사연을 좀 적어볼까
한다.
" 지난 일은
되돌릴 수
없다. "
이미 지나가 버린일을 탓하는 이가 생각보다 굉장히 많다.
특히나 직장에서 관련되서는 더더욱 많다.
이미 사건이 벌어졌는데,
그 상황에서 상사가 부하직원에게 한다는 말이
' 그러면 이렇게 했었어야지 그렇게 해버리면 어떡해! ' 라는
소리라니.
난 멀리서 그런 모습을 바라보면서 참 답답한 표정을 감출 수가
없었다.
이미 사건이 일어났으면 수습이 먼저다.
적어도 제대로된 상사라면 무턱대고 부하직원을 탓하고 화내기
보다는
일단 상황파악을 하고 빠르게 수습을 하는게 먼저다.
어떤 수습방안이 있는지, 그리고 그 수습방안으로 얻어지는 결과가
무언지부터
생각하는게 최우선인데 이미 벌어진 일가지고
의미없는 화풀이를 하는건 참 아니라고 본다.
화를 내는건 사건이 마무리된 다음에 해도 늦지 않을텐데 말이다.
이렇게 짤막하지만 많은 교훈을 담고 있는 책.
오늘 하루도 소중히 보냈는지, 내가 놓치고 있는게 무엇인지 알려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