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즈로 풀어보는 민담
트리즈 노리터 지음 / 성안당 / 201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상황에 대해

다양한 결과를 가질 수 있다는 게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목적, 모순, 갈등, 수단까지 해서

다양한 트리즈가 만들어지는게 놀랍기도 하고,

정말 창의적인 생각이 중요하구나 라는걸 새삼스럽게 느꼈다.

 

선녀와 나무꾼이야기라는 모두가 잘 아는 이야기를 가지고 다이어그램을 만들어내고

결론을 도출해내는 트리즈가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개인적으로는 모순테이블 부분이 가장 흥미로웠다.

모순행렬표는 기술과 비즈니스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

39가지 기술용 파라미터를 31가지의 비즈니스용 파라미터로

바꾸면서 비즈니스 모순행렬표가 나오게 된다.

 

그리고 또 모순행렬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모순도를 작성해야하고

모순도는 또 트리즈를 이용하여 풀어야 한다.

 

여러가지 얽혀있어서 복잡하게느껴지고 아직까지는

트리즈를 쉽게 바로바로 적용하기에는 힘들지만,

초등학생들도 가르치면 쉽게 따라오고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것도 생각해낸다니

대단하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하다 ㅎㅎ

 

그리고 전국에 트리즈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관이

한두군데가 아닌 여러군데라는 사실도 놀랍다 !

 

시간이 된다면 한번쯤배워보고 싶다 ㅎ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