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보는 변호사 - 전직 검사가 법전 대신 만세력부터 펼친 이유
안종오 지음 / 노들 / 2026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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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비에요.

이번에 소개할 도서는 #사주보는변호사 #안종오 #노들출판사 입니다.

카테고리를 어찌 해야 할 바를 모르겠어서 취미에 넣어봤습니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후기입니다.

#리앤프리서평단




검사와 변호사로 수천 건의 사건을 다뤄온 저자는 법정에서 수많은 인생의 갈림길을 목격했다.

완벽한 증거를 갖추고도 뜻밖의 결과를 맞는 사람,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극적인 반전을 만들어내는 사람,

법적으로는 이겼지만 삶 전체로는 더 큰 상처를 입은 사람들.

그들의 사연 앞에서 저자는 법과 논리만으로는 인간의 삶을 온전히 설명할 수 없다는 한계를 절감했다.

처음 저자가 사주 명리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사기 사건을 다루며

사람의 심리와 선택의 패턴을 더 깊이 이해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부를 거듭할수록 사주는 단순한 미신이나 운세 풀이가 아니라,

한 사람이 타고난 기질과 삶의 흐름을 읽어내는 오래된 지혜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사주는 미래를 단정하는 도구가 아니라, 내가 어떤 사람인지,

지금 어떤 시기를 지나고 있는지, 어떤 선택 앞에서 속도를 내거나 멈춰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현실적인 인생의 나침반이다.

*





너무 흥미로운 제목이라서 안 읽을 수 없었던 도서다!

나도 사주를 보기 전에는 사람들이 사주를 너무 맹신하는거 아닌가..

라는 의심을 한편에서 하고 있었는데

막상 보러가서는 어? 오? 어??? 하면서 격하게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사주 봐보라고 하는 정도까지 이르렀으니 ㅋㅋㅋㅋ

근데 이 사주라는 것만 또 믿으면 안되기도 하고

사주가 좋다가도 안 좋은 일이 일어날 수 있고 이런건 감안을 해야 한다는 것~~

정말로 많은 일들이 일어나는데 그걸 다 맞추면

지금 사주전문가들은 돈방석에 앉아야 하지 않겠는가!!

그중에서도 조금 흥미로웠던 주제는 바로 이혼소송이 잦은 사주가 있다고 한다.

사람의 선택과 환경, 노력에 따라 운명은 달라질 수 있는데

유독 이혼,별거,심리적 단절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특정 구조들이 명확히 확인된다.

재다신약(남) 관다신약(여) 가 매일 싸우는 조합이고 가장 많이 등장한다고 한다.

상관견관, 편관과다 라는 조합은 명리학에서 가장 격렬한 부부갈등을 일으키는 조합이라는데,

상관과 편관의 부딪힘은 법적으로나 명리적으로나 치명적인 파열음을 낸다고 한다.

또 비겁이 많다라는 것은 고집,독립성,자기중심성이 극도로 강한데

여기에 일지가 충을 맞으면

" 내 삶에 누구도 간섭하는 것을 참을 수 없다 " 는 심리가 발동한다.

그래서 비겁과다형은 초반에는 매력적인 카리스마로 보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배우자를 외롭게 만들어 지쳐 떠나게 한다고 한다.

또 다른 유형으로는 걷으로는 고요해보이는데

속으로는 곪아터지는 감정 단절형 이혼이라고 한다.

인성과다와 절지의 단절로 감정표현이 서툴러지고 심리적 소통이 멈춰버린다고 한다.

통계적으로 30%정도의 성격차이와 소통단절이 바로 이 구조라고 한다.

물론 이런 사주 구조를 가졌다고 해서 반드시 이혼한다는 뜻은 아니라는 것이다.

오히려 위험요소를 미리 알고 있다면 파국을 피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런 구조들이 이혼소송에서 반복되는 패턴들인데,

다르게 생각하면 우리가 어떤 부분을 보완하면 행복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미리 알고 대비한다면 더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아니 그리고 사주를 보게 되면 뭔가 진짜 내 인생이 정해져있나?

이런 생각도 들어서 뭔가 ㅋㅋㅋㅋ 심란해지기도 하고 ㅋㅋㅋ

결국엔 그렇게 되는 거였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거 같다..

적당히~~~ 절반 정도만 믿고 조심하라 할 때는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책 초반에 어떻게 사주를 보는지도 살짝 설명해줘서 궁금한 분들은 읽어보시면 좋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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