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이야기 - 사랑도 운명도 스스로 쟁취하는 조선 걸크러시 스토리
황인뢰 지음 / 예미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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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후기입니다. 


“담장을 넘는 건 도둑뿐만이 아니야, 내 운명도 내가 넘지!”

그녀의 이름은 ‘장미’.

『장미 이야기』는 조선 궁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로맨스 어드벤처 소설이다.

드라마 「궁」을 연출한 한국 드라마의 감각적 혁명가 황인뢰 감독이 처음 선보이는 장편 소설로,

사랑의 설렘과 재치 있는 유머, 그리고 짜릿한 모험이 어우러진 새로운 조선 이야기를 담고 있다.

*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후기입니다

소설 초반에 슬갑 이라는 소개를 하길래

이 단어를 왜 소개할까 생각했더니,

남의 글을 슬쩍 가져다 쓰는 행위를 슬갑도적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그리고 장미이야기는 작자 미상의 한문소설인 지봉전의 스토리를 뼈대로 씌어졌다고 한다.,

뭐 일단은 당찬 여장부가 나오는 내용같아서 호기심에 신청했는데..

소설이 너무 읽기 어려운 느낌으로 만들어져있었다.

보통 주고 받는 다른 사람의 대사를 적는다면

" a "

" b "

" a "

" b "

이런식으로 진행이 되어야 하는데 해당 도서는

" a " " b " 이런식으로 바로 연결되어 있는 부분이 상당히 많았다.

그리고 마침표를 거의 사용하지 않아서 뭔가 상당히 어색한... 느낌을 들게 했다.

이게 일부로 의도한건지, 그렇다면 왜 의도했는지 작가에게 물어보고 싶을 정도다.

그래서 검색해봤더니 영화나 드라마 대사에서는 마침표 없이 사용한다고 한다.

아무래도 감독출신이다보니 그냥 없는게 편하구나 싶어서 그렇게 했나보다..라고 생각되지만

어쨌든 이건 소설인데 ㅠㅠ 책을 읽는 독자들을 좀 더 배려해주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건 사실이다.

실제로 마침표가 있어야 그걸 보면서 독자들이 눈을 깜빡인다는 연구결과도 있으니 말이다.





그리고 오타도 있었다. " 이게 들어가야 하는데 : 이렇게 끝나있다.

출판사에서 조금 더 꼼꼼히 편집을 봐주었다면.. 하는 아쉬움

여튼 장미라는 여인이 남장을 하는 설정이 뭔가 성균관스캔들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여인으로 만날 때는 남녀칠세부동석이라며 같이 있는것도 피하고

최대한 피해서 다니더니

남장하고 나니까 너무 쉽게(?) 김윤경과 만날 수 있는게 좀 웃겼음 ㅋ

아니 그리고 생긴건 둘째치고 말투가

" 어머나 성님 " 이러는데 여자인걸 모른다는게 너무 어이없음 ㅠㅠㅋㅋㅋ

도대체 어떤 남자가 저 시절에 어머나 라는 감탄사를 구사하냐고요 ㅋㅋㅋㅋ

그리고 김경철이 용의자로 잡혀들어온 장미를 의심하면서

막 테스트를 이것 저것 해보는데 이미 한 수 앞을 내다보는 장미는

잘 피해서 가고 심지어 갑자기 물벼락 맞는데도

피하지 않고 ( 피해버리면 들키니까 ) 그냥 그대로 맞아버리면서

'난 무술 따위 아무것도 모르는 여인이에용' 모드인 것 너무 웃김.

근데 확실히 감독이라서 그런지 뭔가 음 쉽게 읽히긴 하고

말로 묘사하기 보다는 그냥 드라마처럼 연출했을때 편하게 볼법한 느낌이 든다.

소설과 각본 그 중간 정도 같은 느낌?

기왕 어차피 이렇게 소설을 낸 김에 드라마로 만들면 재밌을거 같다~

궁궐이야기 좋아하시는 독자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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