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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우 타이베이 - 2025~2026년 최신판, 완벽 분권 ㅣ follow 팔로우 여행 가이드북 시리즈
장은정 지음 / 트래블라이크 / 2024년 11월
평점 :

알수록 사랑스러운 도시 타이베이의
숨은 매력을 찾아 더욱 특별하게 여행하는 방법
타이베이는 현대적인 도시의 편리함과 전통의 향기가 공존하는 곳으로
매번 여행할 때마다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는 도시다.
익숙한 골목에서 발견하는 새로운 맛, 숨겨진 공간에서만 느낄 수 있는 옛 정취까지
《팔로우 타이베이》는 여행자의 가슴을 뛰게 하는 타이베이의 진짜 매력에 더욱 집중했다.
타이베이 101과 현지인만 아는 인생샷 명소는 물론 감성 충만한 카페,
타이베이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현지인 맛집, 딤섬과 훠궈를 비롯한 타이완 대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
고즈넉한 동네에 자리한 예술 갤러리와 문화 공간까지!
타이베이 여행의 필수 키트라고 할 만큼의 다양한 콘텐츠로 알차게 꾸렸다.
이 책은 십여 년간 타이베이를 구석구석 여행하며 누구보다 타이완 문화를 사랑하는
여행 작가의 노하우를 꾹꾹 눌러 담아내 더 깊고 더 특별한 여행이 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생생한 현지 정보를 담기 위해 출간 한 달 전까지 현지 취재를 통해 검증한 살아 있는 생생 정보만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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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받자마자 든 생각은 여행가고싶다!! 하는 생각이였습니다.
하지만 백수가 무슨 여행.. 말도 안되는 소리죠 ㅋㅋㅋㅋ 그냥 생각만 해보는걸로^^
언제더라.. 몇 년 전에 언니랑 갑자기 대만여행을 떠난 적이 있어요.
벌써 7년이나 되었네요?!!?!? 시간이 진짜 빠르긴 빠릅니다...
여름휴가를 보내기 위해서 찾다가 간 곳이였는데
그 때 당시에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그런지 되게 친절한 곳으로 기억되는 곳이랍니다.
길을 못 찾아서 ( 앱으로 보는데도 같은 자리를 빙빙 도는 .. 의아한 건물이 몇 있었음 )
되지도 않는 스몰톡같은 영어로 겨우겨우 물어서 식당을 찾은 적도 있고요.
( 괜히 내 눈에 띄여서 잡힌 20대청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도 영어가 잘 안되서 꽤나 곤혹스러웠음 )
스펀 천등 날릴때는 사진을 엄청 찍어주시길래 막 포즈를 취했더니
거기 가게 상점 주인이며 직원이며 다 우르르 몰려나와서 웃으면서 구경하더라는..
아 내가 좀 웃기긴 했지.. 근데 그정돈가???????? ( 착각 )
암튼 그래서 대만은 언젠가 다시 한번 또 와야지~ 하고 마음먹고 떠났지만
네.. 현생이 너무 바쁘고 일단 여유자금이 없어 못 가고 있네요. 허허허.
그런데 이 팔로우 타이베이 보면서 또 다시 대만가고 싶다 ㅜㅜ 하면서 아련하게 되더라고요.
이래서 여행책은 함부로 읽으면 안됩니다. 진짜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해지니까요~

타이베이는 물가가 우리나라랑 비슷하고 11월부터 4월까지 방문하기에 좋다고 하네요.
( 아무래도 여름에는 너무 더워서 ㅋㅋㅋㅋㅋ )
지금 딱 가기 좋은 시즌이라 아마 이 책이 나온게 아닐까 싶습니다!!
계획 짜기 귀찮으신 분들은 플랜북 보고 그대로 여행코스 다니셔도 좋을 듯 하네요 ㅎㅎ
저자가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이라 14년동안 여행을 다니면서 맛집도 소개하고
사진명소도 소개하고 있으니 대만 여행을 준비중인 분들은 눈여겨 보시면 좋을 듯 하네요~
책이 분권이 가능해서 앞쪽은 뚝 두고 뒷권만 들고 다니면서 여행하실 때
여기저기 찾아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 핸드폰이 있긴 하지만, 여행 특성상 장기간 외출해 있을테고 배터리 문제도 있으니까요~~ )
서브로 여행책 가지고 가시면 물론 좀 귀찮긴 하지만.. 분명 도움이 될 때도 있습니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