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회사를 고소하기로 했다
이승준 지음, 박초아 그림 / 인문MnB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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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도서는 “ 나는 회사를 고소하기로 했다 ” 입니다.

다소 자극적인 제목이라서 헉! 하고 읽어야겠다 생각해서 읽게된 도서 ㅎㅎ

근데 약간 내용이 읽으면 읽을수록 …화가나는…ㅎㅎ ㅠㅠㅠㅠㅠ



브런치작 우수상 수상이였나 그랬고

요정도 자극적인 내용을 써야 출간이 되는건가!!!! 싶어서 좀 충격

아니 ㅠㅠ 솔직히 너무 초반부터 당황스럽잖아요

통화내용 듣자마자 나같으면 쎄한데? 하면서 안갔을 거 같은데…

그 정적ㅋㅋㅋㅋㅋㅋ 연봉협상을 안했는데 협상한 연봉으로 준다고 그러고 ㅠㅠㅋㅋㅋ

그리고 고블린팀장ㅋㅋㅋㅋㅋㅋ

나올때마다 자꾸 저 부처같은 그림 나오면서 욕 대신 저걸로 대체한다는거 넘 웃겼음

근데 계속 나오는데 저 오른쪽 하단에 있는 부분은 진짜 엄청 크게 ㅋㅋㅋㅋ

들어가서 너무 웃겨서 실어봅니다..

이게 나야 제3자니까 웃기지 당사자는 얼마나 짜증났었겠냐구 ㅜㅜ




글씨 보이는 대로 치자면

내가 인생을 살며 그동안 보고듣고 배워온 빌려와 뱉을 수 있는 최대한 길고 강렬하고

구구절절하고 아주 그냥 있는 힘껏 삶의 ..짤려서 잘 안보이는군요 아무튼 ㅋㅋㅋㅋ

진짜 엄청 싫어할거 같은.. 이런 사람들은 밖에 나가서 지나가다 만나면 진짜 때릴지도 몰라 ㅠㅠ

그래도 다람쥐 팀장이랑 빛매니저 만나면서 조금은 괜찮아 진거 같았는데

계속해서 회사돌아가는 시스템이 ???? 이런 느낌이고

( 그나마 그래도 이 팀으로 왔으니 망정이지 그 전에는 진짜 와우;

일도 못하고 계속 ㅠㅠ )

게다가! 임금체불이라니!!!!!!!!!

그러면서 또 당당한 임원들도 이해가 가지 않았고….

3개월이나 임금체불이라니! 그리고 그 이상체불되면 받을수 있을지 없을지

모른다는 이야기도 꽤나 충격적이였다…

그래도 나는 체불된적은 한번도 없었는데 ㄷㄷㄷㄷ

그래도 그나마 가장 다행이라고 생각되는건 책 시작하기 전인가

결국에는 이 회사는 사라졌다고 말해줘서 다행이였다 ㄷㄷㄷ

실존해있는 회사라면 얼마나 무섭겠냐고 ㅜ

흑흑 회사원들이 이렇게 힘들게 회사를 다니고 있을 줄이야! ㅠㅠ

( 아 물론 다 이렇진 않겠됴 호달달 )

아무튼 이런 블랙기업같은 곳 다니는 사람들이 은근 있을거 같은데

만일을 위해.. 한번 읽어보시는 것도 좋겠다

그래도 웬만하면 고소하지 않아도 되는 회사를 다니는것을 추천합니다…ㅜㅜ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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