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물욕과 밀당 중입니다 - 소비로 점철된 나날에 대한 기록
지모 지음 / 마시멜로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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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할 때 난 앞만 보고 달리지, 마치 경주마처럼.”

나를 환대하는 소비 세상에 대한 위트 넘치는 그림과 글 모음집!

110여 장의 그림과 50여 편의 짧은 글로 천진난만하게 표현해낸 물욕의 세계

“세상은 돈을 함부로 쓰지 말라고 훈계하지만, 나는 떳떳하게 말할 수 있다.

그 행복을 누리려고 일벌처럼 열심히 일해왔다고.”

이 책은 인간의 물욕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유쾌한 그림과 짧은 글로 표현해낸 사랑스런 에세이다.

아트디렉터로 일했으며 첫 책인 《딸하고 밀당 중입니다》로 독자의 큰 관심을 받은 저자는,

이번 신간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잘 드러내줄 수 있는 소재인 ‘물욕’에 대해 말한다.

자칭 타칭 ‘물욕의 화신’이라고 불리는 저자지만,

이 책에서 저자는 이에 대해 무겁거나 진지하게 접근하지 않는다.

위트 넘치는 그림과 파편적인 짧은 글로 물욕에 얽힌 자신의 일상적인 에피소드를 가볍게 툭 던져놓을 뿐이다.

그럼에도 하나의 그림과 글 속에 물욕에 대한 저자의 가치관이 잘 함축되어 있고,

물욕을 향한 세상의 편견 어린 시선과 부당한 태도도 잘 녹아 있다.

*

이 책은 제목부터 뭔가 끌려서 읽게 된 책이다 ㅋ

아무래도 물욕과 소비욕은 연관 되어있고...

나도 역시 스트레스를 소비욕으로 푸는 거 같아서 구구절절 공감이 갔다.

물론 소비하는 스타일은 좀 다른거 같지만!

근데 나도 요근래 들어서 이럴거면 그냥 20대때 뭣도 모를때 명품백이나 많이 사둘걸

하는 생각이 들긴 들었다 ㅋㅋㅋㅋ

그거 사놨으면 도로 되팔아서 본전치기라도 했지 이건 뭐...

맨날 저렴한거만 막 사다가 버리고... ㅠㅠ 혹은 술 먹느라 다 쓰고...

물론 명품이 아예 없던 건 아니지만 나이가 들수록 무거운게 싫어지고

( 일단 손 힘부터 없어짐ㅋㅋㅋ뭘 들수가 없다... )

하다보니 점점 가방은 가벼운 것으로 바뀌고.. 그러다보니 먼지만 쌓이니까 팔게 되고 ㅋㅋㅋ

그래도 생각해보면 꽤 좋은 값에 팔았음! 거의 큰 손해 없이? ㅎㅎㅎ






진짜 샤넬도 가격 엄청 올랐다 싶은게.. 2000년대 초반엔 그냥 그런갑다 하는 가격이였는데

요새 샤넬 쳐보면 기본이 400부터 시작하는데 그게 왕왕 초미니백일때 헉;;; 스러운 것이다...

진짜 엄청나게 올랐구나 싶고.. 이럴 줄 알았음 옛날에 샤넬을 미리 장만을..^^ ㅋㅋㅋㅋㅋㅋㅋ

해두는건데 하는 아쉬움이 ㅋㅋㅋ

( 여전히 살까 라는 후회를 하지 사지말걸 하는 후회는 안하는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나에게도 몇몇 아이템들은 이미 구매했던 가격보다 훨씬 더 높은 값어치를 자랑하는데..

예를 들면 한 10여년전에 5만원정도에 샀던 후드집업은 아직까지도 입고 있고 ㅋㅋㅋㅋㅋㅋㅋ

8년전에 샀던 10만원짜리 코트도 아직까지 잘 입고 있고 ㅋㅋㅋ

막 그런것들을 보면 혼자 괜시리 뿌듯한 것이다..

나의 소비가.. 헛되지 않았다구!!! 하면서 ㅋㅋㅋㅋ

( 물론.. 사서 1년도 못 입고 버린 저렴한 것들도 많다^^....

버린 것들은 애써 기억에서 지워버리는 편... 아앗 돈낭비..! 이러면서 ㅋㅋㅋ )

여튼 물욕과 소비욕구가 있는 분들이면 공감하면서 읽으실 수 있을 듯 ㅋ

이 분은 아무래도 아이엄마고 명품을 살땐 비싸지만 오래 입고 오래 쓰면 그리 비싼게 아니다!

하시는 분이라서 ㅋㅋㅋㅋ 나도 공감은 하지만.. 애초에 명품의류가 없다...☆

나름 재미있게 읽었음! 그림 보는 재미도 있습니닷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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