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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할 결심 - 단단한 나를 만드는 28가지 멘탈 관리법
박한평 지음 / 상상출판 / 2022년 10월
평점 :

인스타그램 인사이트 500만, 브런치 조회 수 30만
“나를 사랑함으로써 삶이 변화한다!”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는 작가 박한평이 신간으로 돌아왔다.
휘청이는 현대인들의 마음을 위로해 주기 위함이다.
남에게는 한없이 관대하면서도 끝내 자신에게는 엄격해지는 사람들에게
자신에게 다정해지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함이다.
유명한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명언 “너 자신을 알라”를 모두가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전히 자신을 모른다. 그러니 자꾸 절망하는 것이다.
이유를 모른 채 아프기 때문에 어디를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 모르는 것이다.
이 책은 당신의 마음 어디가 고장 났는지를 알려주면서도 케어까지 확실히 책임진다.
그러나 여타 자기계발서처럼 당신을 가르치려 들지 않는다.
저자는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꿰뚫으면서도 예민한 감수성과
다정한 기질로 당신에게 공감과 이해를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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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 간만에 또 자꾸자꾸 읽고싶어지는 심리학 도서를 찾게 되어서 기뻤다.
어제 출간일인데 따끈따끈하게 알라딘 퀵배송으로 당일날 받아서 호로록 읽었음.

사실 이제 여러가지 내용들을 보여주고 싶어서 몇 개 골라서 찍어 올리는 거지만.
자존감과 관련된 부분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특히나 자존감이 지금 낮아질대로 낮아진 상태라서 (ㅠㅠ)
약간 우울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었는데, 그 부분을 읽고 나니까
그래 까짓거 자존감!!!! 남들이 스크래치 낸다고 해서 뭐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닳는 것도 아니고 그냥 좀 잠시 바닥으로 처박혔다가 다시 튕겨 올라가면 되지 뭐!!!! 하고 마음을 다 잡았다.
그리고 그 자존감과 직결된 문제는 바로 ' 잘하고 싶은데 잘 하지 못하는 내 모습 ' 에서
꽤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는데, 저자가 잘하고 싶은 마음은 더 나은 결과를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는 것이라고 걱정을 끊어내 주었다!!
대신 완벽해야 한다라는 건 강박이라고 하니 완벽함까지는 바라지 않아야 한다고.

' 아무렇지 않은 척 ' 을 하다 보면 서서히 아무렇지 않아진다는데,
이게 생각보다 어렵다 ㅋㅋ 그나마 마스크가 있어서 눈만 보이니까
정작 표정은 가려지기 때문에 타인들이 봤을 땐 아무렇지 않아 보이기도 하겠지..
난 몹시 슬프게 입을 삐죽이고 있는데도 말야 ㅜㅜ...ㅋㅋㅋㅋㅋ
뭐 어쨌든 '척' 하다 보면 정말 그렇게 된다고 했다.
그때 뭐냐 백종원 선생님께서도 착한 척 하다보니 착하게 살게 되었다고 했으니 나도 그 힘을 믿어보련다 ㅋㅋ

예민함이라는 기질 때문에도 남들보다 더 스트레스에 취약하고
작은 일에도 크게 반응하는 편인데, 이런 글들을 읽어보면 좀 위로가 된다.
예민하다는건 섬세하다는 것이고, 예민하기 때문에 남들과 조금 달라서
타인의 감정을 읽어내거나 상대방의 입장을 잘 이해하는 것이라고!
이 예민한 기질을 잘 이용하면 훌륭한 리더가 될 수 있다고 했음.
물론 리더가 되는건 또 엄청나게 ㅋㅋㅋ스트레스를 받는 일이긴 하지만...
모두의 입장을 고려해 줄 수 있는 리더가 예민함을 가진 리더라고 했으니 뭐...
또!!! 모든 사람이 날 좋아할 수 없다는 걸 받아들이고
내가 어떤 노력을 해도 날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까지 어떻게 하려고 하지 않을 것!!!
이건 물론 늘 갖고 있는 생각이지만,
어쩔 수 없이 ' 미움 받지 않으려고 ' 노력하는 부분들이 가끔씩 드러날 때가 있다.
내가 어떻게 해도 날 싫어하는 사람은 싫어하는 이유를 만들어낼테니
그런 사람들은 그냥 신경끄고, 날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더 신경을 쓰도록 하자는거!
인간관계는 내 마음대로 되는게 아니니까!
마음이 복잡하고 심란한 와중에 멘탈관리법을 읽으니 또 차분하게 정리되고 가라앉는 기분이 들어서 좋았다.
다들 인간관계나 나 스스로 때문에 힘들다면 한번씩 읽어보는 걸 추천한다!!!
* 상상팸 13기로 선정되어 작성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