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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 쓰기 - 인생이 바뀌는
양병무 지음 / 행복에너지 / 2022년 9월
평점 :

" 누구나 책을 쓸 수 있습니다. 다만 방법을 모를 뿐입니다. "
재능교육 대표이사, 인간개발연구원 원장, 서울 사이버대학교 부총장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행복경영연구소 대표이자 책과 글쓰기 대학 학장으로 활동중인 저자는
과감하게 누구나 책을 끌 수 있으며, 책 쓰기는 인생에 반드시 한번은 해봐야 할 정도로
중요한 일이라고 선언한다.
사실 꽤 많은 사람들은 '나의 책을 쓰고 싶다'는 소망을 품고 있다.
자신의 이야기를 타인에게 풀어놓고, 자신의 이야기에 타인이 관심을 가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인간이 가진 근본적인 자아실현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
책 제목에 이끌려서 신청하게 된 책이다!
나 또한 나의 책쓰기를 하고 싶어하는 편이고... 아니 물론 인생의 목표로 지정해놨지만
약간 느긋하게 생각하고 있다. 왜냐면 아직 이야깃거리가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티스토리 블로그에도 포스팅을 연재해봤지만~ 브런치에서는 매번 퇴짜를 놓았고
그들이 퇴짜를 놓는데에 가장 큰 이유는 사람들의 흥미를 이끌만한 포스팅이 아니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쳇
약간의 마음의 상처(?) 를 입고 연재를 중단하긴 했지만ㅋㅋㅋ
더 길고 알찬 내용으로 포스팅을 해야 브런치 작가를 할 수 있는데!
내가 아직 부족한가보다...ㅎ.. 얼마나 더 풀어쓰고 얼마나 더 알차게 써야 할까.
이건 또 생각을 많이 해봐야 할 듯.
이런 내용까진 필요없겠지 싶어서 뺀 에피소드들도 다 집어넣어야 할까?
그럼 너무 신분이 노출될거 같은데 ...( 사실 블로그 운영하면서 가장 꺼리는 부분 중 하나 )
워낙 좁은 바닥이라 그런지 추리하면 충분히 쉽게 내가 누군지 밝혀질거고-.-
그럼 또 말이 돌아서 피곤하다.. 걔가 어디에 그런걸 썼더라~~
해서 현 직장 글을 쓸 수가 없는 편인데 ㅠ
현직장 관련 에피소드를 쓰는 사람들은 다들 어떻게 쓰나 모르겠다. 걸리면 어떡행!!!!!!ㅜㅠㅠ
또 내 딴에는 분노포인트라고 생각해서 쓴 글인데 막상 상대방이 읽기에는
별로 타격감이 없는 경우도 많다.
기본적으로 내가 보편적인 직업, 즉 회사원이 아니다보니 더 그럴지도 모르겠다 라는 생각?
뭐 아무튼.. 글을 재미있게 읽히도록 쓰는 것 또한 작가의 몫이니 어쩔 수 없지.
계속 고쳐쓰기를 하던지 수정을 하던지 할 수 밖에 ㅠㅠ
저자는 일단 내가 어떤 제목의 책을 쓸 것인지 미리 정하고,
그 다음 목차 50개를 정하라고 한다.
( 오.. 목차 50개는 좀 오반데? 나는 20개 정도로 생각했는데 역시 나약한 생각이였군..
목차 50개를 쓸 정도의 에피소드가 있나 하고 열심히 머리를 굴려봤는데 역시 쉽지 않았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책을 언제 출간해서 출간기념회를 열건지를 정하면
이미 책쓰기의 50%를 달성한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너무 잘 쓰려는 욕심을 버리고, 글쓰기에 대한 부담감을 떨치라고 한다.
나는 글 쓰는 건 부담이 없는데 이게 누군가에게 읽힌다고 생각하면 많이 수정을 하는 듯 함.
그래서 아무생각없이 막 휘갈겨서 쓴 글이 가장 반응이 좋다.
( 덕질하는 포스팅이 가장 솔직하고 반응이 좋은 편ㅋ )
이 부분을 고쳐야 비로소 재미있는 글이 될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막연하게 책 쓰기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었는데 조금 더 세부적으로 고민해볼 수 있었던 책! 추천합니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