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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황후 6
알파타르트 지음 / 해피북스투유 / 2021년 12월
평점 :

네이버웹소설 최고의 화제작!
완벽한 황후였다. 그러나 황제는 도움이 될 황후가 필요없다고 한다.
그가 원하는 건 배우자이지 동료가 아니라 한다.
황제는 나비에를 버리고 노예 출신의 여자를 옆에 두었다.
그래도 괜찮았다.
황제가 그녀에게 다음 황후 자리를 약속하는 걸 듣기 전까진.
나비에는 고민 끝에 결심했다.
그렇다면 난 옆 나라의 황제와 재혼하겠다고!
*
재혼황후는 진짜... 와 처음 읽었을 때의 그 충격을 잊지 못한다.
보통 내가 웹소설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즐겨읽지도 않는 편이고...
( 일단 처음부터 확 몰입이 되어야 하는데 처음에 읽다가 바로
지루해지면 더이상 손을 대지 않게 되는..
아무래도 웹툰보다 웹소설이 진입장벽이 높은 듯함 ㅠ )
조금 읽다가 하차하던 웹소설도 많아서 시작을 말아야지 하는 편이다.
그런데!!!!!!!!!!!
재혼황후는 진짜 처음부터 미친 전개력으로 나를 홀리고 말았다...
개비에슈 ( 독자들 사이에서 소비에슈를 칭하는 말; ) 가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나를 열받게 했고...
하는 행동은 또 어떻고???? 도대체 무슨 자신감으로 나비에가 자신을
떠나지 않고 남아줄거라고 생각했는지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다ㅋ
어릴때야 뭔 약속인들 못하냐고~~~~ 그리고 어릴때는 분명 순진했던거 같은데
황제라는 인간이 어쩌다 라스타냔한테 홀랑 빠져서는... ㅡ_ㅡ 진짜 아무튼 너무 극혐...
한참 재혼황후도 잠자는 시간을 줄여가며 읽다가
어느 순간 웹툰을 더 즐겨보게 되면서 잠시 읽지 않고 있었는데
단행본으로 무려 6권이 출간되었다니 ㅠㅠ
호다닥 서평단을 신청해서 읽게 되었고
내가 잠시 웹소설을 놓은 그 사이에 참 많은 일들이 있었구나를 깨닫게 되었다.
일단은 퀸이 하인리라는건 알고 있고,
개비에슈를 떠나서 서왕국으로 가서 나비에가 황후가 된다는 것도 알았는데
아니 임신?!?!?!?! 와우. 이것도 일단 놀랍고
진짜로 사람이 새를 낳을 수 있는거구나 ( 아니 뭐 낳을때는 사람아기였겠지만... )
하는 것에서 또 한번 놀라고...
더 웃긴거는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육아할때 왜 새로 변신하는데 ㅋㅋㅋㅋㅋㅋ
상상하니까 너무 웃겼다.
하기사 사람아기면 한 사람이 한 명의 아기를 안아야 하지만
새로 변신하면 둥지에 몰아넣고 (?) 한 사람이 두 명을 케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아니 근데 애초에 이 생각을 해낸 작가님도 넘 대단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하인리가 잠시 사라져있는 동안 나비에가 혼자 육아하는데
" 동생 밥 뺏으면 안된다 했지 "
" 둥지 밖으로 나가면 안된다 했지? "
" 오빠 깃털 뽑으면 안된다 했지~ "
계속 다 안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중에 새로 변신한 쌍둥이들은 서로 부리로 쪼아대고 깃털 뽑고
밥 뺏어먹고 난리 of 난리 중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헉 근데 이거 웹툰으로 그려지면 그것도 너무 귀여울듯 하다...
육아 하는 퀸의 모습도 넘 귀여울 듯 ㅋ
그 와중에 또 행복하게 살고 싶은데 굳~~~~이
본인이 등판해서 그 모습을 보려는 개비에슈도 너무 짜증나고 ㅠㅠㅋㅋㅋㅋ
그리고 맨 마지막에 하인리 사라졌다고 하면서 끝나가지고
아.. 여기서 끊으면 어떡하나요...? 이 상태 되어버림ㅋㅋㅋㅋㅋ ㅠㅠㅠㅠ
다음권을 애타게 외치며 서평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뾰로롱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