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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변곡점, 마음 다이어트가 필요해
이태희 지음 / 하다(HadA) / 2021년 11월
평점 :

“살다 보면 삶의 변곡점이라는 것이 있나 봅니다.
그것이 누군가에게는 시련일 수 있고,
또 어떤 사람에게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며 크고 작은 변곡점과 마주한다.
잘나가다 급격하게 하향세를 타기도 하고,
더 떨어질 곳이 없을 것만 같던 순간 기적처럼 상승선을 타기도 한다.
누구나 인생의 변곡점은 있기 마련이다.
이 책은 인생을 살아가며 고민에 빠지는 순간들을
성찰, 지혜, 관계, 일 4개의 키워드로 나누어 이야기한다.
저자가 살아오며 느낀 생각과 지식, 삶의 지혜를 바탕으로
세상 현자들의 보석 같은 지혜를 자신만의 시각으로 갈무리해 생각의 완성도를 더했다.
*
삶의 변곡점이라.
내 삶의 변곡점은 언제 오게 될까? 하는 생각이 든다.
( 지금은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해 멈춰 있는거 같다 ㅋㅋㅋ )
어쩐지 그 전의내 삶은 거의 질풍노도마냥 요동치던 그래프였던 거 같기도 하고 ㅋㅋ
좋은 말들이 많이 담겨있어서 좋았던 책이다.
뭐 예를 들자면 말을 잘하는 방법은 말을 하지 않는 것이다 와 같은...
이 부분을 그대로 읽어주고 싶은 사람들이 많은데 아쉽다..,ㅋㅋㅋㅋㅋㅋ
일반적으로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저런 말을 왜 하는거지? 굳이 저 말을 했어야 했나?
라고 생각되는 말들을 꾸역꾸역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그런 말들은 가시돋힌 말들이 많아서인지
그 말을 들은 사람들은 상처입기 마련이고 말이다.
그렇게 생각을 한다한들 그냥 속으로만 생각하고 말아야지
왜 굳이 상대방의 기분을 나쁘게 하면서까지 말을 해야 하는 것 일까?
내가 지금 말하고 싶은 욕구가
상대방을 불쾌하게 만드는 것 보다 더 중요하기 때문일까? 정말 미스터리...
듣는 사람들 전혀 배려하지 않는 화법은 정말 끔찍히도 무례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자신이 정확하게 뭔가 파악하고 대단한 사람인것처럼 말하지만
그냥 무례한 건데 말이다.. 사람들이 그걸 듣고도 가만히 있는 이유는
동의해서가 아니라 그냥 그래; 너는 그렇게 살아라 하고 포기하는 건데..쩝
그걸 장본인들이 좀 알았으면 한다.
아, 그리고 잘못된 위로방법에 대해서도 나왔는데
이런 부분들은 진짜 읽고 읽어도 모자란 것 같다.
나도 위로를 한답시고 쓸데없는 말들을 늘어놓았던 적이 떠올라서
뒤늦게나마 얼굴이 화끈거리는 것을 경험... 다음엔 그러지 말아야지 라고 반성하게 되었다.
그러니까 이게 ㅠㅠ 상대방이 꺼내는 우울한 이야기를
어떻게든 공감해주려고 하고
( 이미 여기서부터 틀렸다; 무조건적으로 공감하면 잘못된 위로방법이라고 했음 )
내가 겪었던 비슷한 일들에 대해서 말하기 마련인데,
이 방법이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전혀 위로가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최대한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적당한 리액션 정도만 해주고
상대방이 했던 말을 두어번 반복해서 공감 ( ~겠구나. ~ 하겠구나. ) 해주면
그게 최고의 위로방법이라고 한다.
나도 잘못된 위로방법을 고쳐보려고 하는데 생각보다 어렵다 ㅠㅠ
일단 공감을 해줘야 한다는 압박감부터 버려야 할듯...
아무튼 내가 살아온 삶에 대해서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되고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야 할 것인지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는 책이였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