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것들의 사생활 : 먹고사니즘 - 새롭게 일하고 나답게 먹고사는 밀레니얼 인터뷰 요즘 것들의 사생활
이혜민 지음, 정현우 사진 / 900KM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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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요즘 것들은 무엇을 꿈꾸고, 왜 일하며, 어떻게 먹고살고 있을까?


나다운 일을 찾고 싶은 당신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


정답이 아닌 나다운 답을 찾는 밀레니얼 인터뷰 프로젝트 

'요즘 것들의 사생활'의 두 번째 인터뷰집으로 출간된 《요즘 것들의 사생활: 먹고사니즘》. 

평생직장이 사라진 시대, 취업난과 퇴사라는 키워드가 공존하는 요즘 시대에 

새로운 관점으로 업을 바라보고 나다운 방식으로 일하고 먹고사는 밀레니얼 10인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 프로젝트를 진행한 900KM(구백킬로미터)는 밀레니얼 기획자 & 디자이너 듀오로, 

‘좋아하는 일로 먹고살 수는 없을까?’, ‘왜 하나의 명함으로 나를 설명해야만 할까?’, 

‘소속 없이 자립할 수 있을까?’ 같은 고민을 품고 ‘먹고사니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그리고 지난 1년 5개월 동안 유튜브 채널 ‘요즘 것들의 사생활’을 통해 

먼저 선보인 인터뷰 영상들은 누적조회수 40만회를 기록하며 또래 밀레니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책 《요즘 것들의 사생활: 먹고사니즘》에는 각 인터뷰의 기획의도부터, 

영상에 담지 못한 인터뷰 내용과 미공개 인터뷰가 담겨있다. 


또한 후속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인터뷰이들의 변화한 먹고사니즘 상황과 요즘 근황은 물론, 

제작자 듀오의 먹고사니즘 대화록까지 알차게 기록했다. 


누군가의 인정이나 사회적인 시선보다는, 스스로 삶의 주도권을 갖고 

나답게 자립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일하고 먹고사는 요즘 것들의 열 가지 이야기는, 

생계의 굴레를 넘어 나답게 일하고 먹고살고 싶은 또다른 요즘 것들에게 

저마다 새로운 삶의 선택지를 상상해볼 수 있는 용기와 힌트가 되어줄 것이다.






*





요즘 것들의 사생활!!! 지난 번에는 결혼탐구생활로 


재미있게 읽었던 시리즈라서 이번에도 기대를 갖고 신청했던 도서였다.


그리고 역시나! 나의 선택이 옳았음을 느꼈다. 





https://blog.naver.com/mapak0ju2/221337834781




그리고 전에 재미있게 읽었던 책의 저자분이 여기에서도 등장해서 반가웠다. 







근데 사실 이 책을 읽어야 할 사람들은 우리 세대가 아니라 부모님세대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나도 이 책을 다 읽고 슬그머니 어머니 보라고 갖다 드리긴 했는데 

과연 읽으실지 ㅋㅋㅋㅋ 의문이기는 함. 



냉정하게 말해서 각자 자신이 하고 싶은 일, 잘 하는 일 등이 있는데 

무조건 남들 시선에 따라서 그럴싸한 직업을 가져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물론 이름만 대면 알아주는 직업들을 갖기 위해 

많은 노력과 시간, 돈을 들여야 하고 능력도 갖춰야지 할 수 있는 직업인 것은 잘 안다.

그렇지만 다른 직업들이라고 해서, 또 학력이 우선시 되는 직업이 아니라고 해서 

무시하거나 홀대받고, 천한 직업이라고 생각하는건 굉장히 잘못된 생각이라고 생각한다. 



 쉽게 예시를 들면, 다소 극단적이긴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다 직업이 의사면...? 모든 건물이 다 병원이면? 

밥은 어디서 먹고 쇼핑은 어디서 하며 노는건 어디서 한단 말인가! 

모든 사람이 다 대기업 직원이면? 연봉이나 복지가 주는 메리트가 계속 존재할까? 



결국에는 그 어떤 직업이든 누군가는 해야만 하는 일이고, 

 우리가 할 수 없는 것들을 해주는 사람들이 있기에 사회가 균형있게

잘 돌아가는 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지금 코로나 때문에 이것저것 모든 것들의 균형이 다 무너지게 되었는데, 

코로나 시국을 맞이하면서 전망이 밝았던 직업들도 미래를 알 수 없게 되었다. 

이런 세상에서, 굳이 딱 하나의 직업을 가지는 게 큰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고.

아니 의미가 있더라도 그게 막상 당사자의 입장에서 별로 원치 않는 거라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남들 시선을 너무 과하게 많이 신경쓰는게 문제다. 

그리고 거기엔 당연히 따라오게 되는 남들의 오지랖도 한 몫 하는 법이고...

본인이 가지고 있는 가치관이나 개념과 다르다고 해서 남들이 비정상이 되는건 아닌데 

그렇게 만들어 버리는 사회적 분위기가 문제라고 생각한다. 

물론 예전에 비하면 지금은 많이 바뀌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하다. 




솔직히 상대방을 이해하라고 강요할 수 는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자라온 환경이 아예 다른데 어떻게 상대방을 쉽게 이해하겠는가? 

그러나, 적어도 저 사람은 나와 다른가보구나 하는 생각만 갖고 있다면 

큰 문제도 없고 서로 불편할 일도 없는데 

이 생각을 갖지 못하고, 또는 무리하게 이해를 하려고 해서 문제가 꼭 생기는 것 같다. 



직장에서도 칼퇴하는 신입직원들을 보며 이해 못하겠다는 선임들이라던가. 

( 자기 할일을 다 끝냈음에도 불구하고 안 좋게 보는 시선들이 많음. ) 


하지만 또 후임 입장에서 생각이 다른 경우는 이런 경우다. 

내 선임들이 흡연자들인데, 그들이 흡연하러 나가있는 시간이 꽤 된다.

그 들 중에 흡연한 시간까지 계산해서 일 더하는 사람이 있을까? 당연히 없다. 


그들이 수많은 흡연시간을 위해 일찍 오고 늦게 퇴근하는 거라면 

나 역시도 흡연하지 않고 일을 했으니 칼퇴를 하는게 맞지 않나? 

라고 하면 그들도 할말이 없어지는 것이다. 

뭐 그냥 예시 들고자 했는데 막 떠오르는게 이것 밖에 없어서 -_- 

( 비흡연자들은 흡연자가 왜 담배피우는걸 못 참는지 이해를 못하므로.. )




이야기가 살짝 옆으로 샜는데, 이렇듯 요즘 세대들은 어떻게 밥벌이를 하고 사는지.

그리고 그걸 하면서 어떤걸 느끼고 생각하는지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조금 더 지금보다 열린 마인드를 갖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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