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손실 제로의 법칙 - 손실은 최소화하고 성과는 극대화하는
시미즈 가쓰히코 지음, 권기태 옮김 / 성안당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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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서야 할 때, 결정해야 할 때, 시작해야 할 때


당신이 ‘무언가를 선택하는 순간’,

 ‘무엇을 포기하고 있는지‘ 정확히 알아야 한다!!



기회손실의 본질적인 문제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에 있다. 

하나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생각해 보자. 

프로젝트 진행에 드는 비용과 결과는 한눈에 파악할 수 있지만 그 과정은 눈으로 볼 수 없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성패를 가늠하는 중요한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 

지금 당장 해결해야 할 현안이나 프로젝트에 신경을 쓰다 보면 ‘

눈에 보지는 않지만 더 중요한 안건’에 주의를 기울이기 어렵다. 


우선순위가 낮은 일에 시간을 빼앗기면 정말 해야 할 일에 대한 시간적 투자가 줄어든다. 

문제를 너무 늦게 인식하는 바람에 아무런 대응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긴다. 

따라서 무언가를 선택할 때는 자신이 무엇을 포기하고 있는지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기회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










무언가를 선택하면 다른 무언가는 포기해야 한다.




이 불변의 법칙 때문에 사람들은 항상 선택의 기로에 놓이고,




최선의 선택과 최소한의 후회를 하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갈등하게 된다. 




개인 뿐만이 아니라 조직이나 기업 또한 마찬가지다.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낼 수 없기 때문에 한 가지를 골라야 한다면,




최소한 기회손실을 적게 하는 쪽으로 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기회손실의 본질적인 문제는 보이지 않는 것에 있다고 한다.




지금 당장 해결해야 할 프로젝트나 우선순위가 낮은 일에만 신경을 쓴다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더 중요한 안건에 주의를 기울이기 어렵고,




정말 해야할 일에 대한 시간적 투자가 줄어들게 된다. 




또 문제를 너무 늦게 인식하는 바람에 아무런 대응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한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판단, 선택, 결정에 관한 다양한 기술을 이야기 하고 




기회손실을 최소화 하기 위해 4가지 관점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에피소드는 이런 내용이다. 




미국의 경영학자인 체스터 버나드는 




"조직이란 혼자서 할 수 없는 일을 달성하기 위해 존재한다" 고 말했다고 한다.




어느 기업이나 각자 자신이 맡은 역할을 분담해서 하게 되는데 




이런 것 들도 하나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험이다.








그런데 문제는 분담하는 순간 갈등이 생겨난다는 것이다.




역할과 부서가 나뉘면 각자의 미션이 달라지고 원치 않던 분쟁이 생긴다. 




경영자들의 착각은 목표만 공유하면 조직이 알아서 따라오고 




목표가 달성될거라고 믿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조직원들의 경우 평과와 승진에 민감하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자신의 약점을 감추고 싶어한다. 




조직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약점을 순순히 인정하고 주변에 도움을 청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지위가 높아질수록 도움을 요청하기가 어렵다.




어설픈 자존심이 도와달라는 말을 못하게 하기 때문이다. 






내가 이걸 도와달라고 하면 저 사람이 자신을 우습게 보거나




무능하게 생각하겠지? 라는 무의식이 작용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노스웨스턴대학교의 한 교수는 " 최고경영자 프로그램에서 수강생들에게 가장 먼저 하는 수업은




주변 사람들에게 '도와달라'는 이야기를 하는 법을 가르치는 수업이다 " 라고 말했다고 한다. 








개인의 약점을 드러낼 수 없는 조직은 곧 문제를 감추는 조직과 같으며,




이런 분위기에서 대부분의 사람은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것에 중점을 둔다.




트러블 메이커가 되지 않기 위해 소극적으로 업무에 임하며,




행여 문제가 발생한다 해도 이를 해결하기 보다는 자기 살길부터 찾기 위해 애쓴다.




이런 조직 특유의 비합리적인 분위기를 견디지 못하는 사람들은 사표를 쓰게 된다.




결국 이렇게 되면 일할 수 있는 인재들은 모두 떠나버린 껍데기만 남은 조직이 된다는 것이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정말 격하게 공감했다....!




내가 그동안 지나쳐온 조직과 굉장히 흡사한 분위기가 아닌가?




아니 흡사보다도 아예 빼다박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의 모습이다.




웬만한 회사들은 다 이런 조직들이 뭉쳐있기 때문에 더이상의 발전도 없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젊고 유능한 직원들은 자기 살길만 급급한 상사 밑에서 일하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에 




빠르게 퇴사하는 편이고, 이를 위에서는 이해를 못해서 




' 젊은 직원들은 기껏 채용을 해놔도 빨리 퇴사해버린다. ' 라는 헛소리나 하고 있다. 










기업에서는 자신의 약점을 드러내는 것에 대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어야 한다.




그래야 비로소 서로서로 협력을 할 수 있게 되고




서로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렇게 협력이 되어야 최종적으로 기업이 바라는 최종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떻게 하면 기회손실이 없을 수 있는지,




모든 조직의 구성원 및 경영자들이 한번씩은 읽어봐야 할 도서라고 생각한다. 
























* 위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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