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출근길 심리학
에노모토 히로아키 지음, 이은혜 옮김 /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 2021년 1월
평점 :

상대방의 심리를 알면 비즈니스가 술술 풀리는
출근해서 꺼내 보는 심리학 도서
새해를 맞이 했지만, 함께 일할 수밖에 없는 직장 내 스트레스는 계속된다.
뺀질되는 동료, 논리가 통하지 않는 사람, 난폭한 상사, 반발이 심한 부하 직원 ....
직장인의 가장 큰 스트레스 원인이 인간관계라고 한다.
하지만 이런 까다로운 인간관계 뒤에 숨은
마음속 깊은 곳의 심리를 이해하면 스트레스가 상당히 해소된다고 한다.
이 책은 많은 인간 군상들이 모여 있는 직장 내 비즈니스에서 생기는
고민거리와 다양한 비즈니스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심리학 지식을 모아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비즈니스 상황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Q&A 형태로 풀어냈다.
*
이게 무슨 책이냐 하면, 보통 회사에서 마주치게 되는
다양한 유형의 직장동료들에게서 느껴볼 수 있는 감정들이나
상황들을 예시로 들면서 그에 해당하는 심리적인 내용을 알려주는 것이다.
그냥 무작정 이런 느낌으로 말하면 너무 지루하고 재미없을 테니!
책에서 재미있게 읽은 부분들을 살짝 소개해보려고 한다.

이런 느낌이라고나 할까!?!?
처음에 고민을 상담하는 것 처럼 저렇게 말풍선으로 꾸며놓은 것도 좀 마음에 들었다.
흑백보다는 뭔가 파란색이라 그런지 좀 더 희망적인 느낌도 들고 시원한 느낌도 들고 ㅋ
저런 경우는 진짜 직장에서 흔한 일 중 하나가 아닐까?
누구는 의욕넘쳐서 일하는데 ( 물론 높은 확률로 신입일 가능성이 높긴 하지만서도... )
누구는 거의 죽상을 하고 그저 입에 풀칠하기 위해 다니는 분위기를 팍팍 풍긴다던가.
그런데 의욕이 저하된 사람이 단 1명이라도 있으면
그 분위기가 좀 쉽게 물들 수 있어서....
의욕이 넘치는 사람도 그 사람과 같이 일하다보면 마치 전염병마냥(?)
같이 의욕이 떨어지는 경우도 많아서 사실은 그다지 좋은 현상은 아니긴 하다 ㅠㅠ
이 내용에 대한 해답은!?!?!
직접 읽어보시면 됩니다. (찡긋)
아 그리고 내가 매번 트러블이 생길 것만 같던 동료들에 대한
예시와 그 사람이 왜 그러는지에 대해서 풀이해줘서
너무너무너무!!!!!!!!!!!!!!!!!! 격하게 속이 다 시원했다...진짜로...
아니 쟤는 왜저럴까
!?!?!??!?! 하고 맨날 폭발하는 날이 많았는데
만약 그런 날이 또 온다면 터지기 직전에 이 책을 재빨리 찾아 읽으면
곧바로 마음의 안정을 찾을 것만 같다고 생각했다....
여러모로 굉장히 유익한 도서라고 할 수 있겠다.
어떤 예시까지 있냐면,
내 성과를 가로채는 동료에 대한 내용도 들어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이 나쁜!!ㅋㅋㅋㅋㅋ 어디 남의 아이디어와 노력과 결과물을 훔쳐가고 그러냐!!

이야... 정말 박수를 절로 치고 싶었던 내용이다.
빈 수레가 요란하다고 했던 옛날 어른들 말씀 틀린거 하나 없다 이말이야~
일도 못하면서 불평불만이 많은 동료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스스로를 평가했을 때는 자신은 일을 너무 잘하는 사람이지만
단순히 힘들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이다- 라고 나에게 헛소리를 늘어놓았던 기억이 떠올랐다....
정말 끔찍하다... 근데 애석하게도 본인만 빼고 주변 사람들 다 알았음. 그 사람 일 못하는거 ㅋㅋㅋ

와 이것도 진짜 공감!!!!!!!!!!!!!!!!!!
진짜 진짜!!!!!!!!!!!!!!!! 와 진짜 속이 다 시원했음...
이게 도대체 얼마만에 느껴보는 사이다급 책이냐고 ㅠㅠ
나이가 많이 어린 친구들에 대해서 이해가 안가서 매번
잉?????? 이런 생각과 반응을 했었는데
딱 이 느낌인 것 같다!!!!!!!!!!!!!
얽히는건 귀찮은데 자신을 챙겨주기를 바라는 저 심리!!!!!!!!!!!!
정말 명쾌하고 또 명쾌한 도서가 아닌가. 진짜 다 읽어봐야 된다 이거는...
심지어 저자가 일본인인데 번역이 잘 되어 있어서 그런지 위화감 전혀 없이 술술 읽혔다.
와 그러고보니 진짜 저자가 일본인이면
일본도 이런 직장생활을 한다라는건데 진짜 신기하다; 비슷해서 놀랬다.
이제 한 달 밖에 안되긴 했지만...
내가 생각하기엔 올해 읽었던 책 중에 진짜 가장 유익하고
직장생활에서 저사람왜저래 하고 이해하지 못했던 것들을
심리학적으로 다가가서 알려줘서 정말 속시원했던 책이다.
나처럼 약간 꼰대마인드가 남아있는 사람들이라면 좀 필수로 읽어봐야 할지도 ㅋㅋㅋㅋㅋ
적극추천!!!!!!!!!!!!합니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