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꿈은 안녕하신가요? - 열여덟 살 자퇴생의 어른 입문학 (入文學)
제준 지음 / 센세이션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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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다운 어른이 되고자,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용기 있게 세상의 편견과 맞선

열여덟, 제준 작가의 힙한 어른 입문기! 『당신의 꿈은 안녕하신가요?』


열여덟, 누구나 한 번쯤 대한민국 교육 현실에 의문을 가졌을 나이이다. 

저자는 이해할 수 없는 현실에 순응하지 않고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었다. 


오전 9시, 평범한 고등학생이라면 바쁘게 첫 교시를 준비하고 있을 시각. 

저자는 글을 쓰기 위해 도서관이나 카페로 향한다. 

가끔 머리가 복잡하고 글이 막히는 날엔 큰맘 먹고 바다가 보이는 카페로. 



“오늘 재밌는 하루를 보냈나요?”



무사히 하루를 마무리하기도 벅찬 우리에게 누군가 이렇게 묻는다면, 우리는 어떤 대답을 할까? 

이 책은 재미있는 인생을 살기 위해,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과감히 학교를 떠난 열여덟 작가의 유쾌하고 힙한 일상 이야기이다.


 솔직하고 대범한 글이 기억 저편에 숨은 꿈에게 안부를 묻는 계기가 되고 

우리의 하루에 소소한 재미를 더해 주리라 생각한다.





*





어디서 많이 본 이름이고, 어디서 본 내용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였다!! 




https://mapak0ju2.blog.me/221488129807




지난 3월에 읽었던 바로 이 책에서 등장했던 제준작가가 이번엔 새로운 에세이를 펼쳐냈다.







근데 아무 생각없었는데 그러고보니 제준작가의 아버지인 제해득님도 저기 있었잖아?!!?!? ( 놀람 

알면서도 그냥 그러려니 한건지... 기억력이 퇴화되는건지-_-;;;;


아무튼 제준 작가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알 수 있는 책이였다.

사실 공황장애 이야기를 보면서 좀 걱정되기도 했다. 

그게 어쩌면- 친구들과 떨어져서 지내다보니 우울함이 확 몰려온건 아닐까 싶기도 하고 ㅠㅠ 




흔히 고등학생때 선생님들이 하는 말은 이런 식이다.

아직 우리나라는 학벌을 중요시 여기고 고정관념이 깊게 박혀 있어서

'고등학교는 나와야 뭐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면서

학기초에 문제를 일으키거나 학생답지 않은 아이들을 모조리 자퇴시켜버리기도 했었지...-_-;; 

진짜 끌고갈 생각이였으면 그 아이가 졸업할 때까지 데려갔어야 맞는건데

그 아이가 100% 원해서 한 자퇴일까 종종 궁금하기는 했다.

그 애들은 지금쯤 어디서 뭘 하고 있으려나..




여튼 작가는 계속 고민하고 고민하다가, 

아무래도 자퇴를 해야겠다! 하고 결심하고 학교에 가지 않게 되는데 

이 부분을 읽으면 자연스럽게 나도 몰입이 되서 걱정부터 먼저 들기 시작한다...

나도 어쩔 수 없는 꼰대인가봐~~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생각하면 그래도 괜찮은걸까... 걱정이 되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본인이 하고 싶은대로, 후회없이 사는게 맞는 것 같기도 하고. 

부모도 아닌 제3자가 이래라 저래라 충고해줄 수도 없는 것이기도 하니 뭐... ㅎㅎ 




실제로 고등래퍼에서 김하온군이 나와서 


고등학교를 자퇴하는 대신, 자신이 어떻게 시간을 쓸거고


어떻게 미래계획을 할 것이다! 해서 실제로 부모님에게 자퇴허락을 받아내고


성공적인 데뷔를 치루지 않았는가!!! 그 떄도 와 


하온군도 부모님도 둘 다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ㄷㄷㄷㄷ


( 내가 부모였으면 자퇴같은 소리!!! 했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 )




내가 나이가 들어보고 나니, 뭐가 됐든간에 나이가 문제되진 않는 것 같다. 


나이가 어리다고 뭐 무조건 어른한테 배우기만 할 필욘 없고, 


나이가 많다고 해서 뭐 엄~청 대단하지도 않기 때문이다.


예외의 경우는 항상 존재하니까.. 


따지고 보면 난 내 이름으로 펴낸 책이 없지만 저자는 벌써 2권이나 있지 않은가! 


부럽다...(?)


나..나도 언젠간...꼭!!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책은 10대 청소년들이 읽으면 더욱 좋을 도서라고 생각한다.


정말 자신이 하고 싶은게 뭔지, 정말 공부나 우리나라 교육체계에 불만이 커서


혼자 하는게 낫겠다~ 싶다던가 하면 이 책을 읽어보고 함께 고민해봐도 좋을 듯 하다.


생각보다 그렇게 쉽게 오케이 나도 자퇴할래! 할 수 있는 10대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이것도 결단력이 받쳐줘야 가능한 일이니 말이다.




시간을 어떻게 소중하게,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책이였다. 


애석하게도 이미 낡아버린(?) 나에게는 그저 훌훌 넘겨서 읽게되는 에세이였던걸로 ㅎㅎ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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