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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을러도 괜찮아 - 치열한 세상에서 유연하게 사는 법
임주하 외 지음, Grace J(정하나) 그림 / 별글 / 2018년 8월
평점 :
절판

지금껏 등 떠밀려 꾸역꾸역 노오력해온 우리,
왜 나만의 속도로 살면 안 되는 거지?
세 여자는 치열하고 성실하게 살아본 결과, 역시 게으른 것이 최고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제부터라도 가장 편한 속도로,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기로 했다.
같은 자리에서 정신없이 발만 동동 구르는 러닝머신 같은 생활에 치이기보다는,
나무늘보처럼 조금 굼뜰지언정 사소한 기쁨을 음미하며 지내기로!
친구들과 한 번쯤 주고받았을 법한 생활밀착형 깨달음과
사랑스러운 고양이 일러스트를 보고 있노라면,
마지막 페이지에 닿기도 전에 어느새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다.
“그래, 게을러도 괜찮구나.”
다른 사람보다 느리고 부족한 것 같아 초조한 마음이 든다면,
막연한 의무감과 책임감에 시달리며 필요 이상으로 애를 쓰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게으름의 미학을 되새겨보자.
남들의 속도에 연연하지 말고, 당신에게 가장 편안한 리듬을 찾아 삶을 순항하길 응원한다.
*
귀여운 일러스트와 함께 세 여자의 이야기가 들어있다.
뭐 꼭 빠른 속도로 가지 않아도 괜찮다는 이야기들이였는데
그냥 저냥 읽을법했다.
물론 나에게는 크게 와닿는 에피소드는 많이 없었고...ㅜㅜㅜ
( 왜냐면 나는 애초에 느리게 가는 사람이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느리기만 하면 괜찮은데
그렇다고 뭐 또렷하게 한길을 걷겠다 이것도 아니였어서...흑흑...
나에게는 자극이 더필요해... )
이 에피소드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모든 노력을 다 하고 나서 이루어지지 않았을때,
집착이나 미련을 갖지 않고 그냥 없애버리는 것.
좋은 글귀라고 생각된다.
어느 상황이던 적용이 가능한 글이여서 더 그럴지도 모르겠다.
사랑... 일... 인간관계... 뭐 그런것들?ㅎㅎㅎㅎ
중간중간 귀여운 고양이들의 일러스트가 들어가 있어서 볼만하다.
자신의 시간에 쫓기고 있어서 마음의 여유가 없을때,
그때 읽으면 한템포 쉬어가기에 좋을 책이라고 생각된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