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 별 헤는 밤이 좋습니다
나쫌 지음 / CRETA(크레타)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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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21만 유투브 나쫌 채널의 우주여행기

- 생각 나누기-

나는 하늘을 보는걸 참 좋아한다.

그리고 하늘을 핸드폰에 담아두는것도

참 좋아한다. 한때는 사진을 배우고 찍고 싶어서

카메라를 만져보기도 했지만 두 아이를 키우면서

내 취미는 자연스럽게 2순위가 됐다.

그래서 인지 이 책이 주는 대리만족이 참 크다.

그리고 제대로 미쳐있는 작가님의 일상이

너무 멋지다. 그저 하늘이 좋아서 별이 좋아서

그리고 우주가 좋아서 시작한 일이 이제는

제법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환희를 안겨준다.

글을 읽으면서 그 열정에 놀라고 책속에

실린 사진들을 보며 또 놀란다. 그리고

끊임없이 감탄사를 내 뱉는다. 우~와~~

-책속에 밑줄 긋기-

누구나 해보고 싶은 일은 적어도 하나씩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수 있느냐의 여부는 결국 실행력, 머릿속의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느냐 못하느냐에서 나뉜다. 90쪽

베터리를 연결한 아이패드는 다시 쌩쌩하게 돌아갔고 이윽고 촬영을 재개할수 있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분은 아이패드 케이블을 주기위해 하늘이 보내신 분이라 확신한다. 생각대로 된건 없지만 말 그대로 생각지 못한 일들의 연속이었다. 마치 인생처럼. 137쪽

정말 꼭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건 과거도 미래도 아닌 바로 지금 이순간 현재다. 미래를 위한 준비도 반드시 필요하지만 소소한 것일지라도 오늘 내가 행복할수 있는 것들을 애써 미루지 않는 용기와 의지가 필요하다. 230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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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신 날
김혜정 지음 / 델피노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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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각자의 사연을 담은 9개의 이야기.

-생각 나누기-

우리가 상상해봤을 그리고 누군가 엉뚱한

얘기라며 우스게 소리로 했을뻔한 이야기들이

담담하게 적혀있다. 그래서인지 왠지 지금

누군가가 그러한 신비로운 일들을 경험하고

기록해 놓은듯한 착각도 든다.

나만 힘들고 나에게만 이상한일이 생기는거

같지만 누군가 그 옆에 더 이상한 일을 겪고

있으니 별일 아니라고 안심 하라고 다독여

주는 느낌이다. 판타지 스럽고 sf 이야기들

이지만 신기하게 이질감이 없다.

한편 한편 읽다보면 어느세 진한 감동에 젖는다.

-책속에 밑줄 긋기-

행운이 그렇듯 불햇도 누구에게나 손안에 뚝 떨어지는 우연의 결과였다. 노력의 결실이나 악행의 대가와는 상관없는 시간과 우연이 만들어낸 결과. 내가 이렇게 잠시나마 특별한 모습이 된것은 평범함이라는 보펀적 행복을 다시금 깨닫게 해준 사건 아닐까. -뿔-

은, 모든 인연에는 수명이 있어요. 그 수명이 끝자락에닿았을때 우리에게는 이별이 찾아오죠. 수명이 운명이듯 만남과 이별 또한 운명이에요 (중략) 만나고 헤어지고 고통을 견디고 극복해 또 다시 만나 인연을 맺는 모든 것들이 인생이에요. 그 속에서 우리는 그런 과정들을 통해 점점 단단해지죠. 그런 인생속에서 말이죠. -옳고 편안하게-

무대 아래 빛이 닿지 않는 그늘진 저만치에서 규호가 나를 보며 미소 짓고 있네요. (중략) 어두웠던 나의 지난날에 튼튼한 땅과 밝은 빛 한 줄기를 선물해줬던 친구 규호. 덕분에 나도 비로소 눈이 부신날을 맞이할 수 있었어. 고마워 나의 첫사랑. -눈이 부신날-

사람이 살면서 어떻게 안전하게 포장된 길만 걸으며 살 수있겠어 사람에게는 누구나 하고싶은 꿈이 있고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고 위험하더라도 가서 보고싶은 경치가 있는 여행지가 있을 텐데. -내가헤미메탈을 듣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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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마음은 몇 살입니까? - 에릭슨의 발달단계로 읽는 삶의 지혜
이수경 지음 / 미다스북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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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정신분석학자 에릭 에릭슨의 발달단계로 읽는

삶의 지혜.

-생각 나누기-

어린아이때부터 걸어 올라온 우리의 인생 계단을

다시 뒤돌아보고 노년기를 더 행복하게 보낼수

있기를 응원해주는 책이다.

경험에서 우러난 조언과 많은 이들을 상담하며

얻어진 것들을 한대모으니 삶의지혜가 가득이다.

우리 인생 어느시기 하나 무시 할수 없다.

아동기 청소년기 청년기 성인기 그리고

노년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기록해놓은

이 책은 인생 지침서같다.

-책속에 밑줄 긋기-

삶에 있어서 주도성은 여러 과정에서 드러나고 삶에 영향을 준다. 에릭슨에 의하면 주도성은 학령기 이전에 발달이 시작된다고 하였다. 이때의 아이들은 본격적인 학교생활을 시작하기 전이므로 주로 부모나 주변의 가까운 사람들과 교류하며 이해와 지시를 받는다. 자기의 몸을 스스로 움직이면서 자율성의 기초를 만든 아이들은 조금 더 복잡한 일을 해내고 싶어한다. 어른들이 보기에는 쓸데없는 일이라고 보이는 사건들이 아이들에게는 주동성을 실천한 결과이다. 41쪽

작은 물건도 의미와 시건이 부여되면 보물이 되는 것처람 인간관계에도 시간과 의미가 필요하다. 103쪽

"변화는 항상 가능하다" 17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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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의사의 사계절
문푸른 지음 / 모모북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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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섬 의사의 사랑과 일

그리고 여전히 계속되는 삶

-생각 나누기-

에세이가 맞나싶을 정도로 소설같다.

그냥 그저 그런 소설이 아닌 웃고 울고 설렘하고

화나고 아프고 애틋하고 이것 저것 다

해버리는 너무 재미있는 소설말이다.

나도 한때는 대전 대학병원에서 실습도 했었고

직장생활도 했던터라 더 공감하며 읽었다.

그 치열한 공간속에서 싹트는 사랑이니

설렘폭팔은 당연하다. 섬에서의 에피소드는

정말 사람마음을 들었다 놨다했다.

그들만의 세계에서 푸른쌤의 결단과 행동들은

정말 아슬아슬 했지만 여라번 엄지척을 날렸다.

소설같은 푸른쌤의 삶은 지금도 계속 되겠지만

섬에서의 생활은 평생을 뒷받침해줄 튼튼한

디딤돌이 될거같다는 생각이 든다.


- 책속에 밑줄 긋기-

신기하게도 몇십 년이 지났지만 더 재밌는 것들이 생겨나도 여전히 당구장과 노래벙을 그리워한다는 것은 아이러니하긴 했다. 외부인으로서 섬의 멈춰버린 과거를 발견할 때면 많은 생각에 빠지곤했다. 79쪽

어리석은 인간은 항상 한발 늦다. 지속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누군가는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안정적인 관계가 형성되는 건 없다. 147쪽

약으로 낫지 않는 병을 만날 때마다 가끔은 어머니의 명약이 생각났다. 어머니의 허벅지에 누우면 바로 낫지 않아도 결국엔 나았다. 왜냐하면 그녀는 나을 때까지 나를 간호해줬기 때문이다. 186쪽

가끔 그런날이 있다. 멀리서 누군가 그 순간을 찍어서 보관해주길 바라는 순간. 속절없이 시간이 흘렀을 때 그때의 추억은 내 머릿속으로 상상할수 밖에 없다. (중략) 혹시 하늘에서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을 신은 사진을찍어놓고 내게 보여줄수 있을까? 22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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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수명 시네마
노유정 지음 / 팩토리나인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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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배우가 꿈이였던 세린.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녹록지 않다.

어느날 술에 취해 걷던중 다 쓰러져 가는

건물앞에 서게 되고 그곳이 극장이였다는걸

남아있는 간판글씨를 통해 알게된다.

세린은 그런 건물도 자기 자신도 싫어서 벽돌을

하나 집어들고 던졌는데 건물이 점점변해서

멋진 외관이 들어난다. 무언가에 이끌리듯 들어간

그곳은 '기대 수명 시네마' 그곳에서 세린의

새로운 인생이 시작된다.

-생각 나누기-

신선한 소재의 판타지 소설이다.

내 직업의 수명을 알수있는곳. 그리고

내 인생을 영화로 재해석 할수 있는 곳.

또는 다른이의 인생을 영화로 볼수 있는곳.

이곳에서 세린은 배우가된다. 철저히 다른이가

되어 그의 인생을 살고 막혔던 문제를 해결한다.

배우가 되고싶었던 세린은 이곳에서 꿈을 이루고

또 이곳 기대수명 시네마는 세린을 통해

다시 활력을 찾는다. 한편으로는 자신의

직업 수명을 악용해서 엉뚱한 짓을 하는 사람도

있다. 어딜가나 욕심이 자신을 망가뜨리는

어리석은 사람은 있기 마련이다.

신선한 소재에 알찬 이야기가 듬북 담겨있는

기대 수명 시네마. 책을 읽으면서 지금 내 삶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도했다.

-책속에 밑줄 긋기-

"때론 추락이 기적이 될수도 있는 걸까요?"

"추락은 도약을 의미하기도 하지."

105쪽

나는 너만큼 용감하지 못해서 조국을 지켜야 한다는 대단한 염원은 품을수가 없었어. 다만 내 생의 마지막 총성이 울렸던 그날, 그 순간 내가 지키고 싶었던 건 조국이 아니라 너의 꿈이였어. 120쪽

"어떤 선택이 엄마를 더 행복하게 할 수 있어요?"

"행복이라...그건 가변성이 너무 커서 확답은 어려워. 다만 이 세상에 내가 내 모습을 찿을수 있게 시간을 주는 사람이 있다면 기쁠것 같아." 26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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