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똥별과 작은 요정 발도르프 그림책 8
다니엘라 드레셔 지음, 한미경 옮김 / 하늘퍼블리싱 / 202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늘밤에는 우리 작은 요정 폴리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폴리를 따라 환상적인 모험을 시작해봐요.

.

.

산딸기가 먹음직 스럽게 익어가는 숲속에

우리 작은 요정 폴리가 신나게 산딸기를

따고 있어요. 그런데 그때 땅이 움직이더니

두더지 한마리가 쏙~올라왔답니다.

폴리처럼 하늘을 나는것이 너무 부러웠던

두더지는 폴리와함께 별똥별이 떨어지기를

기다려요. 소원을 빌거거든요.

과연 두더지는 소원을 이루었을까요?

이루었다면 과연 어떻게 이루어었을까요?

그림책안에 우리 작은 요정 폴리와

두더지 그리고 별똥별의 예쁜 우정이 담겨있어요.

그리고 지금 내가 있는 이곳이 얼마나

포근하고 좋은곳인지 깨닫게도 해준답니다.

작은요정 폴리와 함께 환상적인 여행을 떠나

보고싶은 친구들은 이 그림책을 놓치지마세요.

엄마랑 아이가 함께 읽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 여름으로 데려다줘
줄리안 맥클린 지음, 한지희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느 날 피오나에게 걸려온 전화.

한 번도 만난 적 없고 자신이 존재하는지도 몰랐을 거라 생각했던

생부가 돌아가셨다. 그리고 그가 피오나에게 유산을 남겼다.

그것도 상상을 뛰어넘는 큰 액수의 유산이다.

어머니의 불륜, 아버지에 대한 미안함.

피오나는 망설인다. 하지만 알고 싶다. 그곳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

.

.

.

불륜... 사실 그 어떤 이유라 할지라도 사랑으로 포장할 수 없는 종류다.

그런데 이걸 어쩐다지. 이들의 눈물겨운 이야기는 안타깝다.

솔직히 설렘 한다. 이런.... 이러면 안 되는데 말이다.

책을 읽는 내내 역시 줄리안 맥클린. 이란 말이 저절로 나온다.

섬세하게 그려낸 그들의 이야기에 나도 모르게 몰입하고

이해하고 싶어져 버린다.

안톤과 릴리언의 그 여름은 진실이었다고 믿고 싶어진다.

분명 잘못된 흔들림이었지만 오롯이 둘만 놓고 생각하고 싶어지는

너무도 아름다운 그 여름이다.

소설이기에 더 가능한 아름다움이라 믿어본다.

현실이라면 안될 일이다.

부부의 사랑과 헌신 그리고 희생은 절대 일방적이어서는 안된다.

사랑이라면 그 사랑이 진실이라면 일방적인 희생은 있을 수 없다.

프레디. 나는 그가 사고 난 차량에서 혼자 먼저 잽싸게

빠져나왔다는 대목에서 이미 그에게 질려버렸다.

자기를 먼저 걱정하고 챙기는 아내에게 단 한 번도

당신은 괜찮냐며 다행이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

그는 늘 그랬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그래도 된다는 이유가 될 수는 없다.

하지만 나는 그 여름의 그들이 아름다웠다.

짧은 한순간이었지만 영원히 간직하고 약속을 지키려 노력했던

일방적이 아닌 함께 희생했던 날들을 보낸 그들이 아름다웠다.

그리고 그 열매를 피오나가 다시 심고 가꾸고 있다.

.

.

섬세한 로맨스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반전은 덤이다. 불쾌하지 않은 반전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시길...

-밑줄 긋기-

"글쎄요 그쪽이 차에서 나와 땅에 무릎을 대고 있던 그때, 당신에게서

무언가를 본 것 같아요. 살아있음에 감사하는 모습이었죠. 그걸...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요..... 그 겸허한 모습을. 우리 모두 주어진

하루하루에 감사해야 해요. 152쪽

"이제 동전이 없어서 이만 끊어야겠어. 장거리 통화니까. 언제 다시 전화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 글쓰기에 집중해야 하니까 연락 못해도 걱정하지 마

알겠지? 나는 괜찮을가야 여기서 잘 지낼게" 프레디가 말했다.

그럼 나는? 내가 여기서 괜찮을지는 궁금하지 않아? 그녀는 묻고 싶었다.

247쪽

그 순간 나는 안톤을 만나지 못했다는 후회와 좌절을 떨쳐내고 내 인생의 지난날을

받아들일 방법을 찾아내야겠다고 다짐했다. 이것이 내 앞에 펼쳐진 현실이다.

'했더라면 좋았을걸' 하는 후회와 영원히 씨름한다 한들 득이 될 것은 없지

않은가? 모든 삶은 '했더라면 좋았을걸' 싶은 것으로 가득하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과거와 현재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다.

적어도 나는 엄마의 삶. 그 진실을 알게 되었다. 459쪽

그동안 나는 되도록 후회 없는 삶을 살려고 애썼다 그렇지만 이제는

후회도 내 삶의 일부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나는

한낱 인간일 뿐이니까 469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는 삶의 법칙 - 수천만 명의 삶을 바꾼 제임스 앨런의 인생 조언 세상의 모든 지혜 1
제임스 앨런 지음, 지선 편저 / 이너북 / 202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수천만 명의 삶을 바꾼 제임스 앨렌의 인생 조언.

인생철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제임스 앨런의 조언은

할아버지가 손자 손녀에게 '나는 네 편이야'라고

말하는 듯이 섬세하게 다가온다.

이 책은 전편인 '나를 바꾸면 보든것이 변한다'의

후속책이다. 전편을 좀 더 보완해서 더욱 꽉 찬 조언으로

다시 담아냈다. 생전에 그가 남긴 책 19권의 책 가운데

가장 많이 읽혔던 책 2권의 글을 다시 엮었다고 한다.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는 삶의 법칙.

인생에 명확한 정답이라는 것이 과연 있을까?

매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서 살아도 원하는 대로

이루기는 사실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자기 계발서를 찾아서 읽고

도전하고 실행한다. 하나하나 실행하다 보면

반드시 정답에 가까워지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에서는 수많은 조언을 해주며 격려해 준다.

두리뭉실 어깨를 토닥이는 조언이 아닌

정말 사랑해서 잘했으면 하는 바람을 듬뿍 담아

강하게 그리고 명확하게 얘기를 하고 있다.

어쩌면 그래서 더 와닿고 시원한 느낌을 받지는 모르겠다.

되든 안 되든 속이 시원한 책이다.

좀 더 쉽고 따끔한 조언이 필요한 이들이라면

다른 자기 계발서보다 먼저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금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80가지 짧은 이야기
김창옥 지음 / 수오서재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김 창옥 작가님이 우리에게 들려주고 싶은

80가지 짧은 이야기 그리고 긴 여운

.

.

.

이 책을 뭐라고 표현을 해아 할까

너무 좋다. 참 고맙다 등등... 이런 말은 너무 흔하지만

사실 너무 좋고 너무 고마운 책이다.

그저 잘난 사람이 나 잘랐소 하는 글이 아닌

상처받아보고 포기해 보고 절망해 보고

밑바닥까지 가본 분이 함께 이겨내보자고 쓴 글인데

어떻게 위로를 받지 않을 수가 있을까

모국어가 이쁘지 않았을 작가님의 삶이었지만

스스로 노력해서 아름답고 멋진 모국어를 쓰게 되었으니

당신도 할 수 있다고 함께 가자고 하는 글인데

어떻게 감동을 안 받을 수가 있을까

가끔 올라오는 작가님의 강의 영상을 보면 그렇게 재미있을 수가 없다.

저분이 개그맨이었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다.

전달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정확히 전달하고 웃음은 늘 덤으로 주시는 거 같다.

하지만

글은 조금 더 아니 아주 많이 깊다.

한 단락 한 단락 그냥 넘겨볼 수 없다. 그만큼 조심스럽게

정성껏 담아낸 글은 읽기만 해도 힘이 난다.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고마워서 밑줄을 긋고 싶어진다.

마음 깊이 와닿는 소통, 격려, 위로, 힐링이 필요하다면

이 책을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

-밑줄 긋기-

사람은 세 부류로 나뉜다고 합니다. 움직일 수 없는 사람,

움직일 수 있는 사람, 움직이는 사람. 움직일 수 있다면 움직이십시요

좋은 시스템을 받아들여 실행하십시요 그러면 여러분의 영혼의

골수가 잘 채워질 것입니다. 마음의 뼈가 더 단단해질 겁니다

피는 심장에서 만드는 것이 아니래요. 피를 만드는 곳은 뼈라고 합니다

영혼의 골수를 채워서 온몸에 피가 잘 순환되고 온몸과 마음의

찌꺼기가 잘 배출되는, 건강한 마음, 건강한 몸이 되시길...

저는 늘 적당한 거리에 서서 응원하겠습니다.

272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난 지금입니다! - 다시 쓰는 슬램덩크
민이언 지음, 정용훈 그림 / 디페랑스 / 202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가 사랑했던 그들이 다시 돌아왔다

좀 더 섬세한 이야기로 그리고 새로운 시선으로...

.

.

슬램덩크를 소설로 읽는 듯했다.

누구 한 명 주연이 아닌 모든 이가 주연이다.

각자의 서사를 다시 한번 되짚고 그들의 숨겨진 이야기가

기지개를 편다.

어떤 영화든지 보고 나온 후 사람들은 말이 말아지거나

침묵을 하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말이 많아지는 이유는 너무 재미있어서

대사, 표정, 연출 등 영화 속 장면들을 곱씹고 곱씹고

대화가 끊이지 않는다.

하지만 침묵하는 경우는 이야기가 너무 무거운 주제가 아닌 이상

황당하도록 재미가 없어서 할 말이 잃은 경우다.

슬램덩크는 말이 많아지는 이야기다.

입을 닫고 싶지 않을 만큼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다.

이 책의 저자 또한 그 하고 싶은 말을 참지 못하고

이렇게 글로 그리고 책으로 엮은 건 아닐까 싶다.

그래서 더 공감되고 그때 그들의 이야기를 자꾸 소환하게 된다.

책 속의 인물들 다시 말해 슬램덩크의 주역들이

마치 지금 현재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듯한 느낌을 받는다.

한때 모든 사람들의 우상이었던 그들의 삶을

재조명한 느낌이랄까?

그들이 이 책을 본다면 "우리가 저랬었나?" 하면서

추억할 거 같은 그런 기분.

슬램덩크를 사랑했던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함께 추억 여행하기 너무 좋은 책이다.

-밑줄 긋기-

"천재에게 우연이란 게 있을 것 같냐?"

이 경기에서 드러난 강백호의 가장 큰 성장은 자신이 풋내기라는

사실을 어느 정도 인정했다는 점이다. 무능을 자각하는 순간에야

비로소 자신이 정말로 할 수 있는 무언가가 발견된다.

자신 혼자만이 초보자라는 상황을 인정하고 어떻게든 뭘 해보려

필사적으로 생각을 거듭하는, 비로소 천재다운 면모가 갖춰지기

시작한 강백호의 어느 날이었다. 157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