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글썽인 오늘
박상환 지음 / 포레스트 웨일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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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상환 시집
당신을 글썽인 오늘
포레스트 웨일 출판사

-책 소개-
사랑과 이별.
그리고 추억

-생각 나누기-
시집을 읽는게 아닌 한편의
하이틴 로맨스 영화를 보는듯 하다.

나지막히  읊조리는 내레이터 뒤에
쓸쓸한 소년의 모습이 나타난다.
때론 설렘하고 때론 슬프고
하지만 다시 또 심장이 뛴다.

어쩔수 없이 소녀를 떠나보내지만
슬프지만은 않다. 아름다웠던 기억들이 가득
모여 가슴깊이 추억으로 자리잡았으니..


첫사랑,사랑,이별 을 노래하는 시들은
잘못하면 오글거려서 거부감을
주는경우도 있다.
순수하게 시인의 감정으로 받아들이고
싶지만 가끔은 과하게 덧칠하기도 해서
살포시 책을 덮고 한 숨 쉬었다 다시
읽기도 했었다.  그런데
이 시집은 시가아닌 소년의 사랑을
덤덤하게 써내려간 영화같았다.

자신의 이야기를  꾸밈없이 순수하게
한자한자 읽어나가는 영화속 내레이터처럼
목소리가 들리는 시집이다.

깊어져가는 겨울밤 시집 한권 읽고 싶은
이 라면 추천해주고싶은 시집이다.

밑줄긋기-
내 머리도 내 것이고 내 생각도 내 것인데
무엇하나 내 마음대로 되는것이 없다.
문득 찾아오는 손님들은
그렇게 다들 제멋대로인가 보다.
-두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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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까마귀 살인사건
다니엘 콜 지음, 서은경 옮김 / 북플라자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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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벌써 세 번째 살인사건이다.

부잣집 딸의 시체.

몸은 사라지고 없다. 얼굴에 긁힌 상처와 함께

머리만 그녀의 방 안에서 발견된다

불가능한 살인사건이 연속적으로 벌어진다.

사건을 파 헤지던 스칼릿은 자신을 증명해 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고군분투하고 스칼릿의 사수 프랭크는

그런 그녀가 늘 안쓰럽고 미안하다.

그런 그녀 앞에 두 번째 살인사건 현장에서

알 수 없는 남자 핸리를 만난다.

핸리를 만난 후 사건의 실마리가 풀리기 시작하고

핸리와 스칼릿은 서로 도우며 사건을 해결해나가는데

프랭크는 뭔가 불안하다.

-생각 나누기-

"봉제인형 살인사건'에 이은 새로운 시리즈가 나왔다.

다나엘 콜 작가의 추리소설은 한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가 없다.

살인 방식도 독특하고 섬세해서 작가의 상상력에 무한 감탄하게 된다.

'갈까마귀 살인사건'의 연쇄 살인마도 수사하는 경찰들을

매번 당황시키고 수사에 난항을 겪게 만든다.

연쇄살인마의 딸이었던 스칼릿의 활약도 뭔가 찜찜하게 만들지만

그녀의 집착을 이해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녀를 지키는 프랭크의 무한 지지도 범죄소설에서

찾아보기 힘든 감동이 담겨있다.

범죄 소설의 묘미는 뭐니 뭐니 해도 독자의 뒤통수를 치는

반전에 있을 것이다. 이미 반전을 기대하고 읽는 추리소설이라

가끔은 그 반전이 반전이 아닌 경우도 있지만

역시 다니엘 콜 작가답게 섬세한 반전은 허를 찌른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고 그 이상의 감동도 있다.

범죄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소설이다,

-밑줄 긋기-

스칼릿은 걸어가다가 걸음을 멈췄다. "저기 프랭크, 전부 말할게요. 다만.....

지금은 아니예요 그냥 절 믿어주실 수 있죠?"

프랭크는 슬픈 미소를 지르며 고개를 끄덕였다.

132쪽

하늘이 붉게 타올랐다. 해가 저물며 이번이 정말 마지막이라는 듯이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던 색조를 도시 위에 드리웠다. 프랭크는

프란체스카 라벨르의 펜트하우스에 들어가 혼자 서 있었다.

그는 전등 스위치를 켜려고 손을 뻗다가 그만뒀다.

280쪽

우린 이렇게 말했어요.... (중략)

가장 멋지게... 속이는 사람이... 이기는 것으로요.

39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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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다음 날 노는날 그림책 2
한라경 지음, 날일 그림 / 노는날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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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나면 우리가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누군가의 오늘이

그날의 흔적속에서 하루를 시작한답니다.

-생각 나누기-

메리크리스마스~~

25일이 지나고 26일의 햇님이 밝아오면

민준씨가 꽁꽁 언손을 후후불며

25일의 흔적인 길가를 청소한답니다.

쓸쓸하게 성탄절을 보낸 진우씨는

다음날 길가에 버려진 강아지와 우연히

만나서 서로 따뜻한 온기를 나눠갖기도 하구요.

아이들을 위해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며

바쁘게 보냈던 엄마,아빠는 아이들의 사랑으로

행복한 아침을 맞이해요.

그리고 미나씨와 할머니의 조금늦은

케잌먹기는 더 달콤하죠.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던 재식씨도 산타복을

벗은 다음날 재식씨를 알아본 아이들에게

더 사랑스러운 웃음을 선물 받는답니다.

또 있어요. 모두에게 캐롤을 선물했던 정민씨도

누군가로 부터 작은 도움을 받았던 소미씨도

그리고 조그마한 친절을 베풀었던 민준씨도

성탄절 다음날 설렘하는 일들이 생긴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평범하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는 날들을 우리는,우리 이웃은 보내고

있어요. 성탄의 진짜 의미를 알고 조금만

고개를 돌려보면 우리는 함께 행복하고

늘 특별한 하루하루를 보낼수가 있답니다.

베품과 감사는 평범한 하루를 특별한 날로

바꿔주는 큰 힘이 있답니다.

-밑줄긋기-

조금뒤

민준씨는 따뜻하고 포근한 마음을

발견했습니다. 크리스마스 다음날

그 다음날도 내내 설렐것만 같습니다.

-본문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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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오랑우탄 엄마 - 제5회 목일신아동문학상 동화부문 수상작 목일신아동문학상수상작 시리즈
이영미 지음, 조신애 그림 / 보림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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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종이접기 유투버인 담이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앓고 있다. 그런 담이가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행사에 초대를 받고 엄마와 먼길을

떠난다. 그곳에서 담이는 죽어가는 밀림에

나무를 심는 행사에 참여한다. 종이를 만들기

위해 베에낸 자리에 다시 나무를 심어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자연과 더불어 사는

법을 알게하는 중요한 행사였다. 그런데

밀림에 들어간 이들앞에 큰 산불이 덮친다.

담이는 엄마와 친구손을 놓치고 홀로

밀림깊숙히 들어가게 되는데...

-생각 나누기-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하다.

작은 소년. 소년의 능력. 그리고

험상궂은 사람들, 나쁜 아저씨들

밀림에서 만나는 찢어진 눈의 무서운 오랑우탄.

그때 나타난 아이를 잃었던 어미 오랑우탄.

소년을 지키고 밀림에서 사는 방법을

하나하나 가르쳐 주는 어미 오랑우탄.

서서히 마음을 열고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소년과 어미 오랑우탄. 나쁜 오랑우탄의 공격.

소년을 지키기위해 부상을 입은 어미 오랑우탄

그리고 극적인 구조. 다시 새 희망.

기승전결이 완벽한 너무 아름다운 영화같다.

말이 아닌 마음으로 통하는 인류와자연.

서로 더불어살아가는 방법을 알게해주는

고마운 영화같은 동화다.

아이와 부모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아름다운

동화책 '나의 오랑우탄 엄마' 꼭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밑줄긋기-

담이의 눈에 마야가 가득 담겼다. 사람들과눈을 마주 치지 앓던 담이. 그런 담이가 앞에 있는 마야를 말끄러미 바라 보았다. 언제나 따뜻한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엄마를 꼭 닮은 마야의 눈동자를 보며 오르락 내리락 하던 담이의 작은 가슴이 평온해졌다. 7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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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가는 길 - 2024 문학나눔 선정, 2023 IBBY 최우수 그림책상 수상, 2023 프랑스 저작권협회 선정 그림책 신인 작가상 수상 노는날 그림책 10
로젠 브레카르 지음, 박재연 옮김 / 노는날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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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 브레카르 글.그림

학교 가는 길

박 재연옮김 노는날 출판사

-줄거리-

누나와 동생의 학교가는길

그 길에서 만나는 멋진 모험들

-생각 나누기-

티격태격 싸움이 일상인 남매.

학교가는 차를 놓치고 서로 으르렁 대지만

누나와 동생은 모험을 떠나기로 해요.

학교로 가는 지름길을 서슴없이 걸어가는

누나와 염려되지만 누나를 따라가는 동생.

그 길에서 만나는 풍경과 놀이들에

남매는 학교가는걸 포기하고

모험을 떠나게 된답니다.

어른들의 눈을피해 바다로 들로 산으로

그리고 잠시 비를 피하며 쉴수있는

폐차안에서 남매의 모험은 꼐속 이어져요.

중간에 멋진 개 아샵도 합류하면서

더 완벽한 탐험팀이 된답니다.

학교에서는 배울수 없는 것들을 보고

만지고 직접 겪으면서 멋진 탐험가들의

하루가 완벽하게 채워집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잃었지만 걱정없어오.

탐험가들을 돕는 멋진 어른이 나타났거든요.

지치고 힘든 월요일이 남매에게는 가장

행복하고 즐거운 월요일이 되었답니다.

요즘 학교에 학원에 숨 쉴틈조차 없는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아이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우리 아이들이

조금은 자유롭게 자연과 더불어 살수있는

그런 사회적 분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밑줄긋기-

안녕 꼬마들! 오늘은 학교 안가니?

바다체험 수업 중이에요.

어이, 꼬맹이들 학교 안 가냐?

안가요. 흑등고래 한마리가 나타나서

학교를 꿀꺽 삼켜버렸어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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