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다음 날 노는날 그림책 2
한라경 지음, 날일 그림 / 노는날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줄거리-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나면 우리가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누군가의 오늘이

그날의 흔적속에서 하루를 시작한답니다.

-생각 나누기-

메리크리스마스~~

25일이 지나고 26일의 햇님이 밝아오면

민준씨가 꽁꽁 언손을 후후불며

25일의 흔적인 길가를 청소한답니다.

쓸쓸하게 성탄절을 보낸 진우씨는

다음날 길가에 버려진 강아지와 우연히

만나서 서로 따뜻한 온기를 나눠갖기도 하구요.

아이들을 위해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며

바쁘게 보냈던 엄마,아빠는 아이들의 사랑으로

행복한 아침을 맞이해요.

그리고 미나씨와 할머니의 조금늦은

케잌먹기는 더 달콤하죠.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던 재식씨도 산타복을

벗은 다음날 재식씨를 알아본 아이들에게

더 사랑스러운 웃음을 선물 받는답니다.

또 있어요. 모두에게 캐롤을 선물했던 정민씨도

누군가로 부터 작은 도움을 받았던 소미씨도

그리고 조그마한 친절을 베풀었던 민준씨도

성탄절 다음날 설렘하는 일들이 생긴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평범하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는 날들을 우리는,우리 이웃은 보내고

있어요. 성탄의 진짜 의미를 알고 조금만

고개를 돌려보면 우리는 함께 행복하고

늘 특별한 하루하루를 보낼수가 있답니다.

베품과 감사는 평범한 하루를 특별한 날로

바꿔주는 큰 힘이 있답니다.

-밑줄긋기-

조금뒤

민준씨는 따뜻하고 포근한 마음을

발견했습니다. 크리스마스 다음날

그 다음날도 내내 설렐것만 같습니다.

-본문 중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