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그리도 푸른 바다가 있을 줄이야 다시 시인들 9
박찬호 지음 / 다시문학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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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이를 먹으면서도

경험과 지식은 쌓이지 않았다

수만 겹의 다양한 생존 본능이

묵은 때가 되어

겨울바람을 막아 주었을 뿐이었다

그것이 좋았고

옳다고 믿었을 뿐이었다

지금도 옳다고 생각하고 있다

물론

내일도 그럴것이라 생각한다.

-시인의 말-


그저 시가 좋아서 읽다보면 어느세

시인님의 글에 깊게 빠져들어간다.

시를 읽으며 온전히 공감하기런 쉽지않은데

시인님의 마음속 생각들이 모두 와닿는다.

공감하며 이해할수있는 시.

이 시집의 매력이다.

많은 분들이 읽어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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