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키스 Paradise Kiss 1
야자와 아이 지음 / 시공사(만화)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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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잡지에 연재되었다던 만화답게 패션감각이 엄청나다 야자와아이다운 만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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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터 슐레밀의 기이한 이야기 부클래식 Boo Classics 17
아델베르트 폰 샤미소 지음, 박광자 옮김 / 부북스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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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학원다닐때 학원 끊는날 수학 쌤이 나한테 마지막 인사로 주신 책이다 중학교때 읽었었는데 모험이야기를 좋아해서 재밋게 읽었었다 기회되면 또 읽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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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5-01-01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끔 어렸을 때 즐겨 읽은 동화가 다시 읽고 싶어질 때가 있어요. 어른이 되서 과거의 시간을 그리워하게 될 날이 많아지다는 사실에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행복한 일이 많이 있기를 바랍니다. ^^
 
후르츠 바스켓 16
타카야 나츠키 지음, 정은 옮김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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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때 재밌게 읽었던 만화책
십이지캐릭터들과 얽히는 다양한에피소드들이 재밌었다 인간으로 존중받고 서로 사랑하고 나눠가는 십이지들이 점점 행복해져가는게 보기좋다
애니메이션은 그냥그랬음
작가가 연재중에 손을 다쳐서 왼손으로 그리기시작했다는데 프로정신에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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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맥 6 (무선) - 제3부 분단과 전쟁 조정래 대하소설
조정래 지음 / 해냄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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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를 외치게 만들었던 교육의 마지막세대이다 북한 공산당은 무섭고 빨치산 나쁜놈들인줄알았다 머리크고 북한근현대사 공부를 하는데 꼭 읽어보라 추천해주셔서 읽게되었다 인제 7권을 집었는데 정말 잘쓴 작품이다!

이책을 읽으면서 뉴스나 정치 개판이다 이이상 더러울수있나 혀찰때 숙연해짐..
여긴 이승만정권시절 초기 집권체제를 잡아나갈시절 혼란과 혼돈의 시대였다
이 시대를 살아나가는 지주와 소작인 양심적인 역사지식인 민족주의자 사회혁명주의자 인간주의자 종교인 많은 주인공들이 나온다
읽으면서 같이 한탄하고 울고 분노했다
일제 해방이후 민족은 새로운 나라를 세우겠다는 욕구로 가득했었다 욕구를 위해서 이데올로기 사상은 그냥 껍데기에 불과한것이었다 그러나 다시 강대국의 관여로 남쪽은 그 욕구가 좌절되고 숨죽여졌다 북쪽은 사회주의 국가건설을위해 통일을 주장하고 남측은 반공척결을 내세워 통일전쟁을 주장했다
시작의 정통성은 북쪽이 있었지만 지금의 북한을 보자면 그 어디에도 영광의 흔적을 찾을 수가없다.
통일의 열쇠는 남한으로 왔다!
나는 지금 그 후손으로서 남겨진 우리역사를 내가 있는 이 자리를 다시 새겨보게되엇다
시대적 과제는 통일이고 나는 이 시대를 사는 젊은이 이다 태백산맥의 주인공들이 했던 고뇌 열망은
우리가 잊지않고 물려받아 계승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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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맥 1 (무선) - 제1부 한의 모닥불 조정래 대하소설
조정래 지음 / 해냄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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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눈물흘리면서 읽은 소설
해방후 치열하게 생존해나가는 지주와 소작인들
우리 할아버지의 할아버지들이
후손인 우리가 꼭 읽었음하는 책일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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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 2014-12-29 2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태백산맥 읽어보려고 미니북으로 사뒀는데 얼른 읽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