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난 미피 미피 시리즈
딕 브루너 지음, 이상희 옮김 / 비룡소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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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하늘을 난 미피 - 비룡소


[하늘을 난 미피]는 세계적인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그림책 작가의 딕 브루너의 그림책이예요

미피는 추억의 캐릭터인데요

1955년에 처음 출간되었다고 하니 역사가 긴 캐릭터예요

출간 이후 60년 넘게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림책인데요

캐릭터가 단순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토끼라서 더 인기가 많은거같아요

[하늘을 난 미피] 시리즈는 비룡소의 미피 시리즈 중 한권인데요

크기가 작아 가볍고 단순하고 알록달록한 그림, 글밥이 적어서 어린 아기들에게도 보여주기 좋은 책이예요



[하늘을 난 미피]의 표지입니다

제목과 일치하는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요

미피가 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날고 있어요

추억의 캐릭터 미피 ㅎ 표지에서부터 반갑더라구요


 

어느 맑은 날이에요

미피가 풀밭에 앉아 놀고 있었어요

두두두 갑자기 요란한 소리가 났어요

무슨 소리 일까요?


[하늘을 난 미피] 책은 왼쪽 페이지에는 흰 배경에 글자가 써져 있고 오른쪽 페이지에는 그림이 그려져 있어요

배경은 단순하게 초록색, 파란색등으로 그려져 있고 미피, 미피엄마, 미피삼촌이 주로 앞을 보는 모습으로 그려져 있어요

그림만 봐서는 어떤 내용인지 알 수 없고 글을 함께 봐야 내용을 알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색감이 알록달록해서 아이들이 집중하기에 좋은 그림이죠



미피에게 미피 삼촌이 비행기를 타고 나타났어요

미피에게 비행기를 태워주겠다고 하네요

엄마의 허락을 받은 미피가 삼촌 비행기에 올라탔어요


 

하늘에서 내려다본 세상은 아주 작겠죠

엄마도 아주 작게 보여요

미피는 삼촌과 함께 하늘을 날아보는 좋은 경험을 하고 있어요

미피는 정말 행복할것같아요 ^^





[하늘을 난 미피]는 조종사인 삼촌을 따라 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나는 미피 이야기예요

누구나 하늘을 나는 상상을 할텐데요

[하늘을 난 미피]는 미피가 하늘을 날아보고 느끼는 감정을 표현하고 있어요

[하늘을 난 미피]을 읽다보면 미피와 함께 하늘을 날고 있는 느낌이 들꺼예요

하늘을 날고난 후 미피는 행복해하는데요

미피의 감정이 잘 드러나 있어서 아이들도 미피의 감정에 공감할 수 있어요


[하늘을 난 미피]는 그림에 나오는 등장인물이 정면을 바라보고 있는 특징이 있는데요

등장인물과 눈을 마주치면서 책을 보다보면 아이가 쉽게 집중할 수 있고, 내용에 공감하게 되는거같아요

[하늘을 난 미피]책에 그림에 사용된 색깔도 따뜻한 느낌을 주는 색깔로 구성되어 있어 책에 집중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하늘을 난 미피]는 그림과 내용이 어린 아이들 중심으로 잘 구성된 책이라 0세 아이들부터 4세 아이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에요

저의 개인적인 평점은 별 5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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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책이야! 국민서관 그림동화 217
트래비스 포스터 지음, 이선 롱 그림, 김영선 옮김 / 국민서관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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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책이야!] 는 책에 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그려낸 그림책이예요

[내 책이야!] 는 트래비스 포스터와 이선 롱이 함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는데요

책을 읽으면 정말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 책을 썼구나 하는 느낌을 받게 될거예요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너무 재미있어서 책에 빠져들었는데요

[내 책이야!]을 읽고 나서 책을 더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

책에 여백이 많이 있는데요

이 여백으로 인해 그림이 더 부각되고 있어요

그리고 간단하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대화로 인해 책에 빠져들게 되는데요

56 페이지이면 어린 아이들이 읽기에는 다소 많은 페이지이지만 울아이도 집중해서 끝까지 읽게되더라구요 



[내 책이야!]의 표지입니다

책을 가지고 싸우고 있는 빨강이와 파랑이가 보여요

이 책의 제목대로 과연 이 책은 누구의 책일까요?

제목을 보면 내용이 넘 궁금해지는데요



빨강이가 초록색 책을 들고 책을 보고 있는데요

파랑이가 와서 이 책은 자기꺼라고 말하고 있어요

빨강이와 파랑이는 초록색 책을 두고 서로 자기의 책이라고 싸워요



이 책은 과연 누구의 책일까요?



빨강이와 파랑이가 싸우는 동안 책벌레가 나타나요

책벌레는 책을 너무 좋아하는데요

이 초록색책이 자기꺼라면서 가져가 버려요




빨강이와 파랑이는 책벌레로부터 책을 찾아보려고 생각을 모으고 실행에 옮기는데요

과연 책벌레로부터 책을 다시 되찾아올수 있을까요?




[내 책이야!] 책은 책 크기도 큰편인데 책에 여백이 많이 있어요

빨강이 파랑이가 주인공이라 매 페이지마다 등장하는데요

흰색 여백에 주인공과 말풍선 색깔이 돋보여서 눈에 더 잘 들어오더라구요

내용도 긴장감 넘치게 빠른 전개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집중할 수 밖에 없더라구요

[내 책이야!] 책을 읽는동안 작가의 책을 사랑하는 마음을 곳곳에서 볼 수있는데요

저랑 아이도 [내 책이야!] 책을 읽고 나서 책을 더 좋아하게 된것같아요

어른인 제가 봐도 너무 재미있는 책이예요


아이와 책을 읽고 나서 독후활동으로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보면 좋을것같아요

초록책은 누구의 것인지, 친구가 자신의 물건을 자기꺼라고 하고 가져가버려면 어떨지, 친구의 물건이 맘에 들때는 어떻게 해야되는지 이야기 나누다보면 아이도 [내 책이야!] 책의 내용과 연결해서 더 깊은 사고를 하게 될 것 같아요


저의 개인적인 평점은 별 5개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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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기로 무얼 할까? 똑똑 모두누리 그림책
아이린 딕슨 지음 / 사파리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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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기로 무얼할까?] 는 주인공 꼬마가 막대기를 찾아서 여러가지 놀이를 하는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담았어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건으로 놀이를 하면서 재미있게 놀 수 있는데요

[막대기로 무얼할까?] 책을 읽고 나면 주변의 물건을 다시 살펴 보고 놀이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막대기로 무얼할까?] 표지입니다

어린 아이가 막대기를 들고 강아지와 함께 즐겁게 놀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제목의 말처럼 막대기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책을 읽기전 아이와 막대기가 무엇이고 막대기로 어떤 놀이를 할 수 있을지 이야기 해보면 좋을것같아요

집에서 막대기를 찾아보고 책에 나왔던 내용을 따라서 해보는 것도 재미있겠죠



아이와 강아지가 등장해요


밖으로 나가서 막대기를 찾아볼까?

길쭉하고 가느다란 막대기로 말이야


아이가 막대기를 찾아서 재미있는 놀이를 하려나봐요

그림 색감이 넘 좋죠?

그림도 넘 맘에 들더라구요 

아이들이 보는 책이라 그림이 정말 중요한데요

색감이 좋아서 울아이도 더 흥미롭게 책을 잘 보더라구요



막대기를 북채처럼 두드려서 통통 툭툭 소리를 내봐


막대기를 이용해서 소리를 내는 놀이예요

어디에다 두드리느냐에 따라 소리가 달라질텐데요

통통 툭툭 다양한 소리를 내면서 노는 모습이 보여요


아이와 함께 집에 있는 막대기로 따라해보면서 책을 읽으면 더 재미있어요



막대기를 옆으로 길게 들고 되똥되똥 균형을 잡아봐


[막대기로 무얼할까?] 책에는 의성어와 의태어가 많이 등장하는데요

책에서 나온 다양한 의성어 의태어가 이쁘게 표현되어 있어요

아이와 책을 읽으면서 같이 따라 말했는데요

너무 이쁜 표현들이라 아이에게 꼭 알려주고 싶더라구요

말배우는 아이들이 이런 이쁜 표현이 많은 책을 많이 읽으면 이쁜말 고운말을 사용하게 되겠지요 



막대기로 재미있게 놀고 있었는데요

강물에 떠나려가고 말았어요

막대기를 다시 찾을 수 있을까요?



[막대기로 무얼할까?] 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건인 막대기로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다는걸 보여주고 있어요

요즘 아이들은 완제품인 장난감으로 주로 놀이를 하는데요

완제품으로 노는것보다 이런 흔히 볼 수 있는 물건을 이용해서 창의적으로 놀이를 한다면 아이의 생각도 커지고, 창의력 상상력이 길러지게 되겠죠

[막대기로 무얼할까?] 책을 읽으면 아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쑥쑥 커질 것 같아요

책 크기가 크고 그림도 이쁘게 그려져 있고 글도 적은 편이라 어린 아이들에게도 보여주기 좋은 책이예요

의성어 의태어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말배우는 아이들에게 정말 좋은 책이라 추천하고 싶어요

저의 개인적인 평점은 별 5개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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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매너 좋은 습관 그림책 5종 세트
더큰출판사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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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매너 좋은 습관 그림책]은 바른 언어를 알려주면서 인성도 함께 얻을 수 있는 좋은 습관 그림책입니다

마음을 표현하는 일은 어른이나 아이들이나 어려운데요 마음을 표현하는 일에 서툴더라도 계속 노력하다보면 익숙해지게 되겠죠

[Good 매너 좋은 습관 그림책]은 어떤 상황속에서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하는지 여러가지 상황을 통해서 알려주고 있어요

아직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아이들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까지 보여주는 좋은 책이예요



[Good 매너 좋은 습관 그림책]의 표지입니다

언어 예절편 [고마워 미안해]인데요

가장 간단하면서도 마음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고마워, 미안해 인것같아요

하지만 이런 간단한 말조차 잘 전달되지 않는 상황이 많이 있어요

아이들에게 간단한 말부터 잘 전달 할 수 있도록 책을 통해서 알려주면 좋을 것 같아요



[Good 매너 좋은 습관 그림책]은 10권의 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1권 인사 예절 책이예요

다른 시리즈 책들도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더라구요



인사 예절 책인 만큼 천 부분에는 간단한 인사말부터 소개되어 있어요


누군가를 만나면 먼저 반갑게 인사해요

웃으며 인사하면 내 기분도 좋아져요


잠자기 전에 엄마 아빠에게 인사해요

"안녕히 주무세요"


밥 먹기 전에 밥 먹은 다음에 인사해요

"잘 먹겠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아이에게 그동안 이런 간단한 인사말도 알려주지 않았더라구요

책을 통해서 반복적으로 아이에게 보여주면, 아이도 이런 상황이 되면 책에서 보여주었던 인사말을 하게 될것 같아요



마음은 눈에 보이지 않아요

고맙고 미안한 마음은 꼭 말로 표현해요


도움을 받거나 기쁠때 감사 인사를 해요

"고마워"


피해를 주거나 불편하게 했을 때 사과 인사를 해요

"미안해"


이 책의 제목처럼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꼭 말로 표현해야될 것 같아요

상대방이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겠지 라는 생각을 버리고, 꼭 말로 표현해서 상대방에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아이에게 교육시키는게 좋은데요

말로 하기에는 힘드니 이렇게 책을 통해서 아이에게 알려주고 여려가지 상황을 보여주고, 또 반복적으로 보여주다보면

아이도 표현하는게 익숙해지게 될 것 같아요




[Good 매너 좋은 습관 그림책]은 아이들에게 실생활에 밀접한 바른 생활 습관을 길러주고 인성도 길러줄 수 있는 좋은 책이예요

말배우는 어린 아이들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예요

저의 개인적인 평점은 별 5개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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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워도 괜찮아 - 우리 아이 면역력을 키우는 미생물 프로젝트
잭 길버트 외 지음, 한대희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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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다보니 깔끔병이 생겼는데요

아이 옷도 깨끗해야하고, 아이가 사용하는 물건도 깨끗해야하고, 외출하고 돌아오면 아이부터 깨끗하게 씻기는데요

밖에서 땅바닥에 손을 대기라도 하면 안된다고 소리치게 되더라구요

아이들 키우는 엄마라면 누구라도 공감하는 이야기 일텐데요

[더러워도 괜찮아]는 이런 저에게 정말 필요한 책이더라구요

세균 공포증에서 벗어나야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고 하네요

지나치게 쓸고 닦고 털고 살균하면 좋은 미생물까지 쓸어버리게 된다고 해요

[더러워도 괜찮아]는 아이 키우는 엄마들과 결벽증이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예요



[더러워도 괜찮아]의 표지예요

아이의 손에 흙이 잔뜩 묻어있는데요

해맑은 표정으로 웃고 있어요

아이의 건강을 위해 꼭 읽어봐야하는 책이예요

우리 아이의 면역력을 키우는 미생물 프로젝트~

이 책은 잭 길버트와 롭 나이트, 샌드라 블레이크슬라가 함께 지은 책이예요


마이크로바이옴이라는 단어가 나오는데요

책 앞부분에는 개념위주의 내용이라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 책 뒷부분에서 여러가지 사례를 토대로 설명해주니 이해가 되더라구요




[더러워도 괜찮아]의 목차입니다

미생물이 어떻게 존재하는지, 마이크로바이옴의 개념도 알려주고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상황에 사례를 들어서 소개해주고있는데요

아무래도 임신을 하고 출산을 하고 모유수유를 하고 있는 저로서는 관심있게 볼 수 밖에 없는 내용이예요



모유와 관련된 내용을 가장 관심있게 봤는데요

모유를 먹고 자란 신생아가 그렇지 않은 신생아에 비해 더 건강하다는 결과를 많은 연구에서 보여주고 있다고 해요

중이염의 빈도가 낮고 감기나 설사의 빈도도 떨어진다고 해요

모유수유를 한 아기들은 더 강한 면역시스템뿐만아니라 높은 아이큐 낮은 비만 확률등 다른 아기에 비해 우수하다고 해요

모유수유는 아기뿐만아니라 엄마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는데요

대아가 엄마의 배 속에 잘 연결 유지되도록 도왔던 호르몬 옥시토신의 분비를 급격히 떨어뜨리는 역할을 함으로써 암 발병률을 저하시킨다고 해요

그리니 출산 후 어느정도의 모유수유는 염두해 두는게 좋겠지요



[더러워도 괜찮아]에서는 다양한 사례를 들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요거트를 피부에 발라 감염증세가 사라졌다는 잭의 아들 이야기가 제일 기억에 남더라구요

신기하기도 하고 주변에 그런일이 있으면 따라 해보고라고 추천해주고 싶기도 하더라구요


[더러워도 괜찮아]는 아이가 온몸에 흙을 묻히며 놀아도 옷을 더럽혀도 강아지 털에 얼굴을 비벼도 그냥 두어라고 말하고 있어요

다양한 박테리아가 아이의 면역시스템을 훈련시켜 더 특특하고 건강한 아이로 성장시킬꺼예요


[더러워도 괜찮아]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와 결벽증이 있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예요

저의 개인적인 평점은 별 5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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