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책이야! 국민서관 그림동화 217
트래비스 포스터 지음, 이선 롱 그림, 김영선 옮김 / 국민서관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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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책이야!] 는 책에 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그려낸 그림책이예요

[내 책이야!] 는 트래비스 포스터와 이선 롱이 함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는데요

책을 읽으면 정말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 책을 썼구나 하는 느낌을 받게 될거예요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너무 재미있어서 책에 빠져들었는데요

[내 책이야!]을 읽고 나서 책을 더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

책에 여백이 많이 있는데요

이 여백으로 인해 그림이 더 부각되고 있어요

그리고 간단하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대화로 인해 책에 빠져들게 되는데요

56 페이지이면 어린 아이들이 읽기에는 다소 많은 페이지이지만 울아이도 집중해서 끝까지 읽게되더라구요 



[내 책이야!]의 표지입니다

책을 가지고 싸우고 있는 빨강이와 파랑이가 보여요

이 책의 제목대로 과연 이 책은 누구의 책일까요?

제목을 보면 내용이 넘 궁금해지는데요



빨강이가 초록색 책을 들고 책을 보고 있는데요

파랑이가 와서 이 책은 자기꺼라고 말하고 있어요

빨강이와 파랑이는 초록색 책을 두고 서로 자기의 책이라고 싸워요



이 책은 과연 누구의 책일까요?



빨강이와 파랑이가 싸우는 동안 책벌레가 나타나요

책벌레는 책을 너무 좋아하는데요

이 초록색책이 자기꺼라면서 가져가 버려요




빨강이와 파랑이는 책벌레로부터 책을 찾아보려고 생각을 모으고 실행에 옮기는데요

과연 책벌레로부터 책을 다시 되찾아올수 있을까요?




[내 책이야!] 책은 책 크기도 큰편인데 책에 여백이 많이 있어요

빨강이 파랑이가 주인공이라 매 페이지마다 등장하는데요

흰색 여백에 주인공과 말풍선 색깔이 돋보여서 눈에 더 잘 들어오더라구요

내용도 긴장감 넘치게 빠른 전개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집중할 수 밖에 없더라구요

[내 책이야!] 책을 읽는동안 작가의 책을 사랑하는 마음을 곳곳에서 볼 수있는데요

저랑 아이도 [내 책이야!] 책을 읽고 나서 책을 더 좋아하게 된것같아요

어른인 제가 봐도 너무 재미있는 책이예요


아이와 책을 읽고 나서 독후활동으로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보면 좋을것같아요

초록책은 누구의 것인지, 친구가 자신의 물건을 자기꺼라고 하고 가져가버려면 어떨지, 친구의 물건이 맘에 들때는 어떻게 해야되는지 이야기 나누다보면 아이도 [내 책이야!] 책의 내용과 연결해서 더 깊은 사고를 하게 될 것 같아요


저의 개인적인 평점은 별 5개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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