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R 위대한 통찰 - 지난 100년을 바꾼 살아 있는 경영 아이디어 30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지음, 도지영 옮김, 최한나 감수 / 비즈니스북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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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R 위대한 통찰

이 책을 읽으며 사회생활의 완성본을 보는 느낌이 들었다. 회사에서 부딪히는 리더십, 조직관리, 협상, 마케팅, 기술 변화 같은 주제들이 한 권에 촘촘하게 담겨 있다. 마치 경영 실무자들을 위한 백과사전 같달까.

지금 내게 필요한 문장과 개념이 꼭 맞게 들어 있어, 현실에서 바로 적용해볼 수 있는 지식이 많았다. 단순히 경영이론을 나열하는 책이 아니라, 왜 이 생각이 세상을 바꿨는가 를 보여주는 흐름이 명확해서 읽는 내내 정리되는 느낌이었다.

특히 인사, 리더십, 전략, 기술, 마케팅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면서도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메시지는 본질로 돌아가라는 것. 경영은 결국 사람에 대한 이해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다시금 깨닫게 된 것 같다.

이 책은 경영 입문자에게는 기본기를 실무자에게는 사고의 지도를 리더에게는 통찰의 깊이를 제공한다. 변화의 흐름 속에서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하려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정독해볼 만한 책이다.

출판사의 도서 지원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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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을 알면 흔들리지 않는다 - 더 이상 불안에 시간과 에너지를 쓰고 싶지 않은 당신에게
키렌 슈나크 지음, 김진주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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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을 알면 흔들리지 않는다

올해 나는 심리상담을 통해 내 안의 불안을 조금씩 들여다보고 있었습니다. 알고는 있었지만 특히 회피성향이 있다는 것을 확신하게 된 이후, 불편한 상황을 피하지 않고 표현하려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런 나에게 큰 자극이 되었는데요. 저자는 불안을 없애야 할 감정이 아니라 이해하고 마주해야 하는 신호라 이야기하며 불안을 줄이는 첫걸음은 회피가 아니라 부딪힘이라고 말한 부분이 많은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부딪혀봐야 개선이 되는데 그동안 회피하고 있었으니까요.

책을 읽으며 느낀 건, 불안을 완전히 없애는 건 불가능하다는 사실. 대신 불안을 이해하고, 그 안에서 내가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관찰하는 힘이 필요하다는 것이였습니다. 그걸 꾸준히 연습하면 흔들리지 않는 나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메시지가 실감 났습니다.

<불안을 알면 흔들리지 않는다>는 단순히 위로하는 책이 아니라, 불안의 구조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실질적인 대처법을 제시합니다. 20년 넘게 임상 경험을 쌓은 정신의학 전문의가 다양한 사례와 연구를 통해 불안이 생기는 이유, 그리고 그것을 다루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풀어내며 변화의 속도와 불확실성 속에서 흔들리는 현대인에게 실용적인 안내서가 되어줄 것입니다!

출판사의 도서 지원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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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우의 마이 옵티멀 다이어트 - 살찌지 않는 몸을 위한 최적의 식사 전략
박용우 지음 / 김영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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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우의 마이 옵티멀 다이어트

“많이 먹어서 찐 게 아니라, 잘못 먹어서 찐 것이다.”
제 얘기같은 저 문장
이 문장이 이 책의 방향을 정확히 말해주는 것 같습니닼

박용우 박사는 단순한 감량 기술이 아닌 개인의 대사 상태,체질,생활패턴에 맞춘 개인화된 식사 전략(옵티멀)을 제안한다. 지방간, 인슐린 저항성, 만성 염증 같은 의학적 원인까지 짚어 대사 치료 관점에서 접근하는 점이 이전 책과 확실히 다르다.

개념 설명은 과학적 근거 중심으로 충실하고, 실제 적용 가능한 식사 원칙과 생활 팁도 구체적이다.

박용우 박사의 이전 책이 기본서 였다면 <마이 옵티멀 다이어트>는 업그레이드된 심화편처럼 느껴질 것이다. 무작정 굶기나 유행 식단이 아닌, 평생 지속 가능한 건강 설계법을 찾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출판사의 도서 지원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박용우의 마이 옵티멀 다이어트
박용우
김영사 @gimm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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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지능 - 당신 안에 있는 위대한 지성을 깨워라
앵거스 플레처 지음, 김효정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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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지능


AI가 인간의 판단을 대신하는 시대, 우리는 더 현명해지고 있을까?
<고유지능>은 그런 질문에서 시작된다. 저자는 미 육군 특수부대와 함께 인간이 본래 가지고 있던 사고력, 즉 고유지능(Primal Intelligence)을 복원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놀랍게도 이 훈련을 받은 사람들은 위기 상황에서 더 명확하게 판단하고, 감정적으로도 훨씬 안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책은 인간만이 가진 네 가지 능력

AI는 결코 구현할 수 없는 인간의 고유한 4가지 능력
1. 데이터보다 빠른 판단은 어디서 비롯되는가?
직관 - 예외를 포착하는 눈
2. 왜 어떤 이는 불가능을 현실로 바꾸는가?
상상력 - 존재하지 않는 것을 보는 힘
3. 위기 앞에서 가장 강력한 신호가 되는 것은 무엇인가?
감정 - 방향을 잃지 않는 나침반
4. 정답이 없는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는 비결은?
상식 - 결단을 이끄는 지혜


특히 감정을 통제하거나 억누르기보다 이해하고 활용하는 힘이 지능의 일부라는 관점이 인상 깊었다. 일과 관계 모두에서 감정의 역할을 인정하는 것이 결국 더 나은 판단으로 이어진다는 메시지가 와닿았다.

읽다 보면 스스로를 돌아보게 된다. 나의 결정은 정말 나의 생각에서 비롯된 걸까, 아니면 세상의 속도에 밀려 내린 선택일까.. 정답을 찾는 대신, 방향을 잡는 힘을 회복하는 일. 그것이 진짜 지능의 시작이라는 점을 다시 깨닫게 되는 것 같다ㅋ

고유지능
앵거스 플레처
인플루엔셜 @influential_book

출판사의 도서 지원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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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 혁명 - AI 시대, 느리게 배우지 말고 빠르게 복사하라
이토 요이치.오바라 가즈히로 지음, 최화연 옮김 / 김영사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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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혁명


우리는 오랫동안 시간과 땀을 쏟으면 성과가 따라온다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생성형 AI가 등장한 지금, 이 공식은 무너진 것 같습니다.

몇개의 입력으로 그림이 나오고, 엑셀을 넣으면 값이 나옵니다. 이제는 같은 조건에서 누가 더 높은 퀄리티를 낼 수 있는가? 로 바뀐 것 같습니다.

<노력 혁명>에서 말하는 AI 시대 노력법이란
1. 대화를 주고받으며 문제의 핵심에 접근하는 법
2. 머릿속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프롬프트 활용법

단순히 AI를 써라가 아니라, 어떻게 써야 10년 차 전문가의 결과물을 낼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순차적으로 알려줍니다.

“일단 ChatGPT 시작해봐라. 어려우면 이 책 봐라.” 라고 저는 말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론보다는 실전 매뉴얼에 가까운 책이었고, 시도조차 어려운 분들이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는 노력의 양이 아니라 전략이 경쟁력입니다.느리게 노력할 것인가, 빠르게 돌파할 것인가? 선택은 당신의 몫.

1. AI가 잘못된 정보를 당당하게 제공하는 현상을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이라고 합니다.

노력혁명
이토 요이치, 오바라 가즈히로
김영사 @gimmyoung

출판사의 도서 지원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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