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리는 이야기는 어떻게 쓰는가 - 사람의 뇌가 반응하는 12가지 스토리 법칙
리사 크론 지음, 문지혁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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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스토리 컨설턴트 리사 크론이 쓴 <끌리는 이야기는 어떻게 쓰는가> 책은 독특하다. 뇌 과학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인간이 반응하는 방식의 글쓰기 스토리텔링 방법을 설명해준다. 


첫장을 열자마자 <독자는 첫 문장에서부터 무슨 일이 벌어질지를 알기 원한다.> 첫문장을 읽으니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오프닝이 생각났다. 드라마에서는 주인공의 남편과 친구의 배신과 본인의 죽음으로 드라마가 시작하는데 와우 듣자마자 무슨 일이 더 벌어질 것 같지 않은가?!


요즘 다양한 창작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책은 시나리오 작가 또는 소설가를 꿈꾸는 지망생의 기초공사로 읽기 좋을 같다. 머릿 상상들이 글로 변환이 안될 때도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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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 교수 크리스 페리의 빌어먹을 양자역학 - 양자물리를 제대로 이해하고 헛소리를 물리치는 법
크리스 페리 지음, 김성훈 옮김 / 김영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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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내가 접하지 못한 책들이 정말 많이 있구나를 느낀 책. 왜 제목은 괴짜 교수일까? 읽어보면 정말 그가 괴짜같은 글을 썼기때문이 아닐까 싶다. 



즉, 에너지 = 질량 X 속도 X 속도다. 속도는 좋은 것이라서 두 번 곱한다. 속도는 거리를 시간으로 나눈 값이기 때문에 에너지는 질량 곱하기 거리의 제곱 나누기 시간의 제곱이 된 다. 이야, 발음하려니 혀가 꼬이려고 그런다.


속도는 좋은 것이라서 두 번 곱한다. 이런 것이 계속 나온다.


“양자역학” 이라는 단어를 코에걸면 코걸이처럼 갖다붙이는 사람들에게도 자신만의 조크같은 독설을 날린다. 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하지만, 이런 이야기도 있다. <누구도 믿을 수 없을 때 대체 무엇을 믿을까?> 괴짜인 크리스 페리는 무언가를 믿을 생각이면 그래도 덜 틀린 것을 선택하도록 하라고 한다. 단, 무조건적인 신념으로는 믿지 말라는 것. 


양자역학만의 이야기도 아니고, 크리스 페리의 자신의 소산들도 들어가 있어 이 책은 대체 뭘까? 라는 궁금함으로 챕터 하나하나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읽었던 것 같다.

 

교수가 궁금하다면 읽어보시길 덧붙여 양자역학도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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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글을 쓴다는 것 - 우리의 인생이 어둠을 지날 때
권수호 지음 / 드림셀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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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나온 문장처럼 삶에도 끝이 있음을 의식하는 나이가 되니 그처럼 나도 시간이 귀해졌다. 뭔가 목표를 만들고 기록을 하고 한해를 마무리하며 후회하고 싶지 않단 생각이 들었다. 


저자는 라이트라이팅<일상 속 빛나는 순간을 바라보고 가볍게 글을 쓴다>는 단어를 만들어 삶의 에너지를 찾고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게 되었다고 한다. 


 “주위의 모든 것이 글감”이란 글을 읽으면서 1:1 글쓰기 수업을 받았던게 생각이 났다. 어떤 글을 써야할까 고민하던 그때 주위를 도란도란 살폈던 내 모습도 생각났다.


이 책이 다른 글쓰기 책과 똑같이 이야기하는 것은 “일단 써보라”는 것.

다른 점은 글이 편안하다. 자신의 이야기를 편히 이야기하며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어준달까. 읽어보신 분들은 이해하실 것 같다.


글쓰기를 해보고 싶다면 읽어보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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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혁명 - 뱃살과 질병 없이 살려면 숫자보다 몸을 바꿔라
박용우 지음 / 루미너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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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화장실에 앉아있다가 배가 예전과 다른 모양으로 접히는 것을 느꼈다. 어 이러면 안되는데..그도 그럴 것이 나는 언제든 다시 살을 뺄 수 있어란 마음으로 계속 먹어왔던 것 같다. 


"지금은 바쁘고 시간이 없어서 못하지만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살을 있어. 저탄고지와 간헐적 단식을 하면서 운동만 하면 옛날에도 빠졌거든

여기에 제 이야기가 있어요- 내가 오만방자했구나를 깨달은 문장이였다



집에 건강관련 또는 체중관련 책이 하나도 없다면 준비해두고 하나씩 따라해보면 정말 좋을 방법들을 잘 정리해두셨다.

예를들어 신진대사를 재설정하고 체지방을 줄이기 위한 4주 플랜 등 섭취할 수 있는 하면 좋은 식단까지. 혼자서 식단관리를 해야하는 경우라면 정말 이 책을 꼼꼼히 읽어보시고 해보시길! 


지금은 바쁘고 시간이 없어서 못하지만 난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살을 뺄 수 있어. 저탄고지와 간헐적 단식을 하면서 운동만 하면 옛날에도 잘 빠졌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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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마케팅 - ‘소속감’을 디자인하라
마크 W. 셰퍼 지음, 구세희 옮김 / 디자인하우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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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커뮤니티다! 사방팔방 온동네방네 커뮤니티 이야기뿐이다. 커뮤니티! 이 책은 제목처럼 기업이나 개인에게 커뮤니티가 왜 필요하고 어떻게 운영해야하는지에 대해 알려준다. 


목적의식을 정하는 질문 


1. 무언가를 배우기위해 

2. 무언가를 바꾸기위해 

3. 무언가를 느끼기 위해 

4. 성장하고, 더 행복하고, 더 부자가 되기 위해  

5. 친구들과 공유된 경험을 만들기 위해 

6. 당신의 브랜드를 믿기 떄문에 거기에 속하기 위해 


커뮤니티는 뿅하고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는다, 장기적으로  봐야하며 마음을 움직여야 한다.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싶거나 브랜드 마케팅, 커뮤니티 마케팅에 관심이 있다면 꼭 읽어보기

커뮤니티는 최초의 마케팅 전략이었다. 그리고 사람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유일한 마케팅 전략이다. 머리로나 심리적으로나 감정적으로나 고객은 이것을 필요로 한다. 그리고 고객 데이터 접근 권한이 웹 기반 쿠키에서 고객이 소유한 개인 ‘지갑‘으로 완전히 이동하고 있는 웹3.0 환경의 현재 상황에서는 커뮤니티 창출이 우리에게 남은 최후의 효과적인 전략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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