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에 글을 쓴다는 것 - 우리의 인생이 어둠을 지날 때
권수호 지음 / 드림셀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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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나온 문장처럼 삶에도 끝이 있음을 의식하는 나이가 되니 그처럼 나도 시간이 귀해졌다. 뭔가 목표를 만들고 기록을 하고 한해를 마무리하며 후회하고 싶지 않단 생각이 들었다. 


저자는 라이트라이팅<일상 속 빛나는 순간을 바라보고 가볍게 글을 쓴다>는 단어를 만들어 삶의 에너지를 찾고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게 되었다고 한다. 


 “주위의 모든 것이 글감”이란 글을 읽으면서 1:1 글쓰기 수업을 받았던게 생각이 났다. 어떤 글을 써야할까 고민하던 그때 주위를 도란도란 살폈던 내 모습도 생각났다.


이 책이 다른 글쓰기 책과 똑같이 이야기하는 것은 “일단 써보라”는 것.

다른 점은 글이 편안하다. 자신의 이야기를 편히 이야기하며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어준달까. 읽어보신 분들은 이해하실 것 같다.


글쓰기를 해보고 싶다면 읽어보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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