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사례로 배우는 부동산 경매 - 유튜브 구독자 4만 명 '오늘의경매' 노하우 공개
이하성 지음 / 경향미디어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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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란 무엇인가? 

부동산 시장계의 아울렛 이라고 들어보았는가?

부동산 경매는 시중에 내놓은 부동산을 보다 싸게 사는 방법 중 하나이다.

부동산 경매 공부를 처음 할 때만 해도 부동산 경매가 이렇게 접근하기 어려울 줄 몰랐다.

그렇다. 나는 그들이 말하던 공부만 하는 만학도가 되어버린 것이다.

그렇다고 또 경매에 대해 그렇게 박학다식하게 많이 아는것도 아니다.

열정은 가득한데 실전한번 치뤄보지 못한 만악도가 되어버렸다.


경매판에서는 너무 이성적이어도 안된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다.

다만 투자를 한번도 해보지 못한 사람에 한해서 적용되는 말이다.

단 한번도 도전하지 않은 투자자는 있어도 

단 한번도 투자에 실패하지 않은 투자자는 없다라는 말을 어디선가 들은 적이 있다.

실패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성공도 없듯이 크나큰 성공의 열매에 앞서 시련은 따라올 수 밖에 없는 문제인것 같다.

시련과 실패가 모여 성공이 되는것이다.


그러나 우리같은 초보자들은 그 시련이 두렵기만 하다.

시련이 모여 성공이 된다고 하지만 힘들게 모은 종잣돈을 날리는 시행착오는 절대 절대로 겪고싶지 않은게 초보 투자자의 

마음일 것이다.

그래서 책을 읽는 것이고, 초보자에게 이러한 실전 투자 경험은 피가되고 살이되는 조언일 수 밖에 없다.

책은 part1, 2로 나눠져있다.

경매를 조금일도 접해본 사람들에게 part1은 조금 지루할 수 있다.

경매투자를 위한 이론적인 내용들이 수록되어있고, part2부터 실전사례를 보며 제대로 된 경매를 배울 수 있다.


스피드옥션 31일 쿠폰이 있어서 경매정보 사이트의 금액이 버거운 초보자에게 크나큰 도움이 될 수있다.

공부는 좋은 것이지만 공부만 하는 만학도가 되어서는 안될것이다. 

초보자들은 조금은 무모하게 도전해볼 필요도 있다. 그러나 어느정도의 지식은 있어야 한다.

그래야 엄청난 피해를 피할 수 있다.

이 책은 실전사례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이고, 경매 진행상황에 따라 궁금한 점은 모두 part1에서 찾아볼 수 있다.

나도 어서 도전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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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소액 부동산투자법 부의 비밀
김현석 지음 / 지식과감성#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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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고싶은 서민들은 어떻게 해야 많은 돈을 벌 수 있을까?

주식은 위험하고, 부동산은 너무나 먼 산처럼 느껴진다.

돈 많은 사람들이 돈을 벌어왔기 때문에 빈익빈 부익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자본주의 사회는 돈이 돈을 버는 시스템 구조로 만들어져 있다.


기업가는 회사를 꾸려 돈을 벌었고, 돈이 많은 사람들은 부동산에 투자해서 돈을 많이 벌었다.

그런데 돈이 많은 사람은 처음부터 돈이 많았을까?

아닐것이다. 처음부터 돈이 많았던 부자들도 있겠지만 그들은 극소수이다.

대부분 부자들이 하는 행동을 조금씪 따라하며 부를 쌓아갔을 것이다.

부자들이 투자하는 부동산과 서민들이 투자할 수 있는 부동산은 따로 있다는 말이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부자가 되는 첫 걸음에 적은 돈으로 부동산 건물주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이 책이 도와줄 것이다.


사실 책 내용이 당장에 나를 부자로 만들어 주겠다는 스펙타클한 내용이 들어있진 않다.

그러나 부동산 투자를 하기 위해 공부해야 할 많은 내용이 들어있다.

이 책은 기존의 부동산 투자의 책과는 조금 다른점이 있다.

기존의 부동산 책들은 저마다의 스토리에서 출발해 다양한 방법들이 수록되어있는 반면. 이 책은 거의 모든 내용이 방법론이다.

이 책의 제목에 끌려 책을 들춰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거의 50프로의 이상의 목차 마지막 단어가 다 방법으로 끝나기 때문이다.

마치 사전을 들춰보는 듯 한 느낌을 받으며 읽어나갔다. 

진짜 부동산에 대한 사전이나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겠다.


나는 부동산 책을 읽을때마다 항상 불만이 한가지 있었다.

부동산 책을 읽을땐 좋다. 상황에 맞춰, 시기에 맞춰 다양한 스토리들이 있고, 방법론이 있었지만 정작 내가 알고싶은 내용을 단번에 펼쳐보지 못한다는 불만이었다.

책을 접어 놓기도 하고 밑줄도 그어보지만 목차와 내용은 거리가 좀 멀다는 느낌을 받을때가 많다.

그러나 이 책은 기존의 부동산 책들과는 다르다.

스토리적인 내용은 많지 않지만 궁금한 내용의 목차를 펼치면 즉각적은 해결론을 찾을 수 있다.


이 책은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는 입문자들이 보기에 아주 적합한 책이다.

그러나 첫 책으로는...음....

어떤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동기부여는 필수적이다. 

그러니 첫 책은 스토리텔링으로 가슴을 울리는 책을 보는것이 좋다.

책을 보다가 자신이 처할 수 있는 상황을 떠올리며 어떤 대비책을 해야할까 생각이 든다면 이 책을 펼쳐보면 딱!! 맞는 해결책이 나올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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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 - 대한민국 No.1 부동산 전문가 26인의 냉철한 분석과 전망
조선일보 산업1부 부동산팀 엮음 / 북클라우드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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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부동산 재테크에 관심이 아주 많아졌다.

예전부터 많았지만 더 많아졌다.

이유는 즉슨, 공포에 매수하고 광기에 매도하라는 어느 위대하신 투자자의 발언 때문일까나...

요새 부동산은 정말 말이 많고, 걱정도 많다.

원래는 주식만 할 생각이었는데.. 


분양가 상향제다 뭐다 정부에서는 집값 상승 규제를 한다지만...

분양가 상한제는 역사상 성공한 적이 별로 없는 규제 정책이라고 해서 집값의 상승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책 안에는 여러 전문가들이 부동산 정책과 3기 신도시에 대해 거론하고 있다.

앞으로 2020년에 부동산은 하향곡선보다는 상향곡선을 그릴 확률이 크며, 무주택자에게는 좋은 기회가 올 것이라 예상하고 있는 듯 하다.

당연히 서울의 집값은 안전하게 우상향 할 것이며, 그 외 지역은 박스권 안에서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할 것이라고 말한다.


분양가 상한제는 허울에 불과한 규정이라는 말이 많다.

당연히 눈에 보이는 뻔한 결말을 가져올 것이다.

투자는 어떤 종류든 다름없이 기대감에 부풀어 오르는 것이다.

서울의 집값이 끊임없이 오르는 이유는 서울에 살고싶어 하는 수요가 끊임없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수요가 있으면 공급이 늘어야 하는데 재개발 재건축 규제때문에 수요는 늘어나지만 공급이 없기 때문에 올라갈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그런데 수요가 불필요한 곳에 신도시를 만들어낸다고 해서 서울의 집값이 잡힐까?


서울의 집값이 오르면 오를수록 서민들은 서울 밖으로 빠져나가게 된다고 한다.

그러나 수요는 실정과 다르다. 수요는 욕구이다. 

기회만 된다면 언제든 서울로 들어오고 싶어 하는게 대한민국 국민들의 마음일 것이다.

아무리 교통이 좋아진다해도 거리상의 심리적 부담감은 커질 수 밖에 없다.

GTX노선만 해도 그렇다.

자주 가는 것도 아니고 매일 출퇴근 하는 교통비가 월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단기적으로 봤을때 큰 금액은 아닐지라도 서울 외곽으로 빠져나가는 인구들은 대부분 고소득자가 아닐 가능성이 크다.

그렇기에 다양한 시선으로 부동산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


2020 부동산 트렌드는 1명의 저자가 아닌 여러명의 부동산 전문가들의 의견을 담아놓았다.

투자에는 정답이 없듯이 많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자신의 투자방법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

한권의 책만 읽은 사람처럼 위험한 사람은 없다고 했다.

이 책은 한 권의 책일지라도 여러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펼쳐진다.

한 챕터 안에서 서로 다른 의견을 제시하는 부분을 보면 여러가지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어 여러권의 전문 도서를 읽은 효과가 나기때문에 

좋기도 하고, 책에서 주장을 펼치는 여러 전문가들은 이미 여러 책을 저술한 분들이기 때문에 믿을만 하다

이 분들의 주장을 들어보고 마음에 든다면 그 분의 저서를 읽어보고 투자를 결정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책을 고르는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지만,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볼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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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빅 체인지 - 새로운 10년을 지배하는 20가지 ICT 트렌드
KT경제경영연구소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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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체인지

어떤 사람들은 4차 산업혁명이 허상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나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다.
영화에서나 나오던 일들이 현실이 된다니.. 말도 안되는 일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유행처럼 4차 산업혁명이 입에서 입으로 오르내리며 영화에서나 보던 일들이 정말로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다.

우리는 휴대폰으로 vr 기기로 가상현실을 직접 체험해보고 있으며, 인간만의 고유 영역이라 여겨지던 바둑을 인공지능 알파고가 이세돌 9단을 이겨버렸다. 
로봇이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는 일을 우리의 두 눈으로 똑바로 보았다.
하늘을 날아다니는 자동차나 사람 없이 움직이는 자동차가 현실세계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산업혁명의 시작에 불과하다.

나는 사실 주식을 시작하기 전까지 이런것에 관심이 없었지만 산업혁명 이후 크게 오르내리는 주식의 역사들을 보면서 산업혁명에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었다.
산업혁명으로 우리는 어떤 득과 실을 보게 될까?
내 생각에는 4차 산업혁명의 시작과 함께 갖고있는 정보에 따라 극과 극을 달리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산업혁명으로 도태되는 직업군은 반드시 있을것이며 새로 생겨나는 직업들도 있을것이다.

4차 산업혁명에 있어서 가장 큰 주안점은 제조혁명이다.
사람 없이 무인체계로 돌아가는 제조라인은 많은 이들의 일자리를 빼앗아갈 것이다.
현재 주 52시간 단축 근무로 인해 고소득 제조업 근로자들의 임금이 많이 줄어든것으로 반발이 많다고 한다.
앞으로는 자동화로 인한 근로시간은 더 줄어들 것이고 심지어 기계에 비해 성과가 떨어직는 직군의 근문자들은 서서히 자리를 잃게 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기계에 대체될 만한 직종에 종하사고 있을 것이고, 4차 산업혁명에 조금이라도 들어 본 사람들이라면 인공지능에게 나의 일자리를 빼앗길거란 불안감을 어느정도 갖고 있을거라 생각한다.
자신의 일자리가 어떤 위치에 있는지 모르겠다면 간단하게 말 할수 있다.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한다면 대계에 대체될 직업군에 속할 확률이 높다고 보면 된다.

어떤 이는 이를 대비해 내 직업을 빼앗아 갈 기업에 투자를 하라고 이야기한다.
나 역시 안전하지 않은 입장에서 나 대신 일 해줄 자본의 소득이 필요했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주식이고, 지금은 4차 산업혁명에 집중해야 할 시기라 생각된다.
산업혁명이 이루어지면서 기존의 선두기업들은 도태되고 미래를 이어갈 후발주자들이 새로운 시장을 이끌어가는 선두주자로 바뀌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우리는 이런 정보들을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다.

책의 내용은 쉽지않다.
실제로 봐도 믿기지 않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지금. 글로만 접한 정보들이 머리속에 각인되긴 쉽지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도태되지 않기 위해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앞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지식과 정보는 우리의 목숨줄을 쥐고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빅 체인지는 576쪽에 달하는 두꺼운 책이다.
일반 책 2권에 가까울 정도로 두껍다. 그만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내용을 자세하게 풀어놨다.
생소한 단어일지라도 계속 읽다보면 익숙해진다.
그리고 우리 머리속에 새겨야 한다. 앞으로 내 일자리를 빼앗아 갈 산업의 선두주자가 어떤 기업이며
어떤 기업에 투자해야 우리 일자리를 빼앗기더라도 살아남을 수 있을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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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로저스 앞으로 5년 한반도 투자 시나리오 - 경제통합 한반도를 바라보는 월스트리트 전설의 투자 전망
짐 로저스.백우진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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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주식투자서에 대한 편견이 조금 심한편이다.

내가 지금껏 읽었던 투자서의 대부분은 주식시장의 역사가 오래된 미국의 유명 투자자의 저서만 읽었다.

그러다보니 국내 주식시장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을 정도로 투자자의 마인드에 대한 책이 대부분이었다.


몇 년 전부터 북한 투자에 대한 책이 종종 눈에 들어오긴 했는데 내 좁은 시야로는 아직 통일은 먼 이야기 같았고

책 팔아먹으려고 이제 북한까지 거들먹거리냐는 부정적 시각으로 바라보며 책을 들춰보지도 않았는데

세계 일류급 투자자인 짐 로저스가 말하는 한반도 투자에 대한 책이 나왔다니 보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세계적인 투자자가 북한에 대한 이야기를 하니까 이게 또 다른 시각으로 보이는게 어쩔 수 없는 속물현상인듯 하다.


이 책에서 북한투자에 대한 비전은 제시하고 있지만 딱 집어 어떤 투자대상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하지 않는다.

북한과의 통일로 인해 우리에게 벌어질 미래를 예측하고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경제 효과들을 설명한다.

아직은 시장을 개방하지 않았기에 적극적으로 투자 활동을 할 수 없기에 어쩔 수 없는 현상일 수 밖에 없다.


짐 로저스는 위기를 기회로 삼는 투자자이다.

북한의 수장 김정은은 그의 아버지와 할아버지와는 다르게 세계 시장에 대한 눈을 띄운 상태이고,

자신의 나라에 투자해달라고 짐 로저스에게 직접 부탁을 할 만큼 투자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북한은 변화의 길을 걷고 있고, 그로인해 앞으로 한반도의 시장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듯 하다.


북한에 넘쳐 흐르는 천연자원과 신흥국에 비해 현저히 낮은 임금 수준은 우리나라가 다시한번 제조 강국으로써

힘입어 튀어오를 수 있는 긍정적인 경제력이라고 말한다.

세계 유일하게 사람의 손을 타지 않고 50년 이상 이어진 DMZ 또한 관광명소로써 큰 호재가 될 것이라 말한다.

개인적으로 DMZ는 통일이 되어도 지켜졌으면 하는 소망이 있지만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투자자의 시선이

관광사업으로 큰 돈을 벌어들일 수 있는 수단이라고 하니 또 한편으로는 눈길이 가기도 한다.


이 책은 지금껏 관심을 두지 않았던 북한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의 미래 전망을 얘기하는 책이고, 과거 데이터가 없다보니 투자서에서 10장에 한번꼴로 나오는 차트가 

정말 드물게 나온다.

투자에 관심이 있는데 투자서가 어려워 읽지 못하는 분들도 이 책은 꼭 한번 읽어볼 것을 권한다.

다가올 경제위기에서 안전하고 유망한 투자 수단을 찾을 수 있는 눈을 키워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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