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초 공부법 - 학교에서는 알려주지 않는, 시험을 지배하는 4가지 기술
우쓰데 마사미 지음, 강다영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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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평생 공부해야 한다. 어릴 때 부모님 또는 선생님의 말씀이 이해가 안 갔다. 학생 시절에 공부하고 졸업하면 공부는 끝이라고 생각했다. 사회에 첫 발을 딛고, 그리고 결혼을 하고, 그렇게 공부는 끝이라고 생각했다. 학교에서 배운 공부로 평생 살 줄 알았다. 얼마나 어리석었던 나였던가.


한가지 분야에서 살아남기 위해 난 지금도 공부하고 있다. 많은 정보와 세미나로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고 배우고 있다. 그리고 나의 전문 분야가 아닌 새로운 학문에 뜻을 두고 공부를 하고 있다. 어려서 총기가 있었고 공부를 해야 할 나이에 안한 것이 후회가 너무 된다. 지금은 하나를 익히면 또 다른 하나를 잊어버리기까지 하지만 공부를 포기할 수는 없다. 공부를 하고 있는 지금 이 시간 이 순간이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주고 삶의 기쁨과 행복이 덤으로 내게 오고 있다. 배움이란 것을 통해 새로운 세상이 내게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감과 희망과 꿈이 생겨나니 더욱 젊어지는 듯하다.


초스피드 공부법으로 승부하라고 쓰여있다. 그래서 제목이 <0초 공부법> . 그만큼 공부는 스피드가 중요하다. 무수한 반복학습이 예라고 할 수 있다. 수많은 수험생들이 시험을 위해 공부를 하고 피나는 노력을 한다. 누구는 합격의 기쁨을 누리고, 또 다른 누군가는 불합격으로 슬픔과 고뇌를 맞보게 된다. 모든 사람에게 시간은 24시간이다. 그리고 자는 시간 먹는 시간을 빼고 책상 앞에 앉아서 공부하는 사람들 모두 똑같은 상황과 똑같은 배경에서 공부했을 때 평가는 늘 시험이다. 테스트나 시험을 통해 평가를 받게 되는 것인데, 성적이나 결과는 각각 모두가 다 다르다. 공부를 잘하는 이들은 분명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노하우가 분명 있는 것이다. 그리고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다해 공부를 한다면 원하는 성과를 다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인생에서 하고 싶은 일 또는 꿈을 위해 공부한다. 출세를 하기 위해 또는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위해 공부를 한다. 많은 수험생들이 있다. 학생의 신분이나 직장인이나 주부라 할지라도 목표를 위해 공부를 한다. 그들에게 공부를 스피드하게 잘 할 수 있도록 수험 지침서가 될 도서임에 확신을 한다.


이번 기회에 이 도서를 통해 용기를 얻고 공부법을 제대로 습득해서 하루빨리 원하는 것을 성취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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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야옹이 - 꼬마 고양이와 시골 할배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세상사는 이야기
다니엘 최 지음 / 행복우물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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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상가 앞 추운 겨울에 길고양이 2마리가 곁에 왔다. 그것도 새끼 고양이다. 어미는 왜 새끼를 버리고 갔을까? 우연히 찾아들어온 새끼 고양이 2마리를 만나게 되었다. 직접 내가 키우는 건 아니고 동생 부부가 애지중지 키우게 되었고, 지금까지 곁에 있다. 처음에는 손바닥만 한 크기로 아주 작고 앙증맞게 생긴 귀여운 고양이였다. 전형적인 한국적 고양이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갓 젖을 뗀 상태로 왔기에 사료와 물을 주며 정성으로 키웠더니 이젠 성장한 어른 고양이가 다 되었다. 사실은 자그마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데 출근할 때 냥이랑 같이 오는 동생 부부이다. 어느새 카페 손님들은 냥이를 보러 오는 건지, 커피를 마시러 오는 건지 부쩍 냥이 때문에 손님들이 많아졌다. 그것도 젊은 손님들이 참으로 좋아한다. 그러다 보니 우연히 만난 냥이 때문에 고양이 카페로 더욱 유명해졌다. 고양이 캐릭터 물품도 판매도 하고 디스플레이도 하고 냥이를 키우기 위해서 공부도 많이 한다. 그런 가운데 고양이 도서를 알게 되었다.


꼬마 고양이와 시골 할배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세상 사는 이야기인 <내 사랑 야옹이>를 접하고 읽게 되었다. 나와 고양이의 교감과 사랑을 다른 이들은 어떻게 서로 살아가고 있을까? 하는 궁금증을 갖게 되었다. 작가 <다니엘 최>는 사람과 고양이의 삶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 또는 고양이를 생각하고 느끼는 감정 또한 궁금했다.


도서 안의 내용을 들어가자면 7년 동안 정들었던 냥이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가슴 아파하는 가족들의 마음은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감성이 풍부한 나와 독자들이라면 충분히 공감이 가는 부분이고 함께 눈물을 흘리기에 충분한 대목이다. 실은 반려동물을 두려워 한 이유는 정이 들고 가족의 한 부분이 가족과 다름없는 상황에서 죽음이란 슬픔을 받아들이는 것이 두려웠던 것 같다


이 도서는 정에 목말라하고 힐링을 하고 싶은 이들, 또는 올가을에 따뜻한 감동을 느끼고 싶어 하는 독자들, 미래를 아직 정하지 못하고 갈팡질팡하는 청소년들 그리고 자녀를 키우는 예비부모나 엄마들에게 꼭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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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을 만드는 뇌신경연결의 비밀 - 연결을 만드는 진짜 반복의 힘
신동선 지음 / 더메이커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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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이란 무엇인가?


흔히 사람들은 재능이 있어.”라는 말을 타인한테 또는 나 자신 스스로에게 그런 말들을 한다. 재능이 있다고 말이다. 그리고 너 나아가서 너는 재능이 없어.” 이렇게 말하기도 한다. 살아가면서 재능이란 단어를 많이 사용하고 그것 때문에 좌절도 하곤 한다. 이번 기회에 재능이 어디서부터 나오는 건지 확실히 공부하려고 이 도서를 접하게 되었다.


도서 제목에서 읽었듯이 재능은 뇌신경에서 온다고 한다. 뇌신경 연결의 비밀은 진짜 반복의 힘이라고 한다. 이미 결론적으로 노력하고 반복을 통해서 재능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어떻게 효율적으로 잘 반복해서 뇌신경에 도달하느냐에 초점을 맞추어 읽고 실천에 옮길 것이다.


정확하게 재능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핵심을 알려준다. 뇌 속에서 재능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원하는 뇌신경 연결 조합을 만드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아무런 생각 없는 무의미한 반복은 안된다. 반복엔 계획이 필요하다. 약점을 극복하기 위한 연습, 그리고 목표를 작게 설정해서 결과가 빠르게 나오는 연습도 필요하다. 위의 두 가지를 계속 반복한다. 즉 약점을 극복하고, 피드백을 받는 과정을 끊임없이 반복하는 것이다.


반복은 매일, 자주, 꾸준히, 즐겁게 할 수 있는 구조여야 합니다. 또한 같은 시간, 같은 반복이라도 밀도가 있어야 합니다. ---본문 중에서




흔히 머리를 써라. 이런 말을 듣곤 한다. 그리고 인간이 동물보다 나은 것은 뇌가 있고 뇌에서 나오는 신경을 통해 절제, 행동, 학습.. 등등할 수 있는 것이다. 나와 타인을 두고 한 발 앞서서 성장하고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공부를 하고 노력을 하고 반복학습을 통해 어느 한 분야의 전문가 내지는 재능인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나만의 학습법, 나만의 재능 이런 일들은 누군가와 다른 시간을 쪼개고 하루의 삶 속에 노력과 자기개발에 투자를 해야 한다. 재능을 얻기 위해서 무엇보다 뇌를 자극하고 뇌가 움직일 수 있도록 운동과 반복을 통해서 뇌가 발달하게 될 것이다. 나만의 활용법으로, 나만의 이미지를 연상케하거나 몸으로 표현을 하는 바디맵핑이 한가지 예다. 이 도서를 통해 어떻게 뇌신경을 통해 재능을 얻는지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흥미로운 도서를 통해 한발 앞서서 나가는 현대인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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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 디저트 먹으러 갑니다 - 세계 3대 요리학교 출신, 두 빵순이가 꼽은 오사카 디저트 맛집
강수진.황지선 지음 / 홍익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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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는 한국인들에게 사랑받는 여행지 중에 한 곳이다. 한국에서 가자 가까운 이웃나라이면서 디저트의 천국이라 불릴 만큼 다양한 빵과 여러 가지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오사카 여행을 앞두고 많은 여행 도서를 찾았다. 그중에 <디스이즈 오사카> 신간 도서를 읽었고, <그다음 오사카에 디저트 먹으러 갑니다>를 알게 되었다. 여행에서 식도락 여행만큼 즐거운 것이 또 있을까? 많은 인터넷 세상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이 많은 블로거들의 글과 정보를 통해 알 수 있겠지만, 난 도서를 통해 알고 싶었다.


세계 3대 요리학교 출신인 두 빵순이가 꼽은 오사카 디저트 맛집이라는 소개 글을 읽고 더욱 정확한 정보력과 신간 도서라는 점에서 관심과 호기심을 가득 갖고 이 도서를 읽게 되었다. 읽으면서 느낀 것은 다양한 디저트와 아기자기하고 예쁘고 화려한 색감이 참으로 놀라웠다. 창의적이고 음식의 상상력이 느껴졌다. 빵은 만든 이들의 음식 철학과 의미가 느껴진다. 호텔에서 투숙을 하면 당연 조식은 호텔에서 먹는다는 것이 공식처럼 생각 든다. 하지만 오사카 여행에서는 호텔 조식보다 브런치 카페를 찾아서 먹는다고 할 만큼 다양한 카페들과 맛있는 브레드가 많고 찾는 여행객들이 많다는 것이다. 한가지 더 특이한 것은 우리나라의 편의점은 간단한 식사와 패스트푸드 정도라고 생각 든다. 하지만 일본의 편의점은 편의점 디저트라고 불릴 만큼 유명하고 맛있고 퀄리티가 있다는 것이다. 곧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나는 첫 번째로 편의점 디저트를 맛볼 것이다.


유학 전부터 일본을 좋아하고 매년 일본 여행을 다녔다는 저자가 대단하다고 생각이 든다. 일본인 현지인보다 일본의 맛집을 더 많이 알고, 다니고, 먹을 만큼 그렇게 미식가로서 성장한 그녀가 부럽다. 그런 노력으로 이 도서가 탄생되고 독자인 내게로 온 것이다. 이 도서를 살펴보면 특별한 날에는 특별한 디저트, 언제나, 어떻게든! 테마 디저트, 혼자서도 괜찮다! 싱글 디저트를 분류하고 거기에 맞게 각각의 디저트와 커피 그리고 셰프들의 사연이 쓰여있다. 손님과의 소통을 중심에 두는 [아싯도라시누]의 하시모토 후토시(橋本太) 셰프는 최선을 다해서 과자를 만들고 친절하고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말에 정말 공감을 하게 되었다. 먹는 음식이건 물건이건 모든 것이 사람을 위해 이롭게 생각하고 사람을 생각하면서 만든다면 모든 음식이나 물건이 감동이 될 것이다. 아름답고 맛있는 솔직하고 거짓 없는 정직한 디저트를 만드는 일본인 셰프들의 장인정신에 머리 숙여 존경을 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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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ave A Dream 아이 해브 어 드림 - 꿈이 있는 곳에 길이 생기는 10가지 마법
이혁백 외 지음 / 레드베어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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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에게나 꿈이 있다. 그리고 꿈을 향해 달려간다. 각자의 위치에서 말이다. 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는 사람들 모두 꿈을 가지고 산다. 꿈을 향해 노력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존재할 뿐이다. “난 할 수 없어. 내가 뭘 해?” 이렇게 좌절하고 상황과 현실에 낙심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꿈은 있으나 꿈을 향해 노력하지 않는 모습의 안타까운 사람을 많이 보았고, 그중에 나도 포함된다. ‘꿈을 가지고 싶다. 꿈을 꿔도 될 것인가. 꿈을 향해 달려나가보자.’ 이렇게 생각하고 있을 때쯤 [아이해브어드림] 이란 도서를 만나게 되었다.


10명의 작가들의 꿈을 솔직 담백하게 그리고 있다. 그들은 꿈을 위해서 나아가기 위해 많은 노력과 생활 속의 변화를 갖고 달라지기로 했다. 마음속으로만 골백번 생각만 한다고 달라지지 않는다. 움직이고 실천해야 변화가 있다. 책을 읽고 열심히 살아온 사람들의 삶을 보고 느끼고, 나의 생활 속의 게으름을 반성해보자. 직접 느끼고 체험보다 좋은 건 없지만 그럴 여건이 안 된다면 책을 통해서 경험을 해보자. 위의 도서에 쓰인 작가들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좌충우돌하는 모습도 있고, 내가 닮고 싶은 멘토의 모습도 있을 것이다. 난 그런 부분들을 놓치지 않고 잘 새겨서 내 삶의 모토로 삼을 것이다.


복은 다른 것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나의 행동 그리고 나의 말 한마디에서 온다고 생각한다. 긍정의 말을 했을 때, 또는 감사하다. 또는 행복하다.라고 계속 반복해서 말을 하다 보면 어느새 진짜 감사한 일들이 생기고 행복한 일들만 나타나고 좋은 해피바이러스가 곁에 남아있게 되는 것이다. 사람은 마음먹은 대로 생각한 대로 가는 것 같다. 꿈 또한 마찬가지이다. 꿈이 있는 사람 즉 꿈을 향해 가는 사람들과 미래나 꿈이 없어 좌절과 불행 속에 사는 사람들이 어떻게 똑같을 수가 있을까?


나와 같은 생각, 나와 같이 꿈을 갖고 나아가는 긍정의 아이콘인 사람들, 나와 긍정의 마인드를 가지고 세상을 아름답고 행복하다.라고 느끼는 사람들과 이 세상을 함께 살아가는 시간 순간순간이 나에겐 이것이 꿈이고 행복이다. 이 도서의 저자는 그런 뜻에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첫걸음이 작가가 되는 것이라고 했다. 어쩜 난 작가가 아닌 평범한 사람으로서 [아이해브어드림] 이란 도서를 알게 되어 읽고 리뷰를 쓰는 이 순간이 얼마나 기쁘고 소중한지, 또는 이 또한 내겐 꿈인 것이다. 작가가 아니면 어때? 난 작가들의 작품을 읽고 느낀 내 생각을 쓰고 있는 리뷰어가 된 것도 참 좋다.


여러분 이 도서를 통해 꿈을 꾸십시오. 도전해봅시다. 늦으면 어때요? 누굴 위해서도 아니고 나 자신이 행복해지고 나를 통해 누군가가 힘을 얻고 살아갈 수 있는 내 스스로가 꿈 전도사 멘토가 되어보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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