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든 될 거야, 오키나와에서는 - 여자 혼자 떠난 오키나와 여행기
송수영 지음 / 낭만북스 / 2014년 12월
평점 :
품절


'어떻게든 될 거야, 오키나와에서는'은 가이드북은 지루하고 에세이는 뭔가 아쉬운 사람들에게 좋은 책이다. 에세이 형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가독성이 좋으면서 유용한 정보들이 알차게 들어가 있다. 전형적인 가이드북을 원하는 사람들에겐 만족스럽지 않을 수도 있지만, 좀더 그 나라에 대해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겐 좋은 책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 가이드북을 참을성있게 읽지 못하는지라 에세이를 더 선호하는 편이지만, 에세이에서는 유용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없어 아쉬웠다. 하지만 이 책은 가이드북+에세이 형태여서 새롭게 다가와 즐겁게 읽었다. 앞으로 이런 형식의 책이 더 많아졌음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