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좀 모아본 언니는 뭐가 다른 걸까? - 스물아홉, 재테크에 눈을 뜨고 돈 걱정이 사라졌다
권경민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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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의 제목을 봤을 때, 사회초년생에게 맞춰진 책일거라 생각했다. 막상 읽어보니 사회초년생보다는 어느 정도 사회에 적응하고 가정을 막 꾸리기 시작한 사람들에게 더 유용한 책인 거 같다.


이 책에서는 기본적인 재테크에 대해서 이야기하고는 있지만, 좀더 깊숙히 들어간 부분이 많다. 특히나 부동산이나 내집마련과 같은 조금은 민감하면서도 까다로운 부분에 대해 저자의 경험과 함께 유용한 정보를 담고 있다.


하지만 사회초년생에겐 생소한 부분이 많이 있을 것이다. 단순히 재테크를 막 시작하려는 사회초년생에겐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으나, 재테크의 기본기를 어느 정도 익혀 정보를 얻기 위한 목적으로 읽으려는 사회초년생이라면 괜찮을 것 같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 책은 사회생활을 어느 정도 했거나 가정을 막 꾸리면서 다양한 부동산이나 내집마련 문제에 부딪히는 사람들에게 가장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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