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 첫 감정일기 올바른초등교육연구소/ 김성은우리는 수많은 감정을 느끼죠.기쁘고, 설레고, 답답하고, 속상하고…감정은 금방 사라지는 것 같지만 사실 우리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들려주는 신호랍니다아이도 마찬가지예요.누군가의 말 한마디로 마음이 따뜻해지기도 하고작은 일에 눈물이 날 만큼 슬프기도 하죠.그래서 내 감정을 알아차리는 연습은 꼭 필요합니다기쁠 땐 더 크게 행복을 느끼고,슬프거나 속상할 땐 스스로 위로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니까요.그 방법 중 가장 효과적인 건 바로감정 + 일기쓰기.〈초등 첫 감정일기〉는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느끼고 알아차리고 글로 표현해보는 책이에요.신나는 감정, 차분한 감정, 어두운 감정, 강렬한 감정까지일상에서 가장 자주 만나는 감정들을 쉽고 따뜻하게 안내해줘요.처음엔 감정 표현이 어려운 아이들도매일 쓰다 보면 어느 순간 마음을 솔직하게 꺼내 놓기 시작해요.도서관에서 감정일기쓰기 수업을 진행하며 직접 경험한 변화랍니다아이뿐만 아니라어른도 함께 쓰면 더 좋아요.나의 감정을 모른 채 하루하루 지나가는 일… 이제 멈춰도 괜찮아요.매일 10분, 감정을 적어보는 시간.그게 아이 마음의 평생 자산이 될 거예요 이제 곧 방학이 시작되는데아이들과 함께 방학동안 일기쓰기를 시작하면참 행복한 방학이 될 듯 합니다우리 함께 감정일기쓰기 시작해볼까요?
📖 매시시퐁퐁퐁🍃 박수진 길리북스초여름의 향기가 가득 담긴 그림책이에요매실을 귀엽게 의인화한 매실들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책장을 넘길 때마다 미소가 절로 났답니다.💚소미와 할아버지가 함께 매실을 따고, 씻고, 설탕에 차곡차곡 담는 순간들이마치 우리 가족의 여름 기억처럼 따뜻하게 와닿았어요.세대가 함께 만드는 시간의 힘을 다시 느꼈졌답니다😘그리고 놀랐던 건, 기후위기로 매실 발효 기간이 짧아지고 있다는 사실이 그림책 안에 자연스럽게 담겨 있었다는 것.이 작은 열매 하나에 담긴 시간과 자연의 변화가 마음 깊이 남았습니다제일 인상깊은 장면은설탕 속에 들어간 매실들이 “엄마 보고 싶어…” 하고 울던 장면이었어요😭눈물 때문에 설탕이 녹아내리고 “울고 나니 후회네…”라고 말하는 매실들, 진짜 사랑스러웠어요.마지막에는 매실과 매화 이야기, 매실청·장아찌 만드는 법, 전라남도 광양의 매실 정보까지!배울 것도 많고, 감성도 가득한 그림책.여름을 책으로 느끼고 싶다면 꼭 추천해요. 🍈✨
📖오드리 헵번 이야기 션&카린 헵번 페러 브와포레 배우를 넘어 사랑을 전한 한 사람, ❤️오드리 헵번 짧은 머리의 우아한 배우, 그리고 유니세프 친선대사로서세상에 따뜻함을 전한 그녀의 이야기를그림책으로 만났습니다이 책은 오드리 헵번의 아들과 며느리가 함께 쓴 이야기로,배우로서의 모습뿐 아니라가정에서, 세상 속에서 진심으로 사랑을 나누는‘진짜 오드리 헵번’을 담고 있어요.오드리 헵번은 정말 유명한 배우인데누구나 한번쯤 따라해봤을그런 예쁜 옷차림, 헤어스타일이 생각납니다그렇지만그 이후로의 행보가 더 기억에 남아요배우로 활동할 때의 예쁜옷에 화장한 얼굴은 아니었지만아프리카에서 봉사활동하며 활짝 웃는 모습이더 기억에 남는답니다읽는 동안 마음이 포근해지는 시간 💛오늘도 그녀처럼, 누군가에게 작은 사랑을 건네보아요.
잘 수 있을까? 주로 그림책 한림출판사밤이 되면 들려오는 소리들,공벌레는 너무 시끄러워 지하 3층에서 위로, 또 위로 올라가요.개미, 딱따구리, 매미… 같은 나무에 살고 있는 여러 친구들을 만나며공벌레는 밤을 지나 아침을 맞이하죠앞면지와 뒷면지가 달라지는 모습이 참 인상깊었답니다저는 꼭 면지를 살펴보는 편인데~그림책의 내용의 변화를면지를 통해 유추해보는 재미도 있답니다밤의 세상에서 아침의 세상으로 넘어가는 그 순간이그림책 속에서도 느껴져요.요즘 뉴스나 일상에서도 층간소음 문제가 자주 이야기되죠.《잘 수 있을까?》는 이런 사회적 문제를 아이의 눈높이로 자연스럽게 풀어낸 그림책이에요.서로 다른 존재가 함께 살아가려면“내가 괜찮다고 해서 남도 괜찮은 건 아니다.”라는 사실을 이해해야 함을 알려줍니다.아이들과 함께 읽으며“나는 어떤 소리가 불편할까?”, “남은 어떤 소리가 괜찮을까?”이런 대화를 나눠보면 좋아요.감정코칭 수업이나 가족 독서 시간에도 활용하기 좋은 책입니다서로의 소리를 이해하는 밤,《잘 수 있을까?》로 함께 떠나보세요.
📖지금, 이 순간에도 매튜 호드슨/ 이현아 반출판사지금, 이순간무슨일이 생길까요?귀여운 쥐는 살금살금 눈을 떠요고래는 깊은 바닷속에 있구요산너머 꼭대기엔 바람이 머물러 있어요감자는 따뜻한 흙속에서 자라고 있답니다졸졸졸 강물은 흐르고 있구요귀여운 아기곰은 꿈나라에 빠졌답니다그리고 저는 지금, 이 순간에도 그림책을 보고 있어요이 그림책은 내가 있는 지금 이곳그리고 지금!! 같은 시간에 벌어지는 여러것들을이야기하고 있어요세상에 참 다양한 사람들, 동물들이여러형태로 살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그림책을 보며 나와 다른이들의 삶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듯 합니다지금 이 순간,, 무얼 하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