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오히려 더 필요한 건 ‘꾸준함’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마워요 가르시아 씨》는 40년 동안 한 자리를 지켜온 한 사람의 마지막 근무일을 담은 그림책이에요.읽다 보니 오래 버틴 사람들의 마음을 다시 보게 되더라고요.아이들이 읽어도 좋지만, 오히려 어른들의 마음에 더 깊게 남는 그림책이었어요“고마워요, 가르시아 씨.”“정말 고생 많으셨어요.”“그리고 앞으로의 새로운 여정도 응원할게요.”그리고 동시에 우리 주변에서 오늘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박수를 보내고 싶어졌어요.빠르게 변하는 시대 속에서도꾸준히 살아가는 마음은 여전히 소중하다는 걸 이 그림책이 다시 알려준 것 같아요.그림책산책공방에서도 앞으로 이 그림책을 활용한 다양한 그림책 기반 감정 소통 교육과 감정 코칭 활동으로 만나보게 될 것 같아 더욱 기대가 되는 그림책입니다.꾸준히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그리고 오늘도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하루를 보내고 있는 누군가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그림책이에요.
처음엔 단순히“정리 안 하는 아이 이야기인가?”싶었던 그림책 📚그런데 읽고 나니이 책은 ‘청소’보다 더 큰 이야기를 담고 있었어요.우리가 아무렇지 않게 버린 쓰레기들,편하게 사용한 일회용품들,그리고 정리하지 않은 작은 행동들이결국 지구를 어떻게 바꾸게 되는지아이들 눈높이로 정말 재미있게 보여주는 그림책이었답니다 🌎《엉망대마왕》 속 벤은완벽하게 깔끔한 아이는 아니에요.하지만 스스로 치우기 시작해요.펜 뚜껑 닫기,캔 모으기,쓰레기 치우기처럼아주 작은 행동부터요 ✨사실 환경보호도 그런 것 같아요.완벽하지 않아도작은 실천 하나가 시작이 되는 것 😊환경수업이나 그림책 감정코칭 수업에서도정말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았던 그림책!아이들과 함께 읽으며“내 안의 엉망대마왕은 어떤 모습일까?”이야기 나눠보면 좋을 것 같아요 #환경그림책 #엉망대마왕 #하우어린이 #어린이환경교육 #환경교육 #초등추천도서 #그림책추천 #유아그림책 #환경수업 #분리수거교육 #그림책감정코칭 #초등환경수업 #환경보호 #지구를지켜요
비를 피해 나무 아래로 간 퍼그 강아지 마티. 🐶그곳에서 슬퍼 보이는 고양이 스텔라를 만났어요.마티는 괜찮냐고 물어보고,간식을 건네고,노래도 불러주고,웃게 해주려고 애써봅니다.하지만 스텔라는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해요.그럼에도 마티는 떠나지 않았어요.그냥 조용히 곁에 있어주었어요.《내 곁에 있을게》라는 그림책을 읽으며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우리는 누군가를 위로할 때자꾸 무언가를 “해주려” 하잖아요.괜찮은 말을 해줘야 할 것 같고,기분을 빨리 풀어줘야 할 것 같고,힘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 같고.그런데 이 그림책은 이야기해주는 것 같았어요.“그냥 네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수 있어.”그 말이 참 따뜻하게 다가왔습니다. 🌿특히 이 그림책은 작가님이 실제 함께했던 반려견 퍼그 ‘시저’와의 추억에서 시작된 이야기라고 해요.그래서인지 그림책 속 마티의 모습이 더 진심처럼 느껴졌어요.앞면지와 뒷면지의 그림은 같았는데이상하게 그림책을 읽고 난 뒤 다시 본 나무는 전혀 다른 느낌이 들었답니다처음에는 그냥 언덕 위의 나무였는데,마지막에는 누군가의 마음이 쉬어갈 수 있는 자리처럼 느껴졌거든요.누군가 힘들어할 때조용히 옆에 있어주는 사람.끝까지 포기하지 않고따뜻하게 손 내밀어주는 사람.나에게 그런 사람은 누구일까요?그리고 나는 누군가에게마티 같은 사람이 되어주고 있을까요?이 책은 친구와 함께 읽어도 좋고,아이와 함께 읽어도 좋고,조용히 혼자 읽어도 참 좋은 그림책이었어요.다음 그림책 감정코칭 수업에서도 꼭 함께 나누고 싶은 책입니다. 🤍
이불이 바다가 된다면 아이의 상상력은 어디까지 갈까요?이 책은 단순한 그림책이 아니라 아이의 ‘상상 놀이’를 열어주는 책입니다.잠자기 싫어하는 아이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 이야기 만들기를 좋아하는 아이이런 아이들에게 특히 추천해요.“너의 이불은 뭐가 되고 싶어?”이 질문 하나로 대화가 시작됩니다.그림책 감정코칭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어요😊
요즘 정말 기대했던 그림책 한 권을 만났어요 바로 우리는 그릇 입니다.이번 책은 출판사에서 협찬을 받아서평단으로 읽어보게 되었는데요,사실 저는 이미 종종 작가님의 평범한 식빵을 너무 좋아했던 사람이라이번 신간 소식이 더 반가웠어요.아이들과 수업할 때 책이 닳도록 읽었던 기억이 있어서이번 책도 자연스럽게 기대하게 되더라고요 😊저는 그림책을 볼 때항상 면지부터 먼저 보는데요,앞면지에는 다양한 그릇들이 있고,뒷면지에는 그 그릇들에 표정이 그려져 있었어요.그리고 이런 문장이 있더라고요.“우리는 모두 정답 없는 그릇을 가지고 있다”이 문장을 보는 순간이 책이 단순한 그릇 이야기가 아니라는 걸 느꼈어요.책속에 나오는 수많은 그릇들그리고 그릇에는정답이 없다고 이야기해요.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그릇대충 만들어진 그릇은 없다는 것감정코칭 수업을 하는 입장에서아이들과 꼭 나누고 싶은 장면이 있었습니다“때로는 담기 위해 비워야 할 때도 있다”우리는 늘 채우려고만 하지만사실은 비워야 할 때도 있잖아요.이 장면에서‘아, 이건 우리 이야기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이야기 후반부에는그릇이 깨지는 장면이 나오는데요,“잘 어루만지면 다시 멋진 모양이 될 수 있다”이 문장을 보면서자연스럽게 업사이클링이 떠올랐어요.버려진 것, 깨진 것도다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다는 것.우리의 삶도다시 만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그래서 저는 이 그림책으로이런 수업들을 해보고 싶어졌답니다🩷나만의 감정 그릇 만들기❤️내 마음에는 무엇이 담겨 있을까 이야기하기🩵깨진 그릇 업사이클링 활동특히“나는 어떤 그릇일까?”이 질문 하나로도 깊은 수업이 가능할 것 같아요.이 책은 어렵지 않아요.글도 많지 않고, 그림도 귀여워서아이들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하지만 읽고 나면어른이 더 오래 생각하게 되는 책입니다.읽으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우리는 모두 다른 모양의 그릇이고그 모양에는 정답이 없다는 것그리고깨져도 다시 만들어질 수 있는 존재라는 것다음에는 이 책으로 수업 진행해보고업사이클링 활동 후기도 꼭 남겨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