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강아지 고동이 - 2025년 상반기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우수선정도서 도토리숲 그림책 9
블링문 지음 / 도토리숲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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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강아지 고동이의 이야기에요
길강아지라는 말은,,, 어디서부터 시작됐을까요?
어딘가에서는
사람보다도 더 좋은 환경에서 사랑 받는 강아지가
또 어딘가에서는
사람에게 버림받고 길거리에서 살아가는 강아지가 있어요
이런 상황들이 참 마음이 아파요
특히 강아지들은
사람을 그리워하고
보고싶어 하는게 느껴져서 더 그런듯해요

고동이는 누런털이어서 이름이 고동이래요
어느날, 아줌마가 고동이를 길가에 놓은 이후로
계속 길가에 살고 있어요
혼자서 지내던 고동이는
흰둥이를 만나 행복한 나날을 보내게 됩니다
그렇지만 흰둥이는 차에 치이고 말아요
흰둥이를 그리워하며 살아가던 고동이는
따뜻한 불이 켜진 집을 발견해요
목마른 고동이에게 물도 주고 밥도 주죠
이제 고동이도 친구가 생겼답니다
그리고 이제 마음도 따뜻해졌어요
참 다행이에요

눈빛도 참 착하고 순하게 생긴 고동이~
그림으로 표현하긴 어렵네요🤔

고동이가 계속 따뜻하게 살아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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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가벼운 아이와 너무 무거운 아이 - 2023 볼로냐 라가치상 어메이징 북셸프 선정작 곰곰그림책
남기림 지음 / 곰곰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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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을 받고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책을 여는 방식이 다른책과는 달랐기때문이죠
위로 여는 책은 여러번 봤지만
이책은 특히 더
이렇게 펼치는 방법이 좋다는 생각을 했어요
글의 내용과
그림이 더 잘이해되고 돋보이게 하는 듯 합니다
무거움과 가벼움이 잘 표현되었어요

파라텍스트라고 하죠❤️
글과 그림말고 그외의 방법으로
이책의 내용을 전달하는 표현방법인데요
제3의 언어라고도 한답니다

너무 가벼운 아이와
너무 무거운 아이가
함께 세상을 살아가는 모습이 담겨 있어요
전혀 다른 두친구가 어떻게
같이 다닐 수 있을까?
참 다른 두모습이
나와 남편같다
이런 생각도 하게 합니다😅
서로 맞춰가며 살아가니까요

이책의 결말을 보고
머리가 땡! 하는 울림이 있던것같아요
다른분들의 깊은 울림을 위해
결말은 비밀로 하겠습니다

이런책은
글은 적지만
참 많은 것을 깨닫게 하고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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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특별해! 아주 좋은 그림책 11
제샨 악테르 지음, 아사 길란드 그림, 김정윤 옮김 / 아주좋은날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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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에 계획안을 작성할 무렵
첫시간을 이름에 대한 수업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었죠
그때 발견한 이책!!
아쉽게도 이미 수업은 지나갔어요😥
다음에 처음 만나는 아이들과의
수업때는 꼭!!
이책으로 내이름 수업을 진행해보겠습니다❤️

책의 면지도 참 예뻐요
그림도 정말 예쁘구요
그래서 더 예쁜마음이 드나바요
사랑스러운 글에
예쁘고 귀여운 그림까지😊
첫장을 열고
아기의 모습을 보았을때
갑자기 큰애 아기때 모습이 떠올랐어요
이름없이 태명을 부르던 그때요🤭
돼지띠 아가라서 꿀이라는 태명이 있었거든요😆
꿀이일때의 그모습이 떠올라서
마음이 더 따스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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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말썽꾸러기 그림책은 내 친구 76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음, 일론 비클란드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논장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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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여운 세남매의
우당탕탕 재미있는 일상이야기가
가득 담긴 책이에요!

제목에서부터~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기대가 가득했답니다
요나스, 미아마리아, 로타
세남매는 호기심도 많고
흥도 많고 장난도 심한 아이들이랍니다
책읽는 내내 엄마 미소와 함께
걱정도 한가득이었죠😅
어쩔 수 없는 엄마입장이거든요

아마도 어른들의 입장에서
말썽꾸러기라는건,,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아이들이지않을까 싶네요😆😁

이책의 작가님은 우리가 잘알고있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의 그분이 맞습니다😊
삐삐롱스타킹, 사자왕 형제의 모험등
재미있는 책들을 많이 남겼고
작가의 활동 외에도
아동,여성,동물등 약하고 억압받는 존재들을 위해
큰소리를 내며 응원한 활동가이기도 해요
이러한 여러 좋은 활동으로 인해
본인의 이름으로 만든 상이 만들어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책을 읽으며 엄마 미소가 지어지는 .
행복한 마음과 함께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작가님에 대해
한번 더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함께 보내주신 스케치노트에
귀여운 인형을 그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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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라임 그림 동화 43
로라 놀스 지음, 제니 웨버 그림, 양병헌 옮김 / 라임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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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은
나중에 무엇이 될까요?

씨앗만큼 생명력 있고 꿈이 담겨 있는 그런 매체는 없는듯 해요
어디서든 그 무엇이라도 될 수 있는 씨앗이죠😊
따스한 봄날씨만 있다면 더 잘 자랄 수있겠죠
새로운 희망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의지가
생기는 계절입니다

씨앗은
자라고 자라 커다란 나무가 됩니다
더운 여름을 지나고, 가을을 지나
추운겨울을 지나고 따스한 봄을 만나면
한뼘 더 자라있죠
또 씨앗은 새로운 곳으로 날아가
새로운 나무로 자라나게 되겠죠

추운겨울 지나는 동안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일으킬 수 있게 도와주는 그림책이네요
쑥쑥 자라나는 새싹들처럼
쑥쑥 자라나는 내가 되길,,
한뼘 더 성장하는 내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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