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강아지 고동이의 이야기에요길강아지라는 말은,,, 어디서부터 시작됐을까요?어딘가에서는사람보다도 더 좋은 환경에서 사랑 받는 강아지가또 어딘가에서는사람에게 버림받고 길거리에서 살아가는 강아지가 있어요이런 상황들이 참 마음이 아파요특히 강아지들은사람을 그리워하고보고싶어 하는게 느껴져서 더 그런듯해요고동이는 누런털이어서 이름이 고동이래요어느날, 아줌마가 고동이를 길가에 놓은 이후로계속 길가에 살고 있어요혼자서 지내던 고동이는흰둥이를 만나 행복한 나날을 보내게 됩니다그렇지만 흰둥이는 차에 치이고 말아요흰둥이를 그리워하며 살아가던 고동이는따뜻한 불이 켜진 집을 발견해요목마른 고동이에게 물도 주고 밥도 주죠이제 고동이도 친구가 생겼답니다그리고 이제 마음도 따뜻해졌어요참 다행이에요눈빛도 참 착하고 순하게 생긴 고동이~그림으로 표현하긴 어렵네요🤔고동이가 계속 따뜻하게 살아가길,,,
그림책을 받고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책을 여는 방식이 다른책과는 달랐기때문이죠위로 여는 책은 여러번 봤지만이책은 특히 더이렇게 펼치는 방법이 좋다는 생각을 했어요글의 내용과그림이 더 잘이해되고 돋보이게 하는 듯 합니다무거움과 가벼움이 잘 표현되었어요파라텍스트라고 하죠❤️글과 그림말고 그외의 방법으로이책의 내용을 전달하는 표현방법인데요제3의 언어라고도 한답니다너무 가벼운 아이와너무 무거운 아이가함께 세상을 살아가는 모습이 담겨 있어요전혀 다른 두친구가 어떻게같이 다닐 수 있을까?참 다른 두모습이나와 남편같다이런 생각도 하게 합니다😅서로 맞춰가며 살아가니까요이책의 결말을 보고 머리가 땡! 하는 울림이 있던것같아요다른분들의 깊은 울림을 위해결말은 비밀로 하겠습니다이런책은글은 적지만참 많은 것을 깨닫게 하고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것 같아요
새학기에 계획안을 작성할 무렵첫시간을 이름에 대한 수업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었죠그때 발견한 이책!!아쉽게도 이미 수업은 지나갔어요😥다음에 처음 만나는 아이들과의수업때는 꼭!! 이책으로 내이름 수업을 진행해보겠습니다❤️책의 면지도 참 예뻐요그림도 정말 예쁘구요그래서 더 예쁜마음이 드나바요 사랑스러운 글에예쁘고 귀여운 그림까지😊첫장을 열고아기의 모습을 보았을때갑자기 큰애 아기때 모습이 떠올랐어요이름없이 태명을 부르던 그때요🤭돼지띠 아가라서 꿀이라는 태명이 있었거든요😆꿀이일때의 그모습이 떠올라서마음이 더 따스해집니다
😉😊😁귀여운 세남매의 우당탕탕 재미있는 일상이야기가 가득 담긴 책이에요!제목에서부터~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기대가 가득했답니다요나스, 미아마리아, 로타세남매는 호기심도 많고흥도 많고 장난도 심한 아이들이랍니다책읽는 내내 엄마 미소와 함께걱정도 한가득이었죠😅어쩔 수 없는 엄마입장이거든요아마도 어른들의 입장에서 말썽꾸러기라는건,,아이들의 입장에서는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아이들이지않을까 싶네요😆😁이책의 작가님은 우리가 잘알고있는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의 그분이 맞습니다😊삐삐롱스타킹, 사자왕 형제의 모험등재미있는 책들을 많이 남겼고작가의 활동 외에도아동,여성,동물등 약하고 억압받는 존재들을 위해 큰소리를 내며 응원한 활동가이기도 해요이러한 여러 좋은 활동으로 인해본인의 이름으로 만든 상이 만들어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이책을 읽으며 엄마 미소가 지어지는 .행복한 마음과 함께아스트리드 린드그렌작가님에 대해한번 더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답니다함께 보내주신 스케치노트에귀여운 인형을 그려보았습니다😅
씨앗은나중에 무엇이 될까요?씨앗만큼 생명력 있고 꿈이 담겨 있는 그런 매체는 없는듯 해요어디서든 그 무엇이라도 될 수 있는 씨앗이죠😊따스한 봄날씨만 있다면 더 잘 자랄 수있겠죠새로운 희망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의지가생기는 계절입니다씨앗은자라고 자라 커다란 나무가 됩니다더운 여름을 지나고, 가을을 지나추운겨울을 지나고 따스한 봄을 만나면 한뼘 더 자라있죠또 씨앗은 새로운 곳으로 날아가새로운 나무로 자라나게 되겠죠추운겨울 지나는 동안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일으킬 수 있게 도와주는 그림책이네요쑥쑥 자라나는 새싹들처럼쑥쑥 자라나는 내가 되길,,한뼘 더 성장하는 내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