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지능 - 타고난 지능을 초월하여 궁극의 발전을 이루는 5단계 성장론
장진우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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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타고난 지능을 초월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면 누구든 하지 않을 이유는 없을텐데요. 나의 한계가 어디인지 신체적 기능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감이 오지만 지능 관련해서는 사실 감도 오지 않아요. 그런데 어떤이들은 자신의 지능의 한계를 훨씬 뛰어넘은 초지능의 발전을 이루는 경험을 하였다는데요. 성장, 체화, 흡수, 자극, 인지의 타고난 지능을 초월하여 궁극의 발전을 이루는 5단계 성장론에 대해 담긴 초지능 책을 통해 확인해 보았습니다.

​현대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나는 다른사람들과 비교해서 보면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거 같은 불안한 마음이 들기도 하고요. 그럴때 우리 인생에도 리셋 버튼이 있어서 딱 리셋을 하고 새로 시작할 수 있다면 좋지만 그런 것은 없기에 꾸준하게 자신을 갈고 닦고 발전시켜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초지능의 저자는 초지능을 통하여 인생 역전을 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었는데요. 자신의 성장과 변화의 과정을 초지능을 통한 성장의 5단계로 정립하여 과거를 벗어나 새로운 꿈을 꾸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게 정리하였다고 해요.

​초지능 책에는 1만 시간 이상의 노력이 담긴 성장에 대한 노하우가 담겨있다고 하는데요.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평범하게 태어나서 특별한 삶을 살아가는 법에 대해 꾸준히 연구하고 그것을 분석하여 노력한 결과 인생의 변화를 경험하게 되었고 그 결과물 역시도 발전을 이루는 바탕이 되었던 것이겠지요. 초지능의 5단계를 누구나 따라해 본다면 자신만의 발전의 과정과 성장을 이루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 책에는 총 5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으며 초지능의 1단계는 인지에서 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마음의 빗장을 열고 부족한 부분과 잘하는 부분을 인정하는 것인데 이 지점부터 바로 성장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성장을 위해서는 처음에는 조금 고통스럽더라도 내 마음의 빗장이 걸려있는 것은 아닌지, 마음의 팔짱을 끼고 세상을 바라보는 것은 아닌지 객관적으로 인식하며,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철저하게 인정해야 한다더라고요.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인정하는 순간부터 진짜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그리고 마음의 문을 여는 3가지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있지요.

​다음의 초지능 2단계는 바로 자극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내 안의 거인을 깨우고 그러한 자극으로 성장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인데요. 자신이 원하는 자아상에 따라 내 삶은 완전히 달라질 수 있으며 내 생각이 행동을 만들고, 행동은 결과를 만들게 되고요. 그것이 성공으로 나아가는 길이며 큰 생각은 커다란 행동을 만들고, 그 행동은 곧 탁월한 결과로 이끌어갈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현재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자아상을 설계해야 한다고 하는 것이지요. 그렇게 이상적인 자아상을 설계하는 방법과 인생을 복리로 성장시키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줍니다.

이어지는 초지능 3단계는 바로 흡수로 책에서는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는데요. 액션 리딩에 대해 이야기하며 독서를 통하여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어떻게 내 삶에 적용해서 성장할 것인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읽기에 관해서는 수많은 전문가들이 그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고 또 그에 따른 변화들을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저 역시도 책을 읽는다는 것에 대한 장점은 일상에서 스스로 인지하고 그것으로 조금씩 성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기에 저자의 설명들이 굉장히 많이 공감이 되더라고요.


​저는 아직 하지 못하고 있지만 나만의 책을 써보라는 조언에 관심이가는데요. 저에게는 자극이 되었던 부분이어서 좀더 집중해서 읽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뇌를 최적화시키고 성장하기 위해 꾸준히 독서와 글쓰기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근육을 성장시키기 위해 근력 운동을 반복해야 한다고 말하는데요. 꾸준히 근육을 자극해야 몸의 노화를 막고, 행복감을 높이며, 창의성과 의사 결정력을 높여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자는 다른 내용들은 다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독서와 운동 이 두가지는 반드시 기억하고 실천하라 강조하고 있습니다.

​다음 초지능 4단계는 체화로 몰입적 사고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열심히 하는 게 중요한게 아니라 잘 쉬고 잘 놀면서 잘 하는게 중요하고 내 분야에서 정점을 찍으며 움직이는 것보다 생각하는 것을 즐기고요. 몸이 아니라 머리를 쓰면서 일을 해야하고 한 수업 한 수업을 명품으로 고유한 작품을 만들 듯 모든 수업에 혼을 담아 강의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자 자신도 이와 같은 목표를 정해놓고 몰입적 사고를 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데 이러한 몰입적 사고는 성장으로 이끄는 놀라운 힘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초지능 5단계는 성장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은 작고, 가벼운, 누구나 할 수 있는 목표를 세우고 이를 반복적으로 성취해야 한다고 이야기하는데요. 반드시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목표 성취의 과정이 있어야 성공이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아주 작은 일의 반복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인간의 궁극적으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은 어떤 일을 남들보다 잘 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평범한 일을 꾸준히 반복하는 것이라고 말하더라고요.

​진정한 성장은 반짝이는 단 한번의 노력으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것이고 아무도 보지 않을 때, 묵묵히 평범한 행동을 반복하는 것에서 이뤄진다는 부분에 고개가 절로 끄덕집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초지능이라고 하는 것은 어떤 특별한 능력을 가족 있는 사람이 가지는 능력이 아니라 누구든 초지능의 단계를 이루 수 있다고 하는 것인데요. 나만의 인생을 찾아 가는 길에 수많은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결국 그러한 모든 것들을 이겨내는 것은 바로 나 자신이기 때문에 나를 변화시키고 발전의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초지능의 변화를 깨달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ㅣ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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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이해
엠마 헵번 지음, 김나연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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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라면 모두 매일 경험하고 있는 감정! 그렇게 매일 느끼고 있는 것이 감정인데 우리는 감정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감정의 이해 책을 읽기 전에 저도 그래서 감정에 대해 나는 무엇을 알고 있나 생각해 보았는데 가장 먼저 든 생각이 '감정이 뭐지?' 였어요.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감정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들이 상대적으로 더 흥미롭고 재미있게 다가왔습니다.



감정의 이해 책에서는 기분을 관리하고 싶다면 먼저 감정을 다스릴 수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하는데요. 기분과 감정은 다른 것인가? 생각해 보게 되더라고요. 일시적인 감정이 지속되면 기분이 되는것인데 감정은 특정 자극이나 사건의 의해 촉발될 수 있고 금세 사라지기도 하지만 기분은 감정보다 상대적으로 길게 지속되 되며 이 둘을 완벽하게 구별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그 특징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면 여러 상황에서 발생하는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다스릴 수 있는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이 말이 처음에 이 책을 읽을 때 솔직히 잘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개인적으로 얼마전에 있었던 감정과 기분에 대한 것들을 생각해 보면 책을 읽기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당시의 제 기분과 감정을 관리하고 또 다스리고 이해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었습니다. 묘하게 불쾌한 감정이 들쑥날쑥 들더니 이내 그것이 그 사람을 보면 떠오르며 불쾌했던 기분으로 쭉 지속이 되는 경험이 있었는데 그럴때 왜 나는 불쾌한 감정이 드는 것인가 생각해 보게 되고 그것을 지속된 기분으로 만들지 않기 위해서 노력하게 되더라고요.



이렇게 감정의 작동 방식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을 45가지로 정리하여 알려주고 있는데 중간중간 그림과 함께 재미있게 설명이 되어있어서 어렵거나 또 지루하지 않게 개념들을 이해할 수 있게 해주었어요. 뇌가 신체에 어떻게 감정을 만들어내는지 이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 사람이 지금까지 경험한 이야기를 듣고 이해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그것은 공감으로 같은 감정을 공유하는 것이라고 해요.



저자는 영국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심리학자로 15년간 임상심리학자로 활동해 왔다고 하는데요. 그 과정에서 자신의 감정들을 경험담에 살짝 녹여 머리말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부분들이 이 책을 읽기 전 어떤 개념으로 감정을 이해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 보게 했어요. 공감, 의심과 감사, 자부심, 호기심과 매혹, 당혹 등 이 책은 모든 사람의 감정에 대해 이야기하며 모든 감정은 상황과 경험, 언어와 연결되어 있는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기분이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으며, 좋고 나쁨의 사이에서도 단계가 있을 수 있으며 감정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한 번에 여러 번 나타날 수 있고 서로 충돌할 수도 있는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감정은 본질적으로 다른 감정과 연결되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감정이 우리 삶의 중심이 된다는 점이라고 하더라고요. 감정은 우리를 이끌고 방향을 바꾸고 기쁘게 하고 또 우울하게도 하는데 매일 수많은 감정을 느끼듯 우리가 감정을 이해하고 관리한다면 우리 생의 전반에 걸친 여러 부분들을 좀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르락 내리락 롤러코스터와 같은 감정의 상태에 기분 좋은 감정은 어떻게 만들 수 있으며 또 사소한 변화로 어떻게 궤도를 바꿀 수 있는 것인지도 생각해 보면 반복되는 부정적인 감정 사이클을 끊어낼 수도 있는 것이 아닌가 싶더라고요. 감정의 이해 책에 담겨있는 여러 주제들에 대한 내용들을 이해한다면 나에게 맞는 생각들을 찾아 삶에 적용해 볼 수 있을거 같아요. 우리는 왜 감정을 느끼는 것이며 감정은 당연한 것이 아니고 그러한 감정을 만들어내는 것들은 무엇인지를 안다면 감정은 바꿀 수 없지만 다룰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감정은 복잡한 세상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며 의사 결정을 도와주기도 하고요. 또한 결코 비합리적이지 않으며 감정은 안전과 생존을 도와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본질적으로 기억과 연결이 되어있으며 미래를 예측하여 내가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할지를 알려주고 신체 예산을 관리하고 자원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며 우리가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바로 감정이라고 하더라고요. 우리 모두의 인생은 저마다 다른 일을 겪으며 예측할 수 없는 세상을 헤처나가며 살고 있는데 이 책에서는 각자의 고유한 감정 여정에 영향을 미치는 몇 가지 요인을 이해하고 그 인생의 여정 속에 우리가 맞닥뜨려야 하는 도전과 어려움을 헤쳐나가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알려주기도 합니다.



그리하여 감정을 재대로 알아차리는 법과 감정에 대한 적절한 대응으로 롤러코스터를 더욱 원활하게 운행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지요. 감정에 영향을 주는 것들은 무엇이며 불필요한 감정은 흘려보내라 하고 감정의 핵심을 잘 파악하는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감정에 이름을 붙이는 것은 저도 현재 하고 있는 방법이기도 한데요. 지금 내가 느끼고 있는 이 감정은 무엇인지 직시하게 되면 그것을 인정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되더라고요. 이어서 나를 안정시키는 감정들과 활기차고 경쾌한 감정들에 대해 다루며 그러한 감정으로 향하는 감정의 기복들을 탐색해 보게 합니다.



그리고 불편한 감정들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데 불안과 두려움, 분노와 슬픔, 죄책감과 수치심이라는 감정에 대해 알아보며 감정을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며 이해할 수 있게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감정을 새로운 경로로 안내하는 방법들에 대해 설명하며 마무리하는데 좋은 감정은 지속하고 나쁜 감정은 내보내는 법을 알면 우리의 인생과 일상에 많은 부분들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 감정의 이해 책을 통해서 그동안 깊이 있게 관심을 갖지 못했던 감정에 대해 알아가며 그것을 이해한 후 다스릴 수 있게 까지 내 감정을 내가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마치 설명서를 읽듯 접할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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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인문학 2 - 느린 걸음으로 조선을 걷다 길 위의 인문학 2
김정남 지음 / 스마트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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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이야기가 있어 더 좋은 여행의 시간을 만들어줄 수 있는 책인 길 위의 인문학 2에는 역사 이야기가 더해진 산책길 17곳이 담겨있는데요. 여행을 하는 것도 좋지만 이왕이면 역사가 담겨있는 여행을 하며 또 빠르게 하지 않아도 좋은 산책을 하듯 천천히 하는 여행은 쉼표를 주는거 같아요. 특히나 우리 역사에 있어서 조선시대는 가장 다양하게 접할 수 있고 또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시대이다 보니 조선시대에 대한 역사 이야기는 많이 알고 있는 경우들도 있는데요. 하지만 그것이 가볍게 산책을 하듯 여행과 접목을 하여 만날 수 있는 시간은 흔하지는 않은거 같아요.

근데 실상 돌아보면 그런 여행들 속에 우리는 역사 여행을 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거든요. 그런데 길 위의 인문학 2는 지난 1권에 이어 역사와 함께 떠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줍니다. 길 위의 인문학 2는 30년차 역사교사인 저자의 역사와 함께 떠날 수 있는 역사적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는데요. 역사 장소를 찾아가는 답사의 의미도 녹아있고 또 가볍게 산책하듯 부담없이 그 시간을 즐길 수 있기도 해서 이 책이 저는 너무 좋았어요.


​저 개인적으로 워낙 역사에 대해 관심이 많고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장소를 위주로 나들이를 가기도 하는데 특히 딸과 함께 그런 곳에 가서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면 지루하게 접하는 한국사를 재미있게 생각하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종종 그런 시간을 만들기도 하는데 이 책이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길 위의 인문학 2의 주제를 저자는 조선으로 잡았다고 밝히며 조선을 꼽은 이유로 다른 시대에 비해 사료도 풍부하고 이야깃거리도 많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 책을 통해 조선시대를 천천히 거닐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더라고요. 책에는 서울이나 경기지역에서 손쉽게 갈 수 있는 답사 장소를 선정했다고 하는데요. 그중에는 왕릉이 가장 많은데 왕릉은 산책 장소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말하더라고요. 17곳의 장소들을 통해 그것을 시대순으로 만나보며 그 안에 산책 코스도 각각에 맞게 수록해 놓았고 인근 문화유산을 함께 담아놓기도 했는데요.

주제별로 조선왕조와 관련된 문화유산으로 경기전, 경복궁, 종묘, 성균관등을 담았고 조선왕조의 임금들로 태조, 태종, 세종, 문종, 단종, 세조, 명종, 선조, 인조, 효종, 현종, 숙종, 영조, 헌종, 고종, 순종등을 다루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성리학과 관련해서도 담겨있는데 이황과 이이의 삶과 학문을 비교해 놓기도 하고 이기론을 당시 사회적, 정치적 현상과 결부하여 설명해주기도 합니다. 또한 성리학이 호란 이후 송시열에 의해 예학으로 변해가는 과정들도 배울 수 있고요. 성곽에 대해서도 담았는데 남한산성과 낙안읍성을 통해 산성과 읍성의 차이도 비교하여 알 수 있었어요.


​조선시대는 전기와 후기로 구분할 수 있는데 왜란과 호란에 의해 구분이 되며 신립의 탄금대 전투를 통해서 왜란을 엿보고 남한산성을 통해서 호란을 엿볼 수 있게 합니다. 그리고 근대사에 있어 초기의 천주교와 개신교에 대한 부분들도 이야기하고 있고요. 천주교가 박해를 통해 우리나라에 깊게 뿌리박혔다면 개신굔느 비교적 원활하게 선교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 바탕에는 근대학교가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배재학당, 이화학당을 통해 발전되어 온 종교에 대한 이야기들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천천히 산책하는 의미로도 이 책에는 여러 산책길을 정리해 놓기도 하는데요. 여러 문화유산을 연결하여 놓기도 하였고 문화유산을 안내하는 것으로도 구성해 놓은 것을 알 수 있었어요. 길 위의 인문학 2에는 조선왕조와 한국 천주교의 역사를 돌아보게 하는 전주한옥마을과 태조부터 세도정권까지 조선 역사를 훑는 동구릉 왕릉길도 소개하고 있고요.

​비움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종묘 건축의 아름다움을 만나보는 종묘제례길, 경복궁 궁궐길, 조선 최고의 인재들이 거닐었던 성균관 유생실, 성군 세종과 비운의 왕인 효종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왕의 숲길도 함께 산책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단종애사를 찾아가는 단종대왕 유배길과 불교 원찰 봉선사와 유교이념 광릉을 이어주는 광릉 숲길은 정말 너무 아름다운 곳이었고요. 문정왕후와 아들 명종을 이어주는 태강릉 숲길, 성리학의 거두인 이황과 이이를 만나는 도산,자운서원길, 임진왜란의 탄금대 전투를 찾아가는 탄금대공원 숲길도 거닐어 볼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 관아와 민가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순천의 낙안읍성길, 청나라군에게 끝내 점령되지 않은 남한산성 성곽길, 삼남에서 제일가는 명승지를 거닐어 볼 수 있는 화양구곡길, 구한말 정말 속 희망을 꽃피운 정동길과 마지막으로 대한제국 황제으 능을 찾아가볼 수 있는 홍유릉 둘레길까지 길 위의 인문학 2에는 천천히 산책을 하듯 거닐 수 있는 곳들을 소개하면서 그 안에 역사 이야기가 더해지니 똑같은 여행, 똑같은 나들이, 똑같은 산책도 역사 답사, 역사 기행으로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줄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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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사람이다 - 꽃 내음 그윽한 풀꽃문학관 편지
나태주 지음 / 샘터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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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시인이 몇명 있는데요. 그중에 한 분이 바로 나태주 시인입니다. 그래서 나태주 시인님의 시집을 비롯한 다양한 책들을 꼭 챙겨 보고 있는데요. 이번에 샘터에서 출간된 나태주 산문집을 읽어 보았는데 꽃이 사람이다 입니다. 이 책은 공주 풀꽃문학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며 출간한 산문집이라고 하는데요. 


2014년에 문을 연 풀꽃문학관이 올해로 10년이 되었고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그 자체로 놀랍고 고마울 따름이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풀꽃문학관을 두고 지난 10년을 돌아보는 심정으로 책을 한권 쓰고 싶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는데요. 나태주 산문집 꽃이 사람이다의 내용은 봄이 오는 길목에서 부터 여름이 시작되는 즈음까지, 머위꽃을 볼 때 부터 부레옥잠을 만날 때까지의 기록을 담아 놓았다고 하더라고요.


저자는 문학관 빈터에 꽃밭을 만들고 꽃을 심어 가꾸면서 아주 많은 일을 하셨다고 하는데요. 생애 가운데 가장 많이 들일을 하면서 산 날들이었다고 하는데 그 속에서 저자는 많은 것을 배우고 많은 것을 새롭게 깨달았다고 하더라고요. 저자가 글을 쓰면서 글 내용에 어울리는 사진도 함께 찍었다고 하는데 그 사진을 이 책에서는 예쁜 삽화로 만나볼 수 있었어요. 중간중간 귀염귀염한 삽화들이 책의 분위기를 더욱 높여주는 느낌이었어요.


그림 정말 너무 특유의 색이 돋보이는 그런 그림들이에요. 나태주 시인의 책을 읽고 있으면 굉장히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 드는데요. 저자가 쓴 시는 참 별것 아닌 일상의 특별할 것 없는 언어로 쓰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말들이 시인의 손을 거쳐 시로 탄생이 되면 특유의 포근함과 따뜻함, 그리고 사랑이 느껴지는 시와 문장으로 재탄생 되는거 같이 느껴지는데 그런 부분들이 참 신기하기고 하고 그래서 많은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풀꽃문학관을 두고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면서 그곳에서 만났던 꽃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따뜻하게 다가오는데요. 저자의 가감없이 담백한 글들을 보고 있으면 그 속에 마치 나도 함께 있는거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고요. 역시 꽃이 잘 어울리는 분이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양한 꽃과 나무에 대한 저자의 생각들, 느낌들을 담아 놓았는데요.


머위꽃, 도장지, 복수초, 영춘화 등과 같은 꽃의 이야기들도 엿볼 수 있는데 꽃을 바라보는 저자의 시선이 참으로 따뜻하게도 느껴졌지만 그 속에는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들여주는거 같기도 하고요. 마치 일기장을 엿보는 듯한 느낌이 드는 산문집이라 저자의 생각들을 통해 깊이 있게 생각해 보기도 하고요. 특히나 나태주 시인의 글들은 화려한 수식어 하나 없어도 평범한 단어 속에 그 무엇보다도 화려하게도 보이기도 하고 또 그 자체로 이만큼 순수하게 다가올 수 있나 싶기도 하고 항상 공통적으로 느껴지는 감정은 따뜻하다는 것이었어요.


꽃과, 물, 나무와 정말 잘 어울리는 분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어요. 평소에 전혀 알지 못하는 꽃에 대한 이야기들은 참으로 신기한 기분까지 들었고요. 그런 꽃들의 이야기가 이렇게 흥미롭고 재미있을 수 있나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저자의 글을 읽고 있으면 생명에 대한 소중함이 새삼 더 깊이 있게 다가오고요.


풀꽃문학관 빈터에 꽃밭을 가꾸면서 그 꽃들을 보면서 들었던 생각이나 당시의 일상들을 이야기하는데 얼마나 애정을 갖고 있는지 글에서도 느껴졌습니다. 나태주 산문집 꽃이 사람이다 책을 아침에 커피 한잔 내려 놓고 아침 햇살을 기다리며 읽었는데요. 오랜만에 아주 따뜻하고 포근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머위꽃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머뭇거리면서 오는 봄을 차분하게 기다려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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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문해력의 비밀 - 국어·영어 교사가 들려주는 특급 처방전
김수린.배혜림 지음 / 믹스커피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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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가 되고 보니 초중고 학습 관련해서 관심이 없을 수가 없는데요. 특히나 요즘은 문해력에 대한 이슈가 있기 때문에 아이들의 문해력을 길러주기 위한 방법에도 관심이 가게 되더라고요. 중학생 아이가 있다 보니 특히나 더 관심가게 되는데요. 고등 학습을 위해서도 미리미리 대비해 놓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번에 중등 문해력의 비밀 책을 확인해 보았는데 이 책은 22년 차 교사이자 학부모인 저자가 자신의 경험과 견해를 담아 노하우들을 모두 담아내고 있는 내용들이었어요. 국어, 영어 교사가 들려주는 특급 처방전이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왔는데요. 수학이나 과학 문제를 풀 때도 국어능력이 높아야 문제를 실수없이 잘 풀 수 있기에 문해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줍니다.


요즘은 환경적으로도 각종 미디어가 발달한 세상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책을 읽거나 글자를 읽는 시대가 아니기 때문에 단어의 의미나 문장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학생들 같은 경우는 시험 문제 자체를 이해하지 못해서 문제를 풀지 못하는 경우들도 생기게 되고요. 글을 읽고 쓰는 능력인 문해력은 학습을 하는데 있어서 어떻게 보면 가장 기본적인 또 기초적인 부분이라 생각이 드는데요. 기초가 단단하게 잡혀 올라가지 않으면 결국은 무너질 수밖에 없는 것이기 때문에 문해력이 전 과목의 성적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닌듯 싶습니다.


중등 문해력의 비밀의 구성은 총 3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장은 중학생, 문해력이 문제입니다와 관련하여 교실 안 풍경을 살펴보는데요. 문제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는 아이, 긴 글이 두려운 아이, 추천 도서가 어려운 아이, 읽었지만 읽지 않은 아이의 케이스로 중학생들의 문해력이 어떤 부분들이 문제가 되고 있는지를 알아봅니다. 이러한 케이스들을 겪는 학생들이 정말 많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초등 시기에 책을 그렇게 좋아하고 잘 읽던 아이도 중학교에 들어가면 책을 멀리하게 되고 잘 읽으려하지 않더라고요. 기본적인 독서력이 있어서 그나마 이해하는 편에 속하지만 지금과 같은 현상들이 지속된다면 결국 저 문제의 케이스 중의 하나가 되지 않을까 심히 걱정이 되더라고요. 그렇다면 중등 문해력은 어떻게 키워야할지 생각해 보게 하고 그에 대한 해결점들을 알려주는데요. 문해력에 어휘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합니다.


또한 인터넷에 나오는 책들을 꼭 다 읽어야 하는지, 글자 자체를 읽기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줘도 문해력이 도움이 되는 것인지, 그리고 독서학원이나 논술학원이 필요한 것인지도 생각해 보게 하고요. 영어 리딩 레벨이 문해력과 상관이 있는지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이런 여러가지 부분들을 학부모들이 정말 궁금해 하는 부분들이거든요. 가려운 곳을 찾아서 긁어주듯 시원하게 궁금했던 부분들을 설명해주고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서술형, 논술형 시험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며 문해력은 선행과 현행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한지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궁금한 부분들을 정리하여 알려주고 있어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2장에서는 위기 탈출, 중등 문해력의 구성으로 모든 공부의 기초가 되는 국어 문해력 키우기에 대해 이야기하는데요.


문해력과 어휘력에 대한 이야기, 국어 문해력부터 키워야 할지, 그렇다면 문해력을 키우는 중등 국어 교재는 어떤 것이 있는지 국어 교과서 교재, 독해 교재, 문학 교재, 어휘 교재, 문법 교재 순으로 정리해 놓았습니다. 그 외에도 국어 문해력을 키우기 위해 가져야 하는 습관에 대해서도 알려줍니다. 또 한가지 요즘 세대에는 빠질 수 없는 국어 디지털 문해력에 대한 부분들도 설명해주고 있어 도움이 되더라고요.


마지막으로 3장에서는 집에서 키우는 엄마표 중등 문해력에 대해 알려주며 마무리하는데요. 대화, 놀이, 읽기와 쓰기의 힘을 기를 수 있는 여러 다양한 방법들을 정리하여 그 노하우들을 적용하에 개별적을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 문해력은 사실 학생들에게만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은 아니기 때문에 학부모들도 자녀와 함께 노력해 보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고요. 중학교 부터라도 문해력에 대한 고민들을 먼저 대비한다면 고등 입시에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중등 문해력의 비밀이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ㅣ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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