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를 위한 자존감 수업 -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는 엄마의 대화법
임영주 지음 / 원앤원에듀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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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의 자존감과 부모의 자존감도 함께 높여준다.

 

 

 

6살7살 연년생 남매를 키우고 있다.

아이들에게 부모의 의견을 강요하고

시키는 대로 하지 않으면 혼내고 윽박지리고

말안듣다며 협박하고...

그래서 인지 둘째는 항상 아빠의 눈치를 보고

장난도 심해지고 혼나는줄 알면서도 아빠가 싫어하는건줄 알면서도

꼭 한번더 확인한다.

첫째는 이런 부모밑에서 자라서인지

조그만 일에도 항상 "죄송해요"한다.

작은 일에도 혼날꺼라고 느껴서 인지 사소한걸로도 죄송하다고 한다.

아이 둘다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것 같다.

부모들 역시 자존감이 없어서

아이들에게 더 그렇게 하는것 같다.

 

참 아이 하나 키우는게 너무 힘든 시간들인데..
엄마가 원하는대로 ...아이가 올바르게 키우는것도 엄마의 몫이기도 하지만...
엄마가 바라는대로 아이는 자라주지 않은다는것도...
잘 알게 되는 시간들입니다.

 
자존감//자신감//자기 만족 이 높은 아이들이 참 행복하다고 느끼는 현실입니다.
참...저는 그러지 못하고 자라왔네요..

 
우리 아이들에게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그게 안되고 윽박지르고 강요하고 시키기만하고 아이말은 들어주려고 하지 않았네요..

자존감이 무엇일까?
자아존중감:자신이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소중한 존재이고,
어떤 성과를 이루어낼 만한 유능한 사람이라고 믿는 마음.

자신을 소중한 존재라고 스스로를 믿는 사람은 도덕적으로 위해한 일을 하지 않는다.
자신이 소중한 존재이기 떄문에 스스로의 인성을 가꾸는 일에도 소홀할 수 없다.
자신이 성과를 이룰 수 있는 유능한 사람이라고 믿는 사람은 새로운 것을 배우려는 도전정신을 가지고
매사에 열정적으로 임하며, 문제에 부딪치면 주저앉고 피하기보다 해결점을 찾는다.
세상을 홀로 고립되어 살 수 없음을 깨닫고 팀워크를 물론 리더십과 팔로어십을 중용성을 인식하고 실천단다.
확립된 정체성으로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므로 신뢰를 받으며, 실패와 자절의 상황에서도"회복탄력성"을
발휘해 새롭게 도전하고 대처한다.
 
아이의 자존감은 부모와의 관계에서부터 시작된다.
 
정말 그런것 같아요..
집에서 사랑 받아야지 밖에서도 사랑이 받는 다는 말이 맞듯이..
아이의 자신감을 부모가 억압하면서 자신감을 심어주지도 않고
소리치고 말도 들어주지 않고 부모의 말만하고
부모의 기대치가 너무 크니 아이 역시 자존감이 낮아지는듯하다.

 

엄마의 기대치를 조금만 낮추어도 아이의 자존감은 높아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부정적인 반응을 보임에도 불구하고 엄마가 의연할때 엄마의 자존감이 튼튼해진다.
자존감은 영구적이지도 항구적이지도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너 떄문에 못 살아" 라는 말로 무너진 자존감을 아이의 탓으로 돌리기보다
"그럴 수 있어,넌 아직 어리잖아, 어른인 엄마가 수숩할게"라고 생각하는거다.
자존감은 스스로를 위로하는 힘이고
자존감이 높은 부모는 양육자로서 아이가 좋은 방향으로 변할 것이라며 자신을 믿는다.
엄마의 비난과 지적은 아이 자존감에 흠집을 낸다.
엄마가 아이를 위해 노력한 양에 비례해서 아이를 몰아붙인다.
그러면 아이의 자존감도, 다그치는 엄마의 자존감도 떨어진다.
떨어진 엄마의 자존감과 아이의 자존감이 함께 상처 입는다.
엄마의 기대 목표를 낮추면 아이의 자존감은 높아진다.
아이가 으미 있는 타인(양육자)에게 긍적적인 존재감을 느끼게 되면서.
아이를 존중하는 마음을 잘 담아 전하는것으로
청유형 화법을 이용한다.
"네가 당연히 해야해!""엄마가 하라면 그건 당연히 해야 하는 거야"
이런 무의식중에 명령 아닌 명령을 하지말고

"식탁 위에 숟가락 좀 놔줘"라는 명령보다는
"우영아, 식탁위에 숟가락 좀 놓아주겠니?"하고
엄마의 의지를 명령하지 말고 아이의 의사를 물어보고 아아에게 결정권을 줘야한다.
명령을 받는 "해라!"와 요청을 받는 "주겠니?"
1. 아이를 존중하는 마음을 잘 담아 전하는것으로 추천할 만한 것이 형유형 화법
2. 휴생가외를 실천하는 대화법은 아이를 인격체로 대하는 "고마워"라는 말을 잘 사용하는 것이다.
고맙다는 말은 "너는 참 중요하단다"라는 마음을 전하면서
엄마와 너는 대등한 인격체임을 확인시켜주는 말
"우영아, 고마워.도움이 되었단다."
엄마에게 듣는 존중의 말이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고
인격체로 존중받는 엄마의 말이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항상 뭐든지 부모의 위주로 아이를 평가하고 말하고 명령하는거에 익숙해진 시간들이였고
지금까지도 그렇게 살아와서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내가 원하는대로 아이가 따라 와줄꺼라고 생각했고
부모가 원하는대로 하지 않으면 윽박지리고 혼내고 명령하는데 익숙했던것 같다.
 
아이의 성취감과 엄마의 만족도가 함께 높어지기 때문이다.

 

부모의 관계에서 시작되는 자존감
목표가 낮으면 아이와 부모의 관계가 좋아진다.
1.작은 성취에 만족
2.자심감이 상승
3.자신에 대한 만족하면 자존감이 안정을 유지한다.
"난 소중한 존재"로 인식하게 된다.

엄마의 육아 자존감 높이기
엄마의 육아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
=다른 엄마의 잘난 육아와 비교하지 않는다.
=다른 아이의 잘난 점을 내 아아의 부족한 점과 비교하지 않는다.
=완벽한 육아는 없다는 걸 인정한다.
=아이를 바꾸려고 애쓰지 않는다.
=이만하면 괜찮은 엄마라고 자주 격려하고 위로한다.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부모의 말
=존재감을 부각시키는 말"사랑해":나는 사랑받는 존재야
=가치감을 높이는 말"고마워":내가 도움을 주는 사람이구나
=존중하는 말"기다릴께":나를 있는 그 자체로 존중하는구나
=긍정적 정체성을 형성하는 말  "미안해":나를 진정한 인력체로 대하는구나
=용기를 주는말"괜찮아(그럴수있어)":실수와 실패는 할수 있는 거야.다시해보자
경청과 공감이 자존감을 높인다.

 

항상 뭐든지 부모의 위주로 아이를 평가하고 말하고 명령하는거에 익숙해진 시간들이였고
지금까지도 그렇게 살아와서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내가 원하는대로 아이가 따라 와줄꺼라고 생각했고
부모가 원하는대로 하지 않으면 윽박지리고 혼내고 명령하는데 익숙했던것 같다.

아이의 자존감이 점점 없어져서 주눅들고 눈치만 보고 있는건
부모의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못한채..
어른들이 하는 말이 다 옳다고 생각하고 훈계당하면서 키워 왔는데...
부모가 자존감이 높아야 아이 역시도 자존감이 높아진다는걸 알고 있어야 했는데
아이에게 너무 했다 싶을때가 많은데..
일을 저지르고 나서야 후회하지 말고
진작 조금 더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아이에게 자존감을 높여 줄수 있게
도움이 되는 부모가 되는게 더 올바른 일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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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초등 국어 교과서 1학년 2학기 - 2017 개정판 미리 보는 초등 국어 교과서
김희진 지음, 차은실 그림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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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초등 국어 교과서로 미리 공부하고 가자

 

 

예비 초등학생인 7살 딸아이로 걱정이 많으네요..
초등학교 가면 이제 엄마가 해줄수 있는게 없는데...
그래서 더 걱정인 하루 하루입니다.
알아서 잘 할꺼라고 믿고 싶지만...
그래두 걱정되는 이 마음은....

이번년도에 초등학교 1학교 교과서가 바꿨다고 하더라구요..
학교에서 한글은 떼주는걸로...그런 마음으로 책을 펼쳤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초등학교 교과서가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한데 어디 얻어 볼곳도 없고
어떻게 변했는지?어떤 과정을 담고 있는지?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이제는 교과서도 나오더라구요.

 

한국인으로 소통하고, 사고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것이 국어 입니다.
국어는 우리의 말과 글, 우리 문화를 배우는 중요한 과목입니다.
국어는 내 생과 다른 사람의 생각을 표현하는 데 가장 편리하고 효과적인 수단입니다.
다른 과목을 공부하는 데 도움을 주는 과목입니다.
사람의 말은 서로 표현하고 대화하려는 노력 속에 생겨났습니다.
말로 하다 보니 약속된 상징, 도구의 필요성이 생겨서 글을 만들어졌답니다.
세종대왕이 나라를 다스리기 전까지 우리나라 사람들은 중국의 한자를 썻습니다.
그런데 쓰는 글이 너무 어려워서 공부를 많이 한 분들도 다 이해하지 못했답니다.
그래서 세종대왕이 사람의 입 모양을 살펴보고
사람들이 살아가는 원리를 적용한 쉽고 과학적인 글자를 만들었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글인 한글입니다.

오랜 역사를 가진 한글을 바탕으로 한 국어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국어에 대한 관심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이런 어린이들의 마음을 살펴서 만든것이
[미리 보는 초등 국어 교과서]

입학전이라서 사실 1학년1학기 책을 바랬답니다..
그러나....2학기 책이 왔어요...
그래도 미리보는것도 나쁘지 않으니 함께 훓어 보는것도 좋아요.
소리나는 모습을 흉내내고
문장을 표현하고
자신있게 말하고
알맞은 목소리로 읽는다.

고운 말을 하고
무엇이 중요한지 생각하고
띄어 읽고
겪은 일을 글로 쓰고
인물과 말과 행동을 상상합니다.

완전히 교과서와 같은줄 알았지만...
교과서를 연계해서 공부를 하는거네요.

 

책을 읽을때 기억을 떠올리며

서로 얘기 나눠봅니다.

어떤책을 읽었는지 책의 이름을 큰소리로 말해봅니다.

 

흉내내는 말의 재미 느끼기

소리와 모습을 나타내는 말을 바르게 읽을수 있다.

정말 쉽게 표현되어 있네요...

서술형이 아닌 서로 공감하고 서로 참여할수 있는 교과서라서 더 좋은것 같아요.

 

그림속에 움직임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어떤 모습인지 표현할수 있는 시간들
서로 친구들이 생각하는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표현하는 방법이나 말이 다를수 있으니
서로의 마음을 조금 더 이해하고 즐길수 있는것
움직임을 상상해 볼수 있어요.
7살 딸아이가 기본 적인것만 집에서 가르쳐주고
혼자서 한글을 알아가고 있는중이라서 너무 대견할때가 많은데요
아직 소리나는 대로 글을 쓰고 있어서
쓸때와 소리나는대로 쓰는거와의 차이를 어려워합니다.
이건 정말 오로지 그 글짜에서 외우는 방법밖엔 없는듯 해요.
저 역시도 이런 부분이 좀 어렵기도 하고
잘 못 쓰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한글 참 어렵다 싶을때 가 있답니다.

떡볶이 같은 경우도 소리나는대로 쓰면 떡볶기가 되는데...

떡볶기라고 쓰지는 않고 떡볶이라고 쓰니...

무조건 외워야할것 같은...ㅋㅋㅋ

교과서에 이런내용도 담고 있다고 하니까

조금은 집에서 할일이 줄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도 아직 받아쓰기는 너무 힘들어 합니다.

띄워쓰기 하지 않으면 틀리고

소리나는대로 쓰면 틀리고

느낌표와 쉼표 물음표를 언제 사용해야하는것도 좀 어렵기도 하고...

요즘 초등학생들 너무 힘들겠네요..


 

바른 자세로 자신있게 말할수 있다.
여럿이 모여서 기본 예절에 대해서 서술하고 있다.
요즘 애들 바른 자세로 앉아 있는걸 너무 힘들어 하는데...
아무리 얘기해도 바른자세로 앉아 있는걸 너무 힘들어한다.
우리 딸도 유전적으로 어깨가 굽고
어릴때부터 바르게 앉지 못해서 구부정하다..
엄마 아빠가 구부정해서 인지 바른자세로 앉으라고 말했지만...
아이 혼자 있을때는 그게 힘드니...
전체적으로 구부정한 편...
그래서 자세교정이 필요하다.

말에 의미를 이해하는 페이지

하원칙에 대해서 조금더 빨리 이해하면

말하는것도 너무 좋은 것 같다..

[누가,언제,어디서,무엇을,어떻게,왜]

어른들도 이렇게 말하긴 쉽지 않다.

육하원칙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이해한다면

말하기,쓰기도 어렵지 않을듯하다.


육하원칙에 대해서 바르게 설명할수 있다면

국어 이제 어렵지 않을듯 하다.

한글과 함께 병행해야하지만...

조금이라도 쉽게 이해하고 넘어가려면

미리공부 해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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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수학 보드게임 출발! 보드게임
학연사 엮음, 김정화 옮김, 아키야마 진 감수 / 길벗스쿨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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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수가 어려운 아이에게는 수학보드게임으로 쉽게 이해하자!

 

 

 

6살7살 연년생 남매를 키우는데요

아직 수에대해서 이해가 안되는것 같아요...

둘째 녀셕을 아예 숫자와 수가 결합도 안되고

쓰는것도 너무 힘겨워 해서

좀 쉽게 수를 이해하고 숫자를 기억하게 해주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고 있는중에

초등수학 기본 개념을 일깨워주는

수학보드게임을 준비했답니다.

 

사실 여러가지 보드게임이 시중에 나오고 있는데..

가격대가 만만치 않아서 살까 말까...

한두개로는 좀 부족한 마음이 들어서 항상

고르기만 하고 사기가 영 쉽지는 않았는데...

책으로 만들고 붙이고 오리고 해서

즐길수 있는 보드게임 책이 있네요..


 

선명한 선으로 이용해서 가위로 잘라주고 풀칠해서

도형을 만들고 주사위도 만들어요..

 

요 피자 녀석이 참 맘에 들더라구요..

예전에는 제대로 이해못하고 주입식으로 들어서 인지

어떻게 됐는지 몰랐는데..

이렇게 피자로 등분을 나봐서 확인 시켜주니깐

쉽게 분수에 대해서 알게 된달까?

접시에 조각으로 잘라진 피자를 둥글게 먼저 만드는 게임인데

아이가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요렇게 접시에 먼저 담으면 승리

7살6살 아이도 쉽게 할수 있는 게임이라서 너무 맘에 들었어요..

 

 


칠교놀이

모양대로 잘라서

예시에 따라서 모양을 맞추는건데요..

요건 보통애들이 많이 하는 기본 게임이라고 할수 있죠...

 

 

 

요런 조각들로도 쉽게 만들수 있다니 좀 신기했어요..

이렇게 조가조각으로 여러가지 모양을 만들꺼라는 생각은 못했었거든요..

 

 

각 게임은 수학 학습의 기초인 수와 도형의 규칙을 완벽하게 훈련하도록

정교하게 짜여 있어

수에 약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놀이하며

수를 이해알수 있는 수학보드게임이에요..

게임을 하다보면 내가 친구들보다 불리해질 때도 있습니다.

그럴때는 다음 수를 궁리할 수 밖에 없지요.

그러면서 더 좋은 문제 해결 방법을 찾으려 노력하게 돼요.

처음에는 "내가 이기려면 어떤 방법을 쓰면 좋을까?"

하고 추리할 줄도 알게 됩니다.

자기 중심에서 한발 더 나아가 상대의 마음과 생각을 헤아릴 줄 알게 되면서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하는 능력도 자라납니다.

아이들이 스슿로 놀이하며 키운 수학 능력을 시험 문제를 풀 때뿐만 아니라

생각하는 기술로 몸에 익어서 미지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더 큰 능력으로 발전해 나갈수 있고

아이들의 잠재력을 개발하기 위해 수학보드게임을 만들었어요.

 

 

 

 

동생이랑 해보겠다고 펼쳤는데..

전날 토끼는 많은 칸을 가지만 휴식이 많고..

거북이는 작은 칸을 가지만 휴식없이 천천이 간다고

다음에 할때는 토끼말고 거북이를 할꺼라고 했는데...

동생이랑 하면서 자기는 거북이하겠다고...

"누나는 맨날 토끼하잖아...오늘도 토끼해"

하길래..그러라고 했더니...싫다며 울어요..ㅋㅋㅋ

아침부터 서로 거북이 하겠다고 실랑이가 일어 났어요..ㅋㅋㅋ

둘이서 아웅다웅 하면서 사이좋게 재미있게 했으면 좋겠네요..


문제점 발견..

이렇게 앞뒤로 보드게임용 종이를 자르고 나니

이렇게 자꾸 떨어져서 따로 돌아다니게 되네요..

다음에 출간 하실때는 교구용 종이와 설명서와판은 분리하여

별책부록으로 담아주심 너무 좋을것 같아요..


이제 수학보드게임으로

수에 이해가 느린 우리집 꼬맹이들을 위해서

수학의 기본 개념을 이해해볼 좋은 자료가 되게 열심히

놀아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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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를 찾아라 - 둘리와 함께 찾아가는 평창 올림픽과 강원도
박운음 그림, 스토리텔링연구소 <이야기는 힘이 세다> 글, 문주호 감수, 김수정 / 북캠퍼스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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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7살 연년생 남매 키우는 맘입니다

남양주에 살다보니 강원도 그리 멀지 않네요..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강원도

평창 올림픽이 열려서 더 유명한 곳인데요....

예전에 한번 산천어 축체때 갔었는데..

사람 많고...물고기 하나 못 잡고 그냥 왔던 기억이...ㅋㅋㅋ


가기전에 공부 한번 하고 올 겨울은 평창으로

가족 나들이 가봐야겠어요


둘리도 함께 찾을수 있어서...

놀이하면서 과학공부도 하면서 함께 할수 있는

"둘리를 찾아라"

 

 

강원도의 멋진 공간 속에 둘리와 친구들을 찾아보고

둘리 일행은 모두 6명입니다.

둘리, 도우너, 또치, 희동이, 고길동,마이콜


숨은 그림 속에는 둘리 가방,고길동씨의 슬리퍼,꼴뚜기 왕자,도우너의 타임코스모스,

희동이 모자, 마이콜의 전자기타 같은 또 다른 것들이 숨겨져 있다.


영어 단어도 함께 숨어 있으니 함께 찾아보세요


강원도의 아름답고 멋진 공간을 들여다 보면서 생기는 많은 질문,

궁금증에 대한 답을 가득 담아, 읽다 보면 어느새 궁금증이 뻥 뚫리는 답이 있어요.

둘리와 친구들이 소개하는 공간과 초등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되어 있어요.

강원도에 가면 체험 학습 할곳을 정하고 신나게 즐긴 다음 보고서도 작성해

추억을 남기세요.

 

 

 

해돋이(日出)

여기에도 둘리와 친구들이 숨어 있어..

그리고 영어 단어도 함께 들어 있어서 함께 찾아보는것도 색다른 재미가 있다...

강원도 동해는 해마다 새로운 첫번째 아침이 오면 수많은 사람으로 북적여

바다 위로 떠오르는 거대하고 붉은 해를 보기 위해 모임 사람들이지.

우리도 해돋이 보러 가볼까?

 

해돋이는 지구의 자전으로 보게 되는 현상인데...지식을 함께 담고 어요..

우주에서 해돋이를 보게 되는 과정에 대해서 교과서와 연계하여 설명 되어 있지...

과학을 함께 배우게 되는거라서 더 신기하고 재미있는 도서네요.


댐과 호수

여기에도 둘리와 친구들,영어단어가 숨어 있어요.

강원도 춘천시에 가면 소양강댐이 있는데

길이가 530m이고 높이는 123m

댐을 만드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이 너무 잘 되어 있어서

몰랐던 사실도 알게 된다..

댐을 만들때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도 상세히 설명 되어 있어서

궁금증이 풀리기도 한다.

 

댐과 호수에 대해서 설명되어 있는데

물 깊이가 1~5m인 것을

수심이 5m 이상이면 호수

호수에는 자연적으로 생겨난 자연 호수와 인공적으로 만든 인공 호수가 있는데
자연호수는 생겨난 원인에 따라 구조호, 빙하호, 칼데라호, 석호 등이있다.


백두산 천지는 칼데라 호

소양호는 소양강댐을 건설하면서 만들어진 인공 호수

남한에서 가장 커서 "내륙의 바다"라는 별명도 있다.


구조호 지각이 움직이면서 생긴 구덩이에 물이 고여 만들어진 호수

빙하호 빙하의 침식이나 퇴적으로 인해 생긴 호수

칼데라호 화산이 폭발해서 생긴 분화구에 물이 고여서 만들어진 호수

석호 바다였던 곳이 물길이 막히면서 생긴 호수

물을 저장하기 위해 사람들이 만든 저수지나 댐을 지으면서 생긴 호수등은 인공호수

 

이렇게 많은 인구중에 둘리와 닮은 사람도 얼마나 많은데...

어찌 찾을수 있단말이요...

ㅠㅠ

정말 많네요..

실제로는 더 많이 있겠죠...

 

 정말 강원도는 여름이나 겨울이나 다 가도 좋은 곳이다.

종유석 굴인 환선굴이 있고,설악산 울산바위와 흔들바위가 유명하고

강원도는 겨울축제도 너무 많다.추출때는 산천어 축제가 한달 남짓하다보니

사람들이 어마무시하게 많이 찾아온다.

강원도의 특산물 하면 횡성 한우와 감자, 옥수수,메밀,황태가 유명하고

감자수제비와 옹심이, 막국수와 춘천닭갈비가 유명하다...

이렇게 많은 내용들을 한권에 책으로 담았다는게 신기할 따름이다.

 

아직 강원도를 가보지 않았다면..

이참에 "둘리를 찾아라 "를 정말 열심히 독학하고

강원도 여행하는것도 좋은 방법인듯 하다.

둘리 찾다가 눈이 너무 아파요..

"찾았다" 싶으면 둘리와 친구들을 닮은 꼴이라니...ㅋㅋㅋ

아이와 재미있는 놀이와 지식을 얻을수 있는 너무 좋은 도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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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크게 키우는 놀이 육아 - 2~7세 결정적 시기에 시작하는 아이주도 놀이 80
박현규.박시아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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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7살 연년생 남매키우다 보니

못내 아쉬운 부분이 많았네요.

 

결혼전에는

정말 좋은 엄마! 친구같은 엄마 !아이와 잘놀아주는 엄마!

가 되고 싶은게 꿈이였는데...

정작 아이를 낳고는 둘째가 생기고 우울증이 생기고 하다보니

아이에게 전혀 관심을 갖여주지 못한게

요즘들어서 많이 한이 되고 있어요..

근데 벌써 한창 이쁠때가 너무 많이 지나서

많이 아쉽더라구요...

4살때까지 너무 이쁜데...

그때는 왜 몰랐나 싶어요...

오직 저만 생각했으니 아이에게 제대로 약속을 못지킨것 같아요.

이제서야 정신을 차려서 아이들과 놀아주려고 해도

어떻게 하는게 잘 놀아 주는건지..

이미 아이는 너무 커져서 애기 놀이로는 너무 시시해 하고

엄마표 놀이로 아이와 재미 있게 노는 방법이 없을까 하고

고민하고 있는 참이였는데...


이렇게 쉽게 이렇게 단순하게 다양한 경험을 할수 있다니...

그리고 이 경험으로 인해서

부모와 상호작용 좋아지고...

부모와 애착이 형성 되고

아이는 육아교육기관에 가서도 리더십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놀이를 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니

좀더 자기 주도적인 놀이를 참여해보도록 해야하겠어요.

아이가 놀수 있게 놀이 공간을 만들어 주고

아이가 만지거나 입에 넣어도 안전한 무독성 물감이나 안전 가위 같은 준비물을 준비해준다.

적절한 환경이 필요할때

아이의 공간을 만들어 주면 안에서 아이 스스로 놀이를 이끌어나가고

익히며 자기 발달을 성취할 수 있도록 도와 주고,

안전하게 놀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줄때 부모의 개입이 필요


놀이의 흥미를 유발시켜야 할때

놀이공간을 만들어 준다면 놀이 방법을 시범을 보이면 아이의 호기심이 유발된다.

호기심이 충족된 아이는 스스로 탐색을 하려하고

그때부터는 도움을 자제한다.



 놀이가 확장되어야 할때

아이스스로 주도적인 놀이를 하는건 가장 중요하지만..지속적으로 단순하고 반복적인 놀이만

하게 되면 사회적,인지적 발달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부모가 아이의 놀이의 수준을 증진시켜 줄 필요가 있어

아이가 흥미를 잃어갈때  다양한 방법을 알주고 동화책과 연결시켜

어떤 놀이를 알려준다.



 아이가 부모를 초대할 때

놀다보면 부모를 초대할때가 있는데

동심으로 돌아가 따띃난 상호작용을 통해

 이이와의 관계를 더욱 돈독해지고 신뢰감을 쌓이게 한다.

 

빨대 끼우기 놀이..


집에 휴지 심이 많아서 쉽게 만들수 있는 놀이가 아닌가 싶어서 준비 해봤어요..

구멍만 잘 뚷어주면 쉽게 하고

손에 힘도 길러주는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되고

 함께 할수 있어서

아이가 정말 좋아합니다.


자기도 만들수 있어서 좋아하고...

성취욕이 쑥쑥올라가고

그리고

혼자서 만든 작품에 대해서 발표할 시간도 함께 갖이면

아이의 성취감이 장난이 아니겠어요...

 창의력이 짱짱!성취욕도 쑥쑥!

완전 아이키우는 집은 꼭꼭꼭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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