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초등 국어 교과서 1학년 2학기 - 2017 개정판 미리 보는 초등 국어 교과서
김희진 지음, 차은실 그림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17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미리보는 초등 국어 교과서로 미리 공부하고 가자

 

 

예비 초등학생인 7살 딸아이로 걱정이 많으네요..
초등학교 가면 이제 엄마가 해줄수 있는게 없는데...
그래서 더 걱정인 하루 하루입니다.
알아서 잘 할꺼라고 믿고 싶지만...
그래두 걱정되는 이 마음은....

이번년도에 초등학교 1학교 교과서가 바꿨다고 하더라구요..
학교에서 한글은 떼주는걸로...그런 마음으로 책을 펼쳤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초등학교 교과서가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한데 어디 얻어 볼곳도 없고
어떻게 변했는지?어떤 과정을 담고 있는지?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이제는 교과서도 나오더라구요.

 

한국인으로 소통하고, 사고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것이 국어 입니다.
국어는 우리의 말과 글, 우리 문화를 배우는 중요한 과목입니다.
국어는 내 생과 다른 사람의 생각을 표현하는 데 가장 편리하고 효과적인 수단입니다.
다른 과목을 공부하는 데 도움을 주는 과목입니다.
사람의 말은 서로 표현하고 대화하려는 노력 속에 생겨났습니다.
말로 하다 보니 약속된 상징, 도구의 필요성이 생겨서 글을 만들어졌답니다.
세종대왕이 나라를 다스리기 전까지 우리나라 사람들은 중국의 한자를 썻습니다.
그런데 쓰는 글이 너무 어려워서 공부를 많이 한 분들도 다 이해하지 못했답니다.
그래서 세종대왕이 사람의 입 모양을 살펴보고
사람들이 살아가는 원리를 적용한 쉽고 과학적인 글자를 만들었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글인 한글입니다.

오랜 역사를 가진 한글을 바탕으로 한 국어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국어에 대한 관심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이런 어린이들의 마음을 살펴서 만든것이
[미리 보는 초등 국어 교과서]

입학전이라서 사실 1학년1학기 책을 바랬답니다..
그러나....2학기 책이 왔어요...
그래도 미리보는것도 나쁘지 않으니 함께 훓어 보는것도 좋아요.
소리나는 모습을 흉내내고
문장을 표현하고
자신있게 말하고
알맞은 목소리로 읽는다.

고운 말을 하고
무엇이 중요한지 생각하고
띄어 읽고
겪은 일을 글로 쓰고
인물과 말과 행동을 상상합니다.

완전히 교과서와 같은줄 알았지만...
교과서를 연계해서 공부를 하는거네요.

 

책을 읽을때 기억을 떠올리며

서로 얘기 나눠봅니다.

어떤책을 읽었는지 책의 이름을 큰소리로 말해봅니다.

 

흉내내는 말의 재미 느끼기

소리와 모습을 나타내는 말을 바르게 읽을수 있다.

정말 쉽게 표현되어 있네요...

서술형이 아닌 서로 공감하고 서로 참여할수 있는 교과서라서 더 좋은것 같아요.

 

그림속에 움직임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어떤 모습인지 표현할수 있는 시간들
서로 친구들이 생각하는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표현하는 방법이나 말이 다를수 있으니
서로의 마음을 조금 더 이해하고 즐길수 있는것
움직임을 상상해 볼수 있어요.
7살 딸아이가 기본 적인것만 집에서 가르쳐주고
혼자서 한글을 알아가고 있는중이라서 너무 대견할때가 많은데요
아직 소리나는 대로 글을 쓰고 있어서
쓸때와 소리나는대로 쓰는거와의 차이를 어려워합니다.
이건 정말 오로지 그 글짜에서 외우는 방법밖엔 없는듯 해요.
저 역시도 이런 부분이 좀 어렵기도 하고
잘 못 쓰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한글 참 어렵다 싶을때 가 있답니다.

떡볶이 같은 경우도 소리나는대로 쓰면 떡볶기가 되는데...

떡볶기라고 쓰지는 않고 떡볶이라고 쓰니...

무조건 외워야할것 같은...ㅋㅋㅋ

교과서에 이런내용도 담고 있다고 하니까

조금은 집에서 할일이 줄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도 아직 받아쓰기는 너무 힘들어 합니다.

띄워쓰기 하지 않으면 틀리고

소리나는대로 쓰면 틀리고

느낌표와 쉼표 물음표를 언제 사용해야하는것도 좀 어렵기도 하고...

요즘 초등학생들 너무 힘들겠네요..


 

바른 자세로 자신있게 말할수 있다.
여럿이 모여서 기본 예절에 대해서 서술하고 있다.
요즘 애들 바른 자세로 앉아 있는걸 너무 힘들어 하는데...
아무리 얘기해도 바른자세로 앉아 있는걸 너무 힘들어한다.
우리 딸도 유전적으로 어깨가 굽고
어릴때부터 바르게 앉지 못해서 구부정하다..
엄마 아빠가 구부정해서 인지 바른자세로 앉으라고 말했지만...
아이 혼자 있을때는 그게 힘드니...
전체적으로 구부정한 편...
그래서 자세교정이 필요하다.

말에 의미를 이해하는 페이지

하원칙에 대해서 조금더 빨리 이해하면

말하는것도 너무 좋은 것 같다..

[누가,언제,어디서,무엇을,어떻게,왜]

어른들도 이렇게 말하긴 쉽지 않다.

육하원칙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이해한다면

말하기,쓰기도 어렵지 않을듯하다.


육하원칙에 대해서 바르게 설명할수 있다면

국어 이제 어렵지 않을듯 하다.

한글과 함께 병행해야하지만...

조금이라도 쉽게 이해하고 넘어가려면

미리공부 해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