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크게 키우는 놀이 육아 - 2~7세 결정적 시기에 시작하는 아이주도 놀이 80
박현규.박시아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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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7살 연년생 남매키우다 보니

못내 아쉬운 부분이 많았네요.

 

결혼전에는

정말 좋은 엄마! 친구같은 엄마 !아이와 잘놀아주는 엄마!

가 되고 싶은게 꿈이였는데...

정작 아이를 낳고는 둘째가 생기고 우울증이 생기고 하다보니

아이에게 전혀 관심을 갖여주지 못한게

요즘들어서 많이 한이 되고 있어요..

근데 벌써 한창 이쁠때가 너무 많이 지나서

많이 아쉽더라구요...

4살때까지 너무 이쁜데...

그때는 왜 몰랐나 싶어요...

오직 저만 생각했으니 아이에게 제대로 약속을 못지킨것 같아요.

이제서야 정신을 차려서 아이들과 놀아주려고 해도

어떻게 하는게 잘 놀아 주는건지..

이미 아이는 너무 커져서 애기 놀이로는 너무 시시해 하고

엄마표 놀이로 아이와 재미 있게 노는 방법이 없을까 하고

고민하고 있는 참이였는데...


이렇게 쉽게 이렇게 단순하게 다양한 경험을 할수 있다니...

그리고 이 경험으로 인해서

부모와 상호작용 좋아지고...

부모와 애착이 형성 되고

아이는 육아교육기관에 가서도 리더십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놀이를 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니

좀더 자기 주도적인 놀이를 참여해보도록 해야하겠어요.

아이가 놀수 있게 놀이 공간을 만들어 주고

아이가 만지거나 입에 넣어도 안전한 무독성 물감이나 안전 가위 같은 준비물을 준비해준다.

적절한 환경이 필요할때

아이의 공간을 만들어 주면 안에서 아이 스스로 놀이를 이끌어나가고

익히며 자기 발달을 성취할 수 있도록 도와 주고,

안전하게 놀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줄때 부모의 개입이 필요


놀이의 흥미를 유발시켜야 할때

놀이공간을 만들어 준다면 놀이 방법을 시범을 보이면 아이의 호기심이 유발된다.

호기심이 충족된 아이는 스스로 탐색을 하려하고

그때부터는 도움을 자제한다.



 놀이가 확장되어야 할때

아이스스로 주도적인 놀이를 하는건 가장 중요하지만..지속적으로 단순하고 반복적인 놀이만

하게 되면 사회적,인지적 발달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부모가 아이의 놀이의 수준을 증진시켜 줄 필요가 있어

아이가 흥미를 잃어갈때  다양한 방법을 알주고 동화책과 연결시켜

어떤 놀이를 알려준다.



 아이가 부모를 초대할 때

놀다보면 부모를 초대할때가 있는데

동심으로 돌아가 따띃난 상호작용을 통해

 이이와의 관계를 더욱 돈독해지고 신뢰감을 쌓이게 한다.

 

빨대 끼우기 놀이..


집에 휴지 심이 많아서 쉽게 만들수 있는 놀이가 아닌가 싶어서 준비 해봤어요..

구멍만 잘 뚷어주면 쉽게 하고

손에 힘도 길러주는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되고

 함께 할수 있어서

아이가 정말 좋아합니다.


자기도 만들수 있어서 좋아하고...

성취욕이 쑥쑥올라가고

그리고

혼자서 만든 작품에 대해서 발표할 시간도 함께 갖이면

아이의 성취감이 장난이 아니겠어요...

 창의력이 짱짱!성취욕도 쑥쑥!

완전 아이키우는 집은 꼭꼭꼭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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