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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바꾼 커피 이야기 ㅣ 세계사를 바꾼 시리즈
우스이 류이치로 지음, 김수경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25년 11월
평점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커피는 권력을 원하고 권력은 커피를 원한다!
세계사를 바꾼 커피 이야기 / 사람과나무사이

커피의 모든 것
커피 좋아하세요?
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즐겨 마시는 편입니다.
근처에도 카페가 굉장히 많아요.
우리는 언제부터 커피를 즐기게 되었을까요?
[ 세계사를 바꾼 커피 이야기 ]로 알아봅니다.




p27 이슬람 신비주의 종파 수피교 수도사들은 왜 '커피'에 매료되었을까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커피.
커피가 처음 유럽으로 전해졌을 때 신선한 충격이었다고 합니다.
처음 보는 콩 처럼 생긴 알맹이가 음료로 변신 되는 것이지요.
세계사는 마냥 어려운 줄 알았는데 재미있는 내용이 많아 좋았습니다.
어렵지 않아 편안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p77 17세기 전 세계 커피시장의 유일한 공급원이던 국가, 예멘
다양한 국가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17세기 전 독점 시장이 되었던 예멘.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즐겨 마셨다는 것이지요.
중간중간 일러스트도 있어 좋았습니다.
알찬 내용이 많았어요.
p101 17세기 후반, '없는 것을 계속 만들어내야 하는' 영국에게 유용한 도구가 되어준 커피하우스
영국 하면 떠오르는 음료는 홍차지요.
하지만 커피하우스도 있습니다.
커피하우스의 장점도 많이 있었어요.
커피 한 잔 값만 내면 몇 시간이고 머물 수 있습니다.
그래도 커피하우스는 그냥 단편적인 부분은 아니었습니다.
p162 '커피가 건강에 해롭다'라는 속설이 오히려 프랑스에서 독특한 커피문화가 발달하는 기폭제가 되었다는데?
커피 종류는 무한가지지요.
커피의 무수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었습니다.
과학이나 의학이 발달되지 않은 상태인데 커피의 이야기는 무궁무진합니다.
그래서 더 매력적인 것 같아요.
커피를 조금 더 심도 있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세계사를 바꾼 시리즈를 좋아합니다.
되게 흥미로운 내용이 많아서요.
몰랐던 부분도 알게 되었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네요.
커피를 즐겨 마시는데 유용한 내용도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