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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 ㅣ 세계사를 바꾼 시리즈
사토 겐타로 지음, 서수지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18년 5월
평점 :
책 " 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 "을 만나게 되어 너무 기쁘다.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기에
약에 대해 좀더 배우며 알고 싶었다.
그래서 택배로 책이 오자마자
단숨에 읽어버렸다.
사실 학부 시절에 배운, 들었던 이야기가 책 속에 있었다.
그러나 그때에는 단순히 학자 이름과 발견한 업적, 약에 대해서만 나와 있었고
시험 공부 대비를 위해 그냥 외우기에 급급했을 뿐이였다.
비타민C, 퀴닌, 모르핀, 마취약, 소독약, 살바르산, 설파제, 페니실린, 아스피린, 에이즈 치료제
우리에게 위의 약들은 현재 많은 도움이 되는 약들이 많다.
그러나 이 약들을 발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음을
항상 감사히 생각하며 고마움을 잊지 말아야함을 계속 느끼게 되었다.
비타민C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 수 있어 좋았다.
직업적으로 약과 관련되어 있어
좀더 자세히 설명할 수 있도록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너무 좋았다.
또한, 책 " 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 "은
어렵게 쓴 책이 아닌
일반인들도 손쉽게 읽을 수 있게 되어 있어
약에 대해 궁금한 일반인들에게 좋을 것 같다.
그러나 책 "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 " 에서
약이 발생한 배경, 역사적인 상황, 배경 그리고 자세한 연구 ,그 시대의 일본 상황을
책을 통해 읽을 수 있고 깊숙히 알 수 있어 좋았다.
책을 읽으면서 나는 계속 이러한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지금 이리 편안하게 살 수 있는 것도
많은 학자들의 고생, 땀, 눈물, 희생 덕분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또한,
책" 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 속에서 수백 번의 연구를 통해
약을 발견하고 그것을 우리에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도록
많은 사람들의 있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제는 약을 소중히 여기고 감사히 복용해야함을 마음 깊숙히 생각하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