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책상을 정리하기로 했다 - 일이 편해지고 시간도 버는 88가지 정리 아이디어
Emi 지음, 남궁가윤 옮김 / 즐거운상상 / 2018년 9월
평점 :
절판



책 "나는 오늘 책상을 정리하기로 했다" 오자마자 나는 단숨에 읽어버렸다.

방 책상 위에 있는 서류 뭉치들을 어떤 방식으로 정리해야할지 고민중이였기 때문이다.

나에게 필요한 정보였기 때문에 버릴 수는 없고, 그렇다고 링바인더나 포켓파일을 구입해서 넣자 하니

서류가 너무 많아서 많이 구입해야 하며 자리도 놓을 때가 없었다.

책에서는 클리어파일을 이용해서 손쉽게 정리할 수 있음을 책에서 배울 수 있어 그대로 실천하니 좋았다. 책은 총 88가지 정리 아이디어를 소개해주며 책상 정리법, 시간 사용법, 자료 정리법 등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기 때문에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명함 정리법이나 인쇄법 등을 알려주기 때문에 항상 고민중이였던 일들이 나에게 도움이 되어 좋았다. 한 챕터마다 마지막에 리포터가 나와 있어 그들의 변화되는 모습을 볼때마다 나 또한 마음이 편안해지고 좋았다.

또한, 내가 평소에 했던 방법이 잘못됨을 알게 되어 저자 Emi가 추천해주는 방법을 사용하기로 했다.

그뿐아니라 생각 정리법까지 알려주니 사회생활 속에서 힘들었던 나에게 옆에서 조언해듯이 알려주기 때문에 더이상 힘들지 않고 마음을 정리할 수 있게 해주어서 도움이 되었다.

일과 육아를 함께 하는 사람들을 보며, 아직 일만 하는 나에게 어떤 식으로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

항상 서류나 책을 책상에 던져두기만 하고 정리 하지 않았던 나에게 책을 읽자마자 정리를 시행하며

책에서 소개해주는 방법을 읽어보며 내가 어떤식으로 해야 편리하게 할 수 있는지 깨닫게 되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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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슈나무르티와 함께한 1001번의 점심 식사
마이클 크로닌 지음, 강도은 옮김 / 열림원 / 2018년 8월
평점 :
절판



저자는 크리슈나무르티와 만남을 통해 그에게 받은 영감, 생각 등을 책을 통해 알려주고 있다.
크리슈나무르티는 많은 사람들에게 대화와 토론을 통해지혜를 선사하며 그 과정을 통해 깨달음을 사람들이 느끼게하게한다. 책 "크리슈나무르티와 함께한 1001번의 점심 식사 "에서는 그의 행동과 생각이 자세하게 들어나있기 때문에 몰랐던 사람들에게도 그를 잘 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 그는 두려움과 슬픔을 끝내는 것은 오직 자기 마음이 움직이는 방식을 관찰하고 탐구함으로써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p53 "

이 구절에서 나는 계속 마음 속에 되새길 수밖에 없었다.
항상 두려움과 슬픔을 생각했던 나였기에 다시금 문장을 암기하며 이해하려 했다.

저자 마이클 크로닌은 우연한 기회에 크리슈나무르티의 책을 만나 빠져들게 되었고 책과 강연 그리고 운영하는 학교에서 요리사 일을 하며 그와 대화와 경험을 통해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그와 여러 만남, 대화를 통해 얻은 생각, 기억, 추억을 책으로 만들었고 크리슈나무르티의 생각들을 잠시나마 읽을 수 있어 좋았다. 아니, 책이 출판되지 않았다면 나는 존재를 몰랐을 것이다.

" 여러분의 존재로 들으십시오. 자신의 정신과 가슴과 감각을 모두 동원해서 귀기울이십시오. 나무가 내는 소리를 들어보세요. 바람이나 나뭇잎이 내는 소리가 아니라 나무의 몸통이 내는 소리, 나무뿌리가 내는 침묵의 소리를요. p220"

나는 항상 내 마음을 알지 못하고 타인의 감정과 마음을 보살피며 그들의 생각에 따라 살아갔다.
이 문장을 읽으며 어떤 방식으로 해야 함을 알 수 있었다.
저자 마이클 크로닌의 생각과 이야기를 읽어보며 그의 모습이 참 멋지며 어떤 식으로 삶을 살아가야 함을 농담에서 찾을 수 있었다.
아쉽게 우리 곁에 없지만 그가 우리에게 남긴 유산이 있기 때문에 더이상 슬퍼할 필요가 없다.
한 평생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우리에게 많은 지혜와 생각을 선사하려 했던 그를 보며 나 또한 어떠한 
삶을 살아야할지, 세계를 어떤 방식으로 바라보아야 할지 고민하고 또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 책과 콩나무카페 " 를 통해 열림원에서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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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똥 이야기
서은하 지음 / 카노푸스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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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뒷면에 보면 과도한 똥 묘사가 포함 되어 있으니 비위가 약한 분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가 적어져 있다. 그러나 나는 책을 읽는 내내  전혀 그러한 느낌을 받지 못했고 색다른 주제로 인해 책에 빠져들게 되고 흥미롭게 읽었다. 책은 각자 다른 이야기 같아 보이지만 결국엔 한 곳으로 모이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되어 있어 손을 놓을 수 없을 정도록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그리고 책의 주제가 색달라서 점점 빠져들게 하면서 어느덧, 책 마지막장을 남기게 되어버린다.
저자 서은하는 독창적인 주제를 어떠한 생각, 방법으로 선택하며 책을 쓰게 되었는지 궁금하게 되었다. 
선영선배에 이끌려 온 민주도, 신입이지만 출장 간 성호의 경우 그들이 경험했던 일들이 믿기지 못할 정도록 당황하게 만든 것 뿐이다. 그런데 성호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왠지 눈물이 흘러내리는 이유는 아마 나 또한 고속버스에서 경험한적 있었어 그러지 않는가 생각이 든다. 
책을 다 읽고나서 흥미로운 주제에 박수를 칠 수 밖에 없을 정도록 나를 사로잡아버렸다.
처음 책을 읽을때에는 이러한 결말이 이루어질지 아니 이와 같은 주제 였는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록 놀라움의 연속이니 책을 단숨에 읽을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책을 다 읽고 나서 책 제목인 " 아마도 똥 이야기 " 에서 저자 서은하가 추구하며 생각하는 깨달음을 알아 채릴 수 있어 좋았다. 우연한 기회에 책을 만나게 되었지만, 평소에 접하지 않았던 내용이여서 아주 좋았다.

" 책과 콩나무카페 " 를 통해 카노푸스에서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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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빌라
이한나 지음 / 카노푸스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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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사회생활을 끝내고 와서 읽게 된 책 " 나의 빌라 "
첫 소설을 읽으면서 왜이리 내 마음을 아프게 하고 눈물이 흘러나올 수 밖에 없었다.
그저 책이 아닌, 우리 현실을 바라보는 듯한 내용이여서 내 마음을 아프게 했을지 모른다.
마치 저자가 내 삶속에 들어와 내 현실을 바라보면서, 아니 실제로 체험했을지 모르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였다. 그런데 점점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내용으로 전개 되어나가니 왜이리 독창적인지 책을 손에 놓을 수 없었다. 과연, 원룸 요정이 있었을지, 아니면 주인공의 생각이였는지 알 수 없는 안개 속에서 나는 결론을 내리며 다음 편으로 넘어간다. 두번째 단편은 "사라지다" 인데 이번 편도 신선한 주제여서 책이 슬슬 머릿속으로 들어가며 멈출 수 없었다. 과연, 그가 본 것은 무엇일지, 다시금 머릿속으로 생각해본다.
책 " 나의 빌라 "는 총 다섯편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각 새로운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른 책에서 보지 못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나에게는  첫번째 단편이 가장 인상 깊었으며 머릿속에 남을 수 밖에 없었다.
우리의 현실을 그대로 반영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였다. 
또한, 인간, 존재, 사회 등을 반영하기 때문에 곰곰히 생각할 수 있있는 계기를 주기 때문에 소설이 아닌, 나에겐 크나큰 숙제를 내준듯 했다. 소설이 아닌 우리 현대 사회를 그대로 반영하였기에 우리는 책을 읽고 우리의 발걸음을 어디로 해야할지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카노푸스에서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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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통합암치료 - 현대의학과 전통의학을 상호 보완한 통합치료 혁명
유화승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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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사람 3명 중 한명이 걸릴 정도록 우리 주변에 많이 볼 수 있다.

병원에서 근무하는 나로썬, 암에 의해 통증을 호소하며, 힘들어 하는 환자들을 많이 볼 수 있기 때문에 책 " 한국형 통합암치료 "를 읽음으로써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 알 수 있어 좋았다.

우리는 단순히 병원에 입원하여 수술, 항암제, 방사선치료 등을 통해 치료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책에서는 현대의학과 전통의학을 상호 보완한 통합치료 혁명을 소개 하기 때문에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더구나 미국 엠디앤더슨 암센터 통합의학 연수를 한 저자 유화승 교수의 경험과 이야기를 책을 통해 읽으면서 배울 수 있어 좋았다. 사실 현대의학을 제외한 다른 분야가 인정받지 못함을 알고 있지만 책을 통해 환자들에게 적용하자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음을 알 수 있어 우리가 어떤 방향을 해야 하는지 곰곰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내 지식과 생각을 성숙하게 할 수 있었다.

더구나 새로운 치료제도가 있음을 배웠고 암의 특징, 환경, 암종별 통합암치료등을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한약제별로 실제로 대조군을 통해 수치를 설명해주니 더욱 신뢰성이 상승할 수 있어 좋았다. 또한, 한약을 잘 몰랐던 나에게 자세하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 학부시절에 배운 암 환자 특성을 책을 통해 다시금 상기 할 수 있었고 더욱 심도 있게 배울 수 있으니 병원에서 근무할 때에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책의 끝 무렵 통합암치료의 역할 부분을 읽으며 어떤 방식으로 대야할지, 생각할 수 있어 나에겐 성장할 수 있는 계기였다. 과연, 우리가 추진하는 현대의학만이 중요한 것인지, 전통의학을 접목할 것인지 

책을 통해 나는 결론을 내렸다.



"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한국경제신문i 에서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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