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선배라고 부를 때는 조심을 하란 말이에요." - P207

이것이 영화라면 정말이지 단순한 각본이다. 말할 것도 없지만 그 각본에 따라 순순히 행동할 필요는 없다. 게다가 나그네비둘기와 달리 자신은 덫인 줄 알면서도 달려드는 꼴이니 이렇게 아둔한 짓도 없다.
"맞아, 아둔한 짓이야." 아오야기는 고개를 꾸벅한다. "가면 바보야."
하지만 발은 이미 제멋대로 가즈의 집으로 향했다. 보폭이 커지고, 내딛는 발에는 힘이 들어갔다. ‘친구를 돌려받으러 가는 거야’ 하는 생각이 등을 떼민다. - P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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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전원소왕비 17 (완결) ㅣ 전원소왕비 17
서란화화 / 보헤미안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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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권 완결. 소소한 일상물로 잘 보기는 했으나, 강하게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없던 듯 하다. [완여랑기]를 먼저 재미있게 봐서 비슷한 설정의 두 글을 은연중에 자꾸 비교하며 봤는데, [전원~] 은 초반부터 복제 느낌이다. 캐릭터들도 입체감이 약한 듯. . . 그래도 사랑에는 적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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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전원소왕비 16 ㅣ 전원소왕비 16
서란화화 / 보헤미안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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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은 조그만한 종지인데 뭘 자꾸 주워 담으려고 하는지. 16권은 찌질이들 모임이라도 있는지 꾸역꾸역 평국공부로 집합하는데, 독자 1인은 덕분에 욕하며 잘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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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전원소왕비 15 ㅣ 전원소왕비 15
서란화화 / 보헤미안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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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권. 기껏 봉사활동하는 사람 불러놓고 얄팍한 수작이라니. 황실에 얽혀 한 발 걸쳤는데도 가벼운 사건들로 진행되어 진도가 빠르게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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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전원소왕비 14 ㅣ 전원소왕비 14
서란화화 / 보헤미안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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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담벼락을 상대하는 듯 황당한 일들이 벌어져서 뜨악하며 봤으나 역시 욕받이들 열일해줘서 14권도 잘 봤다. 다만, 노골적인 악의는 대응할 수 있으나, 철없는 아이가 날뛰는 것은 방법이 없구나. 어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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