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이곳에 오는데, 네 가족은 아무 말도 하지 않느냐?"
"가족들은 모두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
하 씨는 딸이 하려는 일은 무엇이든 다 지지해주었고, 여광문은 딸이 가끔 자신과 바둑을 함께 두어주면 그것만으로도 좋아했다. 노부인 등 씨는 손녀인 여소가 총명한데다가 믿음직스럽다고 생각했으나, 어차피 시집은 못 갈 것이니, 자주 외출해 견문을 넓히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숙모인 유 씨는 누구든지 여소를 건드리는 사람은 재수 없는 일이 생긴다는 것을 잘 알았기에, 여소의 기분이 항상 좋기를 바랐다.
그러므로 이미 평판이 떨어질 대로 떨어진 여소, 지금의 교소는 완전히 자유의 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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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소광만 07 ㅣ 소광만 7
겨울버들잎 / 케이오씨엠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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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를 믿어? ...뜬금없는 상황에도 믿는다는 것은 가족! 7권에서도 소소한 웃음이 있어서 글 읽는 재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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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소광만 06 ㅣ 소광만 6
겨울버들잎 / 케이오씨엠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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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씀씀이가 매서운 독사들이 어느 집이던 들어앉아 있네. 교소의 의술이 빛을 발하는 6권. 설레발치며 구멍 투성이 친위들 때문에 더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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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인은 울컥하는 마음에 얼른 고개를 돌려, 흘러나오려는 눈물을 억지로 억눌렀다. 그리고 다시 교소를 바라보며 엄숙한 표정으로 말했다.
"여소야, 걱정하지 말아라. 우리 가문이 비록 권세가는 아니지만, 네가 당한 억울함을 이대로 참고 넘어가진 않을 것이야!"
"할머니……."
교소는 겨우 입을 벌려 한 마디 내뱉었다.
노부인은 가만히 교소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교소가 계속 말하려는 것을 막았다.
"네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 이 할미가 다 알고 있다. 하지만, 무슨 일이든 다 참고 견뎌야 하는 건 아니다. 네 부친의 한림원 수참 지위는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다. 그 작디작은 관직을 지키겠다고 자신의 여식도 보호하지 않는다면, 그런 부친은 필요 없다! 내가 먼저 용서하지 않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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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소광만 05 ㅣ 소광만 5
겨울버들잎 / 케이오씨엠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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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응변으로 잘 대처하네. 근데, 교씨 집안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외에 다른 비밀도 많아 보이니까, 이제는 슬슬 가르쳐주지~ 읽을수록 솟아나는 의문에 궁금증만 커지는 5권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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