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군 축장락의 정의.의리.사랑.전쟁 등등 짧고 굵은 서사가 16권을 마지막으로 날아갔다. 응장하고 유쾌했던 글은 그 마무리까지 독자1인 머릿속에 깨물어주고 싶게 귀엽고, 생기 가득한 장락을 각인 시켜놨다.
타이진 전투가 더 규모가 큰것 같은데 이전 삼각현에서의 불과의 싸움.수룡 현신이 더 강렬하게 느껴졌던 14권. 그리고, 변치않는 장락이라는 인물 자체가 환상이긴 하지만 금자도 참 알뜰하게 써먹네. 여기1인은 재미있어서 좋지만~
귀여운 응석쟁이에서 말 한마디에 이루말 할 수 없는 무게를 지닌이로 되기까지 그 시간은 고달픔에 반비례... 부디 14권에서는 저 난장판이 빨리 정리되어 유유자적 즐기는 장락을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