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청산군! 군구령의 독특한 인연. 북부에서의 난민 보호와 전투 상황들로 긴장감이 고조되는 와중에 후방 상황은 욕을 부른 14권이다. 지켜보겠다. 하늘이 얼마나 빠.르.게. 공평할지!
사부의 과거를 마주하는 군구령의 조금은 느슨한 일상과달리 혼돈 속 개덕부에서의 ‘나무꾼‘ 활약이 도드라지는 13권은 다시 재미있다. 악질이 장악한 황궁에서의 정쟁은 어찌 돌아가는지...궁금하니까 14권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