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청산군! 군구령의 독특한 인연. 북부에서의 난민 보호와 전투 상황들로 긴장감이 고조되는 와중에 후방 상황은 욕을 부른 14권이다. 지켜보겠다. 하늘이 얼마나 빠.르.게. 공평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