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해피엔딩
윤영은 지음 / 신영미디어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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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캐릭터가 내용에 잘 스며있어서 즐겁게 읽었어요. 아픈 어머니와 연인과의 이별같은 소재를 다루면서 무겁게 가라앉을뻔한 이야기가 쳐지지않고 위트있게 진행되는점도 저는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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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랑 2014-02-07 16: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래된 연인과 헤어진후 동준을 통해 전해받은 포토북을 과감하게 문서분쇄기에 파쇄한점은 어긋난 과거에 연연하지않는 결단력을 보여주어 미련맞게 질질끄는것보단 좋더군요. 그런데 그런 개인적인 일은 보통 본인이 알아서 해결하지 비서시키나? 싶긴해요. 과거사를 여기저기 널리 알리는것도 아니고...
또하나
엄마 병원비와 생활비 걱정하는 재희에 비해서 고가 브랜드의 시계를 수집하고 거리낌없는 지출을 하는 동준을 보면서 이에 관한 에필로그가 하나정도 더 있었으면 좋았겠다 싶더라구요.

***[ 석동필 변호사의 연인 ]에서 그들의 무대가된 직장이 동일하게 적용되다보니 우리의 까칠한 유변호사님과 다른 분들이 까메오 출연해주셨더라구요. 사랑에 기죽고 유들유들해지는 유변호사를 보는 재미도 좋았어요.
 
문학동네 걸작 미니북 컬렉션 - 전6권 - 모랫말 아이들 + 아름다운 그늘 + 풍경과 상처 + 어린 왕자 + 연금술사 + 순례자
김훈 외 지음, 김화영 외 옮김 / 문학동네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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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단순 장식을 위한 소장용으로 구매. 읽는건 정사이즈 책으로~
생각나는 한구절 읽기에는 좋지만 본문 전체를 읽기에는 글씨가 작아서 눈의 피로감이 생겨요.
단행본을 소장중이고 마침 미니북 판매하길래 탐나서 구매했는데 작고 앙증맞은게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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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친환경 국을 먹는다 - 텃밭채소, 제철재료로 만드는 비바리의 192가지 국물요리
정영옥 지음 / 경향BP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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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고민스러운 국물요리인데 이렇게 많은 요리가 있었군요. 설명도 이해하기 쉽고 조리법도 간단하니 실용적인게 딱 좋네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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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바다를 지날 때 (한정판)
진주 지음 / 로코코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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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받았어요. 이제부터 읽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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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랑 2014-02-19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약해놓고 기대가 컸었는데....
막상받아보니 일단 표지는 참 마음에 들었는데, 뒷장은 접착이 떨어져서 자꾸 벌어지고 .
내용은 초반에는 좀 답답하고-수안이 착하거나 바보라서 당하고 산게 아니라 그녀 나름의 복수로 악착같이 버틴것이지만- 진도가 안나가더니, 중반이후부터 진주님 스타일로 이야기가 엮어져서 좋았어요. 그래도 기존에 읽었던 작품들보다는 뭔가 아쉬운점이 많아요
 
범이설 4
한수영 지음 / 마루&마야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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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이 지루해서 쟁여놓기만하다가 결국은 읽어버렸어요. 4권에서도 여지없이 악인들은 잘도 살아남고 이설의 고난은 여전하네요. 슬슬 하나둘 정리좀해주시지... 5권 출간소식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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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랑 2014-01-24 16: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범산이 그닥 활약을 못해주고 이설의 반격이 서서히 시작되는 4권.
본문과 별도로 악의 한축이 되는 곽우안이 살짝 궁금해져요. 요고요고 연록흔서도 활약을 많이했죠.
천재적 의원이지만 선악구분없이 의술에만 미쳐버려 수많은 악을 양성한 곽우안이 범이설에서도 여전하네요. 연록흔에서는 도망쳐서 시야에서 벗어난 곽우안을 비롯한 악인들의 몰락 외전을 범이설에서 기대해봅니다.
그리고, 연작이다보니 살짝 비교하면서 읽게되요.
연록흔에서는 판타지적 요소가 참많았는데, 범이설에서는 좀더 현실적이더니 용이태의 부활과 이설이 각성이후 슬슬 판타지로 풀어가면서 예측불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