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이설 4
한수영 지음 / 마루&마야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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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이 지루해서 쟁여놓기만하다가 결국은 읽어버렸어요. 4권에서도 여지없이 악인들은 잘도 살아남고 이설의 고난은 여전하네요. 슬슬 하나둘 정리좀해주시지... 5권 출간소식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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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랑 2014-01-24 16: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범산이 그닥 활약을 못해주고 이설의 반격이 서서히 시작되는 4권.
본문과 별도로 악의 한축이 되는 곽우안이 살짝 궁금해져요. 요고요고 연록흔서도 활약을 많이했죠.
천재적 의원이지만 선악구분없이 의술에만 미쳐버려 수많은 악을 양성한 곽우안이 범이설에서도 여전하네요. 연록흔에서는 도망쳐서 시야에서 벗어난 곽우안을 비롯한 악인들의 몰락 외전을 범이설에서 기대해봅니다.
그리고, 연작이다보니 살짝 비교하면서 읽게되요.
연록흔에서는 판타지적 요소가 참많았는데, 범이설에서는 좀더 현실적이더니 용이태의 부활과 이설이 각성이후 슬슬 판타지로 풀어가면서 예측불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