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첫번째 구매 묶음은 심쿵이벤트 (로맨스 소설 50%적립금 혜택) 로 인해 ebook 이다.
심쿵 이벤트가 베푸는 미덕에 낚인 어느 호갱.
김다현 [교활하지 못한 마녀에게]
먼저 종이책으로 출간되었는데, 관심만 있을뿐 미뤄뒀던 글이다. 이번에 이벤트로 저렴하게 판매하기에 덜컥 구매.
1권부터 기차 납치와 정치적 상황으로 인한 싸움앞에 노출된 어리고 미숙한 마녀 이야기.
설정은 흔한데....뻔하고 억지스러운게 아니고 몰입이 잘된다. 로맨스는 없다. 그러나, 스토리 중심으로 재미있어서 쪼아~
읽은 느낌은 아래~
http://blog.aladin.co.kr/777888186/10506765
쥐똥새똥 [악역이 베푸는 미덕]
종이책 출간후 이북 출간.
종이책 출간당시 출판사가 10대들이 주로 읽는 글을 출판하는 곳이라 그냥 패쓰했는데...
가끔 그런날이 있다.
무척이나 유치한 글을 읽고, 아무 생각없이 빠져서 웃으며 지나고 싶을때가. 그래서 구매했다.
읽은 느낌 ~
http://blog.aladin.co.kr/777888186/9941337
유미엘
[그림자 정원의 마리오네트]
이번에 처음 접해본 작가의 글인데, 재미있다.
ㅇ오래된 저택에 머물며 안전한 곳을 찾아 헤매던 '유령' 이 찾은곳은 '예쁜 언니'가 머무는 방~
읽은 느낌은 요기~
http://blog.aladin.co.kr/777888186/9960206
온누리 [달이 차오른다]
이사카 고타로 [골든 슬럼버]
관심글 이였다가, 이웃들의 리뷰글 100자평 등등 읽고 가만히 묻어뒀던 글인데, 어느 카페에서 너무 잘 써진 리뷰글 읽고 나도 읽어보고 싶어져서 구매.
그리고 [약속의 네버랜드] 시라이 카이우 - 원작 / 데미즈 포스카 -그림
인류가 식량이 되어버리는 기묘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 게임이 잔인하고, 처절하게 펼쳐지는 글.
모두 무사히 탈출하고, 다시 또 무사히 살아남아 남아있는 가족까지 모두 만날수 있길... 솔직히, 어른도 버티기 힘든 상황 !
연재글로 읽었는데, 다시 읽고 싶어서 이북으로 구매.
전자캐시 다 써버렸다....... 그래서, 다시 삼만원 충전. 혹시 또 읽고픈 글 있을때를 대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