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아쉬움만 잔뜩 남기고, 두고가는 미련에 살짝 손을 떨어가며 달력을 헤아려 본다.

 

 

 

배려가 먼저 떠오르는 넉넉한 마음이 되어갈수 있기를.

 

 

 

2017년 12월 마지막 구매 묶음으로

 

 

 

제임스 P 호건 [생명창조자의 율법]

 

[별의 계승자]로 인해 호감 작가.

다른 분들의 평점과 상관없이 읽어보고픈 글이라서 구매.

 

 

 

 

 

 

 

 

 

 

 

 

 

 

 

 

 

 

 

 

 

판타지 속에 숨어 있는 휴먼 드라마 같은 만화 [고래의 아이들은 모래 위에서 노래한다]  그 6번째 단행본.

 

 

리뷰 글은

http://blog.aladin.co.kr/777888186/9787226

 

http://blog.aladin.co.kr/777888186/9832915

 

과거와 현재를 말하고, 차원을 넘나들어도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는 여전히 다양하다.   요괴를 만나고, 넓어진 세상만큼 많은 사람을 만나며 그들의 '한'을 다뤄가는 이야기 [백귀야행] 그 26번째 단행본.

 

 

가만히 눈을 감고 있어도 뭔가 아른 거리는 듯하고, 적막함 속에 작은 기척임이 신경쓰이는 고즈넉하고 깊은 밤에 떠오르는 있을 법한 이야기들. [충사] 그 특별편 [해를 좀 먹는 그늘]

 

 

 

 

[크리스마스 브렌드 커피]

감기로 인해 향기조차 제대로 맘껏 누리지 못하고 그냥 맹숭맹숭한 맛으로 쭈욱 마시다가 코도 뻥 뚤리고, 어지럼증도 사라진 후 드디어, 마지막 잔 !   

@.@    오옷~  향기 괜찮고~  맛도 괜찮다.    처음 감상평 미안~~~~   그래서, 다시 마셔볼려고  200 g  구매~   향기를 맘껏 누려보겠쓰  !

 묶음 주문으로 인해 1월에 내게온 <크리스마스 브렌드 커피>

커피 받고 다시 들어가보니~  <겨울 브렌드> 등장.  크리스마스 끝~

흠, 브라질.케냐.만델링  구성이네?

다음에는 이걸 마셔봐야지~

 

 

 

 

 

 

윤지운 [무명기]

 

 ebook 으로 구매.

 

 

[파한집] 보다 더 빨려들어가는 이야기.

이번에도 중국 고전이나 설화등을 많이 인용하고 있다.   그럼에도, 글에서 벗어나 내 마음까지 툭툭 건드리는 뭔가가 있어 더 흠뻑 빠져들게 만든다.   이 만화, 절대 '마약 만화'다.

 

 

 

* 고래의 아이들 ~     출고 날짜에 맞춰 받기로 해서 2017년 12월 31일 현재 아직 받아 보지도 못한  2017년 마지막 주문들....   이와는 상관 없지만,  나도 2018년에는 시작과 맺음이 좀더 확실한 해로 거듭 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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